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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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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55

배달의 민족, 북경반점에서 처음으로 짬뽕과 간짜장을,,, 이번에도 새로운 중국집에서, 기본 메뉴를 먹어봅니다. 아직까지도 호야반점을 대체할, 이렇다 할 만한 중국집을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다가 동네 중국집을 몽땅 다 섭렵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사실, 요즘 같은 배달 천국 시대에, 짜장면이나 짬뽕 정도의 기본 메뉴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달 음식들의 수준이 거의 대부분 상향 평준화가 된 느낌. 조금 맛이 특색 있다 싶으면, 여지없이 가격이 좀 턱없이 느껴지고, 저렴하다 싶으면, 당연한 말이 되겠지만, 맛은 그저 그럭저럭 하니까요. 요리를 시키지 않는 이상에는, 짜장면이나 짬뽕 정도의 메뉴에 그닥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북경반점이라는 곳에 짬뽕과 간짜장을 주문합니다. 둘 다 가격이 7,000원으로, 그냥.. 2021. 10. 5.
짬뽕의 절대강자라는, 짬뽕지존의 지존짬뽕 얼큰한맛입니다.~ 며칠 전부터 중국음식이 먹고 싶긴 했습니다. 그런데, 영~ 기회가 잘 안 옵니다. ㅜㅜ 떵연네를 꼬셔서 같이 먹으려고도 해 보았는데, 자기 넨 짱깨 먹은 지 얼마 안 되었다고 거절~ L에게 물어보아도, 자긴 별로 안 땡긴다고 또 거절~~ 그러다가, 갑자기 또 기회가 찾아옵니다. ㅋㅋ 아는 사람 만나서 산책하기로 했다면서,,, 각자 알아서 점심이던 저녁이던 먹자네요.~^^ 이런 호기를 내가 놓칠 수는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또, 배달앱을 열나게,,, 배달앱 없었으면 어찌 살 뻔했는지,,, 짬뽕으로 검색을 하니,,, 최상단에 첨 보는 업체가 보입니다. 짬뽕지존? 스스로를 지존이라고 칭할 정도로 자신이 있는 건가? 상호가 저래서, 혹시나 메뉴가 짬뽕뿐인가? 죽죽 내려 보았더니,,,ㅋㅋ 별의별 메뉴가 다 있습니.. 2021. 8. 2.
군산 짬뽕 라면이라는 제품도 있네요.^^ 얼마 전에 부모님 댁을 완전 반년도 넘어 만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코로나 때문에 그리 오래 동안 방문을 미뤄왔던 건데, 부모 자식 간에 보지도 못하는 기간이 오래 되다 보니, 부모님이 자식 새끼를 위해서 평소에 하나 둘 씩 모아 놓으셨던 먹거리며 물건들이 한 두 개가 아닙니다. 바리 바리 싸 들고 돌아 오느라 핸드 캐리어 까지 동원됐었습니다. 그들 중 하나였던, 먹거리 하나를 경험해 봅니다. 군산 짬뽕? 처음 들어 보고 처음 먹어 보는 메뉴인데,,, 군산 짬뽕은 라면 형태입니다. 부모님 아는 분이 한꺼번에 많이 보내 주셔서, 정상적으로는 제 때에 다 소비를 하시기가 어렵다면서 주신 메뉴입니다. 지역명을 제품명 서두에 꺼내 놓을 정도로,,, 혹시 군산이 짬뽕으로 유명하기라도 한 것인가? 하는.. 2020. 8. 9.
