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탕수육65

잭슨피자를 먹는데, 서래향 중국집과 스시웨이 초밥집까지 출동~ 지난달에 가 본 왕십리 센트라스. 거기서 살짝 얻어먹어 본, 잭슨피자를 맛보고는, 언제 한번 다시 제대로 먹어 보아야겠다는,,, 그날이 돌아왔습니다.^^ 이 날은 떵연 집들이 겸 부모님까지 모시고 들이닥칩니다. 당연히, 코로나 때문에 오프로 먹는 건 불가능하고, 애초부터 아예 사다 먹기로 작정을 하는데, 총 6인이 먹을 것이라 미리부터 머리를 짜내서 궁리해 봅니다. 당최 먹을 수 있는 것이 없는 엄마를 위해서는, 스시웨이에서 초밥을 사 옵니다. 스시웨이 스페셜초밥15pcs 17,000원 곤부지메광어3, 곤부지메연어3, 참치(빅아이)2, 메카등살1, 이까1, 초새우1, 와규1, 계란1, 유부1, 게살1, 새우튀김2, 감자코로케1, 속 시원한 일식 된장국 중국집도 맛있다고 해서, 서래향이라는 곳에서 간짜장면.. 2022. 1. 9.
맛있는 중식 차이리 Chai麗라는 곳은 어떤 맛일까요? 2021년 6월 11일에 최초 오픈했다는, 공유 주방 시스템의 배달, 포장 전문 중국집이랍니다. 포장 손님에게는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네요.~ 마라 짜장과 마라 짬뽕 전문 중식당이라는데, 오키로키친에 입점한 "차이리"라는 중식당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만드는, 다양한 마라 요리 전문점이 되겠답니다. 상호가 차이리인데, 표기는 Chai麗라고 합니다. 麗(려, 여)라는 글자는 곱다, 아름답다, 맑다는 뜻이라는데, "고구려(高句麗)"라는 단어에서 눈에 익은 한자인 듯.~ 그런데, 려가 아니고 중국에서는 리라고 발음하나 봐요? 여하튼, 여러 가지 국내외 대회에서도 수상 경력이 아주 다양한 중식당이네요.~ 4인이 모였는데,,, 주문을 해 보라니까,,, 또~ 마라가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네요. ㅠㅠ 난, 마라 .. 2021. 12. 18.
아현시장 신난향 꿀짜장이란 곳에서 세트 메뉴를 먹습니다. 뭔 상호가 이런가요? 아현시장 상인들이 추천하는 집? "신(新)난향" 이라는 중국집입니다. 어쩐지,,, 상호가 "아현시장 신난향 꿀짜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신난향"~ 쿠팡 이츠에 5천 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찹쌀 탕수육 + 짜장 1 + 짬뽕 1, 23,000원짜리입니다. 말하자면 중국집 세트 메뉴인 셈입니다. 배달비는 1,000원, 5,000원짜리 할인 쿠폰 써서, 총 결제 금액은 19,000원입니다. 배달이 왔는데,,, 뭐가 이라 가지가지인지,,, 서비스 때문인 듯한데,,, 다 꺼내놓고 보니, 와야 할 것은 다 왔습니다. 짜장과 짬뽕은 각각 면이 따로따로. 먼저 짜장면입니다. 보기에는 맛있게 생겼습니다. 짜장면 배달은 확실히 짜장 따로, 면 따로가 맞습니다. 단, 잘 아는 아주 가까운 중국집.. 2021. 11. 17.