중국집 맛집 종로 무악동 호야반점 삼선짬뽕 찐이야~ 집 근처에 만도, 중국집은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여기 저기에 산재해 있습니다. 흔할 뿐만 아니라, 제법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업소에서 조차, 전화 한 통이면 바로 달려 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배달 앱까지 있습니다. 배달 팁 할인까지 해 주면서, 정말 온/오프라인 모두가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결국, 주문하는 사람들의 손가락 끝에서 그들의 운명이 좌지 우지 되고 있는 듯 한 실정입니다. 현관문이나 엘리베이터에 수시로 붙어 대는 전단지들과 배달 앱들을 제치고, 전화번호 하나 만으로 강건히 버티고 있는, 오프라인 만으로만 주문을 받고 있는 호야반점이라는 아주 평범한 중국집입니다. 원래는 삼선 짬뽕 한 개 하고 차돌 짬뽕 한 개 하고, 이렇게 따로 따로 한 그릇 씩 주문하려.. 2020. 7. 16.
홍대 [ 초마짬뽕 ] 먹어보니,,, [ 수요미식회 ] 에서 3대 [ 짬뽕 ] 으로 소개되었다는 말을 듣고 언제가 될진 몰라도 한번 먹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ㅋㅋ,,, 다행인지 아닌지는 잘 몰라도, 먼저 냉동식품 형태로 먹어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일단 만나볼 수 있게되었다는 점에서는 무조건 반가웠습니다. 냉동식품으로는 신세계와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제품 자체에 아예 SSG.COM 이라고 박혀있습니다. 짬뽕 고수 피코크 [ 홍대 초마 짬뽕 ] 입니다. [ 초마 ] 라는 뜻은 [ 재료를 불에 볶다 ] 라는군요. 송탄 영빈루라고하는 유명한 짬뽕집 3째 아들이 하는 집이라는데, 3대째 짬뽕집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거 한봉에는 620g 짜리 2인분이 들어있습니다. 양으로 따지면 성인 2인분으로 충분한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 2016. 1. 23.
대나무 베개 원래 이런 물건은 잘 안사는 편인데,,, 왠지 올 여름은 엄청나게시리 더울 것 같다는, 별 근거없는 생각이 물밀듯이 드는 바람에 이런 상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여름밤의 달콤한 꿈을 위한 여름 대자리 라네요 ~~ 하하하 ~~~ 과연 그럴 수 있을지는 하루 이틀 사용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오겠지요. 제품이 고가제품도 아닌터라 막상 기대감을 갖기가 그리 녹녹치는 않지만,,,ㅋㅋ 요건 목침 정도의 [ 캔디베개 ] 입니다. 역시 중국 OEM 상품입니다. 당연한거죠 ^^ 이런 정도 제품을 한국에서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는 건 거의 어불성설인 시대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이고 또, 대나무니까,,, 색강은 똥색보다는 녹색이 어울릴것 같아서,,, 요건 일반형입니다. 그냥 멍하게 생긴 기본형 대나무 베게인 셈이죠 ^^ 이것.. 2015. 6. 25.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최근 [ 연희동 먹자골목 ] 에 속해있는 중식당들이 하나 둘 속속 뜨고 있더군요. 왜 그런지는 잘 몰겠지만,,, 좋은 현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습니다. 이날도 우리는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로 향했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연희동 먹자골목은 불금에는 골목 초립부터 차량진입금지인줄 착각할만큼 차량들이 빽빽히 줄지어서는 바람에 간단히 저녁이라도 먹어볼라치면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나마, 주차를 하고 뭐라도 먹을 수 있으면 차라리 다행인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 나갈적도 왕왕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금욜은 가급적 피하고, 짱구를 굴린것이 목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살짝 차량이 밀리면서 도착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닥 어렵지않게 발렛 주차를 할 .. 2015. 5. 15.
분당 서현동 중식당 [ 취홍 ] 지난 2월달 분당 백현동 일식당 [ 긴자 ] 에 이어 이날은 서현동에 있는 중식당 [ 취홍 ] 입니다. 긴자는 예전부터 몇번 다녀봤었지만 이번 [ 취홍 ] 은 첨입니다. 이 두 식당은 모두 [ 신화푸드그룹 ( http://www.shinhwaifood.co.kr ) ] 이라는 곳에서 담고있는 브랜드들 입니다. 건물에 [ 서현궁 ] 이라는 불고기집도 있습니다. [ 취홍 ] 은 4층에 있습니다. 들어갈때는 이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다 먹고 나오니 등이 저렇게 다 켜져 있습니다. 훨씬 멋지네요 ^^ 건물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요원들이 많습니다. 바로 발렛파킹(비용 1,000원)을 하는게 좋습니다. 드나드는 차가 엄청나네요. 토욜 저녁시간대라 그런가?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취홍이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 2015. 4. 12.
연희동 중국 식당 [ 진보 ] 코스요리 이날은 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주로 먹던 당골 메뉴를 뒤로한 채, 첨 주문해보는 메뉴를 먹었으니까요. 무슨 메뉴일까요? 다름아닌 [ 코스요리 ] 였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이런 메뉴는 거의 주문하지를 않는 편인데,,, [ 진보 ] 는 고추가루는 중국산, 닭고기는 태국과 브라질산을 사용하며 나머지 쌀, 쇠고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은 국내산을 쓴다고 하네요. 이날은 접대성이니 이런 메뉴 먹어도 됩니다 ^^ 메뉴 이름은 [ Dinner 디너 매(梅)코스 ] 입니다. 구성은 사품냉채, 게살스프, 홍소샥스핀, 팔보채, 칠리중새우, 고추잡채, 꽃빵, 짬뽕, 기스면, 디저트순입니다. [ 사품냉채 ] 해파리, 편육, 새우, 송화단, 관자 까지입니다. [ 게살스프 ] 뭔가 톡톡 씹히는게 있는데,,, 그건 뭔지 몰.. 2015. 3. 1.
중국집 [ 설경 ] 특별한 짬뽕 이 날은 왠지 특별한 것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것이 아닌 조금이나마 특별한, 그런 음식이 갑자기 땡기는 것이, 갑자기 얼마전 받아두었던 중국음식점 전단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 [ 설경 ( 舌驚 ) ] 이라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이름이 참 재미집니다. 혀가 놀랄 정도의 맛을 가졌다라는 말입니다. 어쨌든 이 집에서 두번인가 배달을 해 먹어보았는데,,, 다른 중국집에 비해서 맛이 깔끔한게 특징이었습니다. 해서,,, 이날은 살짝 특이한 짬뽕이 있다고해서 그걸 경험해보려고 했습니다. 이름하야,,, [ 낙지짬뽕 ] 과 [ 차돌박이짬뽕 ] 입니다. 나머지는 짬뽕치고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유명한 음식점도 아니니,,, [ 낙지짬뽕 ] 입니다. 일반 짬뽕에.. 2015. 1. 29.
하루 동안 먹은 음식들,,, 이날은 쌀 한톨 먹지 않은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오전만 하더라도 이러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일하다가 갑자기 짱깨집 전단지를 한번 힐끗 쳐다본 것이 바로 발단이 된 것입니다. ^^ 이건 저녁에 집에서 부쳐 먹은 [ 크랩팽이버섯전 ] 입니다. 말 그대로 맛살 쪽쪽 찢은것과 팽이버섯 쪽쪽 찢은 것이 들어있는 밀가루전입니다. 별건 아니고요,,, 사실 [ 더반찬 ] 에서 공수해 온것을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부친것 뿐입니다 ^^ 이건 오후에 별식으로 조금 뜯어먹었던 [ 까페베네 ] [ 베이글 플레인 } 입니다. 점심에 짱깨를 막 먹기 시작했는데,,, SJ 이 잠깐 들러서는 요걸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뭔 볼일이 있었는지,,, 좌우간 오늘은 먹을 복이 좀 터져주는데,,.. 2015. 1. 17.