연희동 23년된 중국집 진보에서 떵연이 한 턱 쏩니다.~ 59년 왕십리 똥파리 시절은, 이젠 흔적도 없이 사라졌더군요. 예전에 말로 전해졌던, 똥파리가 유독 시리 많았다던, 왕십리에는 똥파리는커녕, 이제 고층 아파트들만 즐비합니다. 오히려 이색적이기까지 한 모습입니다. 그들 가운데 한 집에 무사히 계약을 마친 떵연이 무지 기분 좋아하면서 한턱을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이곳 진보가 아닌 삼청동 만두전골집 다락정이었는데, 하필 도착한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이었던 고로,,, 바로 회차하여 행선지를 변경한 것입니다. 연희동 23년된 중국집 진보입니다. 중국인 가족들이 직접 운영합니다. 난 이 곳에 도착하면 항상, 이 맛난 짜사이부터 집어 먹습니다. 살짝 짜긴 하지만, 물을 부르는 짠맛이 아니라서, 그냥 꼬돌꼬돌한 맛으로 먹습니다. 난 맛있는데, 떵연은 거.. 2021. 10. 27.
독립문역 중국집 맛집 호야반점에서 3인방 점심을~ 올만에 L과 Jane과 함께 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3명이서 조촐하게 점심을 먹어 본 것도 얼마만인지,,, 무엇을 먹을까 살짝 고민을 해 보려는 순간, Jane이 먼저 제안을 합니다. '짱깨 먹을까?' 하고 말입니다. 하하하~ 이렇게 순순히 메뉴 제안이 나오면, 일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각자 먹고 싶은 것이 각각 다른 경우, 겨우 한 끼 먹는 것도 의견이 분분할 수 있게 마련인데, Jane이 제안한 메뉴에는 누구 하나 토를 달지 않네요.~ 대단하다~~ 그래서, 너무나도 쉽게 순간에 메뉴가 결정이 되고, 메뉴가 결정이 되는 순간, 업체도 결정이 자동으로~ 우리가 즐겨 찾는 독립문역 중국집 맛집 호야반점입니다. 호야반점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집 밖에.. 2020. 12. 5.
에쿠아도르 냉동 흰다리새우, 우습게만 볼 맛은 아니네~ 조금 되었습니다. 목우촌 총각이 특별한 고객들에게만 선물로 준다면서, 두어 달 전에 뭔 무거운 해산물 한 박스를 줍니다. 집에 가져와서 펼쳐 보니,,, 헐~ 하필, 얼마전에 이미 구매한 새우도 있고, 하필, 선물로 받은 냉동 새우도 있는데, 하필, 또 새우네요~^^ 에쿠아도르 산 냉동 흰 다리 새우랍니다. 내용량은 2Kg이고, 30~40미 정도 포장인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중새우 정도 될 것으로 보이네요. 유통기한이야 아직 2년 좀 못되게 남아 있지만, 저런 해산물은 아무리 냉동이라 해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터라, 이날 주말이고 해서, 도전을 해 보기로 합니다. 물론, 새우야 언제 어찌 먹어도 맛은 보장되는 식재료지만, 이렇게나 새우가 중첩이 되는 상황은, 일찍이 듣도 보.. 2020. 12. 2.
중국집 정동 서안, 탕수육과 삼선잠뽕이 살짝 저렴한 가격이네~ '정동'이라는 지명을 들으면, 언뜻 연상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MBC 대학가요제'입니다. 1984년 8회 때, MBC 라디오 공개홀이었던가? 아마도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겨졌던가, 아니면 아예 없어졌던가,,, 여튼, 그곳에서 예선을 진행했던 기억이,,, 도대체 얼마 만에 떠 올리는 기억이던가,,, 아주 까마득합니다.~~ 그 정동에 있는 중국집이랍니다. 유명한가? 모르겠네요. 정동 서안이란,,, L 이 추천하는 바람에 한 번 주문을 해 본 겁니다. 문패는 정통중국요리라고 쓰여 있긴 한데,,, 느낌은, 정통 중국집이라기 보다는, 어째 살짝,,, 퓨전 중국집 분위기가 납니다. 저 젓가락 때문에 그런가? 계속 그렇듯이,,, 4명은 이곳에서, 또 다른 3명은 다른 곳에서 같은 메뉴를 먹습니다. 이날은 온통 8,.. 2020. 11. 4.