강릉 교동반점 짬뽕 - 최강 매움 ! 좀 맵다고 회자되는 매운제품만 발견하면 앞뒤 안가리고 우매하고 무식하게 먹어보겠다고 달라드는 행동따위는 앞으로 절대 하지 않으려고 속으로 다짐해 보았건만,,, 또 다시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비빔면 종류가 아니네요. 짬뽕입니다. 강릉 유명 짬뽕 전문점 맛을 재현한 진하고 얼큰한 국물맛이랍니다. [ 강릉 교동반점 짬뽕 ] 이라는 제품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직접 가서 먹어볼랍니다.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05 ( Tel 033-646-3833 ) 비빔면과는 달리 이번에는 국물이 있습니다. 뜨거운 국물인데다 매웁기까지 하다면,,, 이건 좀 얘기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래서 미리 매울것을 대비하여 땅콩크림빵을 준비했습니다. 조리방법이야 뭐~ 간단하죠. 뚜떵을 열고 해.. 2014. 11. 17.
양장피 + 짜장 + 짬뽕 하루 종일 너무 너무 바쁘게 일을 했더니 배고픈 줄도 잘 모르겠고, 지치고 허탈하고 멍하고 해서,,, 머리에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홍은동보성에서 { 양장피 + 짜장 + 짬뽕 : 24,500원 } 세트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 양장피 + 짜장 2 : 24,000원 } 인데, 500원 더 주고 짜장 1개를 짬뽕 1개로 바꾸어 먹는겁니다. 세트메뉴라 양이 좀 적겠다 추측했었는데,,, 아닙니다. 양이 제법 많습니다. 3명이 먹는데 대식가가 아닌 한 결코 적은 양은 아닙니다. 모냥이 제법 예쁘지 않나요? 7가지 재료에다가 홍화단, 송화단 또는송화당이라고도 하는 피단 (오리알을 석회 따위가 함유된 진흙과 왕겨에 넣어 노른자는 까맣게, 흰자는 갈색의 젤리 상태로 만든 중국요리) 그리고 녹말로 만들었을.. 2014. 1. 30.
중국식당 { 진보 } 역대 최고 ^&^ 직원들하고 연희동 { 진보 } 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되었고,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 하노이의 아침 } 은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ㅋㅋ ,,, ( 어짜피 두 군데 중 하나로 가려고 했던거였지만,,, ㅋㅋ ) 진보에 도착하자마자 진상짓이 살짝 발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 가져다 준 저 차를 따라보니 차가 다 식어 있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것으로 바꿔 달라고 했더니 딸랑 차주전자만 바꿔다 줍니다. 이미 따라놓은 저 찻물은 어쩌구요. 그래서 다시 호출했지요. 찻잔까지도 새것으로 바꿔달라고... 어쩐지 오늘 주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알바인듯한 서빙이며, 예약까지 했었는데 예약자명을 묻지도않고 다른 예약자와 헷갈리는것 하며, 황사 특보때문에 홀에 손님도 별로 없구만,,, { 삼선해물 누룽지 : .. 2013. 12. 7.
중국집 { 아리산 } { 깐풍기, 짜장, 짬뽕 } 오늘은 퇴근 직후부터 L 이 짱깨를 먹자고 난리입니다. 난 점심으로 김밥을 먹은 터라 사실 배는 하나도 고프지 않으니,,, 당장 뭘 더 먹는다는 건 좀 그렇고,,, 좀 지나고 저녁으로 먹자고 하고는,,, 시간이 흐르고,,, { 아리산 } 이라는 곳에서 세트 메뉴를 먹기로 했는데,,, { 깐풍기 + 짜장 2 : 22,000원 } 에서 짜장 한개를 짬뽕으로 바꿔서 달라니까 1,000원 더 달라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 이건 { 깐풍기 } 입니다. 칠레고추같은것이 들어가 있어서 좀 많이 맵긴한데,,, 맛이 아주 땡깁니다 ^^ 이건 { 짜장면 } 인데,,, 살짝 달달하니 맛이 아주 좋습니다. { 짬뽕 } 도 국물이 참 맛있군요. 앞으로는 짱깨는 아마도 여기서 먹으려할 것 같습니다. 201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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