호야반점 탕잡짬짜군이란 메뉴가 원래 있었나요? 물론 아닙니다. 제법 오랜만에 Jane이 합류하여 셋이서 완전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밖에서 사먹을 수 있으면, 원하는 메뉴를 맛있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겠건만,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ㅠㅠ 그래도 그나마 같이 할 수 있다는 부분에 만족을 하며,,, 이날은 Jane의 제안대로 집에서 아쉬운 대로 그냥 중국 음식을 시켜 먹기로 결정합니다. 집에서 시켜먹는 중국 음식이라고 하면,,, 요즘, 우리는 거의 한 집을 고정으로 정해 놓고 먹습니다. 호야반점이라는 곳인데, 배달 앱은 하고 있지 않아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직접 전화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주문할 때는 살짝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인터넷이나 배달 앱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화를 .. 2020. 9. 17.
독립문 무악동 중국 맛집 호야반점, 이번에 탕수육~ 며칠 전에 잡탕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한 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사람들이 흔히 중국집에서 주로 먹는 음식들을 꼽아 보자면,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가장 대표적이고, 거기에 추가하자면 볶음밥 정도? 그리고는, 바로 라조기, 깐풍기, 유산슬, 양장피 등의 요리부로 넘어가 버립니다.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는 사람 조차도 잡탕밥이나 울면을 먹어 본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내가 중국 음식을 유달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먹어 주는 메뉴 가운데 잡탕밥과 울면이 있습니다. 왜 이 두 가지 메뉴는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까지 먹어 본 경험이 없다면,,, 한 번 쯤은 먹어 볼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날은 L이 전에 내가 먹었던 호야반점 잡탕밥이 .. 2020. 5. 31.
연희동 중국집 [ 진보 ] 오랜만에 연희동 중국집 [ 진보 ] 에서 점심 식사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날은 다름아닌 5월 9일 대통령 선거날이었고, 임시공휴일인 덕분에 저녁도 아닌 점심을 한가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 예전 같으면 먹어가면서 이것저것 맘에 드는 음식을 차례로 한가지씩 추가주문했겠지만, 이날은 처음 보는 부부와 함께하는 약간은 공식적인 시간이었던 관계로 그렇게 자유롭게 먹기보다는 살짝 편안하지만 최소한의 격을 갖출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괄적으로[ 진보런치코스 : 30,000원 ] 을 주문하게 되었구요. 이날도 예상대로 안면있는 주인아주머니는 보이지 않고 그저 일반적인 직원들만 있는듯 했습니다. 사실, 영업 포맷이 갖춰져있는 직원들은 아닌듯했고, 그냥 일반 중국집에서 흔희들 보였던 알바.. 2017. 5. 11.
[ 신식짬뽕 탕수육 ] 이날은 좀 색다른 음식을 먹어보았습니다. 저기 멀리 일산, 그러니까 주소를 제대로 말해보자면, ' 고양시 덕양구 도래울로 104 1층 ' [ 신식짬뽕 ] 이라는 생긴지 얼마 안된 중국집에서 공수해 온 메뉴입니다. 여기는 일산 삼송점, 고대 안암점에 이어서 3호점이라네요. 아마도 작년 말에 개장한듯 합니다. 이건 메뉴 중 [ 탕수육(대) : 15,900원 ] 입니다. 짜장면을 3,500원에 판다는 슬로건으로 개장한 집이네요. 젓가락포장에 상점 광고문구가 전혀 없네요? 맛이 어떨까 궁금합니다. 이집 맛이 깔끔하고 맛나다는 얘기를 듣고 사온건데,,, 일단 탕수육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이 적습니다. 특이하게도 탕수육 모양이 다른 중국집과는 달리 마치 오징어튀김처럼 길쭉길쭉합니다. 갓 튀겨낸 듯 .. 2017. 3. 11.
오랜만에 연희동 중국음식점 [ 진보 ] 오래동안 벼르다가 드디어 가게되었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 하노이의아침 ] 을 갈까하다가, 원래 계획되었던 곳이었기때문에 그냥 이곳으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연희동 중국음식점 [ 진보 ] 입니다. 이 집은 식사가 나오기전 상차림 내용 중 저 맨 오른쪽에 있는 [ 짜사이 ] 맛이 일품입니다. 다른 중국음식점 [ 짜사이 ] 맛에 비하면 느낌이 상당히 고급집니다. [ 삼선해물누룽지 : 38,000원(소) ] [ 칠리소스중새우 : 30,000원(소) ] [ 탕수육 : 20,000원(소) ] [ 깐풍기 : 25,000원(소) ] [ 사이다 : 2,000원 ], [ 군만두 : 7,000원(서비스) ] 그리고 [ 찹쌀모찌와 매실차(서비스) ] 2016. 6. 7.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최근 [ 연희동 먹자골목 ] 에 속해있는 중식당들이 하나 둘 속속 뜨고 있더군요. 왜 그런지는 잘 몰겠지만,,, 좋은 현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습니다. 이날도 우리는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로 향했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연희동 먹자골목은 불금에는 골목 초립부터 차량진입금지인줄 착각할만큼 차량들이 빽빽히 줄지어서는 바람에 간단히 저녁이라도 먹어볼라치면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나마, 주차를 하고 뭐라도 먹을 수 있으면 차라리 다행인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 나갈적도 왕왕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금욜은 가급적 피하고, 짱구를 굴린것이 목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살짝 차량이 밀리면서 도착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닥 어렵지않게 발렛 주차를 할 .. 2015. 5. 15.
분당 서현동 중식당 [ 취홍 ] 지난 2월달 분당 백현동 일식당 [ 긴자 ] 에 이어 이날은 서현동에 있는 중식당 [ 취홍 ] 입니다. 긴자는 예전부터 몇번 다녀봤었지만 이번 [ 취홍 ] 은 첨입니다. 이 두 식당은 모두 [ 신화푸드그룹 ( http://www.shinhwaifood.co.kr ) ] 이라는 곳에서 담고있는 브랜드들 입니다. 건물에 [ 서현궁 ] 이라는 불고기집도 있습니다. [ 취홍 ] 은 4층에 있습니다. 들어갈때는 이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다 먹고 나오니 등이 저렇게 다 켜져 있습니다. 훨씬 멋지네요 ^^ 건물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요원들이 많습니다. 바로 발렛파킹(비용 1,000원)을 하는게 좋습니다. 드나드는 차가 엄청나네요. 토욜 저녁시간대라 그런가?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취홍이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 2015. 4. 12.
연희동 중국식당 [ 진보 ] 메뉴판 개정 원래는 [ 생어거스틴 광화문점 ] 이 있는 [ 더케이트윈빌딩 ] 에 가서 무엇을 먹을것인지 둘러보고 결정하려고 했었는데,,, 차도 막히고 딱히 결정된 메뉴도 없고 해서, 중간에 그냥 회차해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회차해서 들어간 곳은 연희동에 있는 중국식당 [ 진보 ] 입니다. 그러고 보니 좀 됐네요 온지가. 언제 마지막으로 왔더라? 아마도 작년 여름 즈음이 아녔나 생각합니다. 탁자가 바뀌었네요 ^^ 이제는 주차할때 저런 주차증을 줍니다. 발렛비가 신설되었군요. 하갸 요 바로 맞은편에 있는 [ 하노이의 아침 ] 도 오래전부터 발렛비 천원을 받고 있으니까요. 젓가락 포장지도 바뀌었습니다. 완전히 새로 제작한 진보메뉴판입니다. 음식이 왕창 바뀐건 아니고 이전까지 보아왔던 낡고 오래된 메뉴판을 버리고.. 2015. 1.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