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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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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49

드뎌 꼬꼬면을 먹어보다 ^_^ 드뎌 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이경규의 을, 그것도 부모님께서 먹어보니 맛있더라고 하시면서 지난번 에 이어 이번에도 사다주셔서, 먹어보게 되었답니다. 사실, 몇번 정도는 구매해서 맛이라도 보려고 이마트몰에서 장 볼때 클릭 좀 해 보려고 시도는 해 보았으나 번번히 그 때마다 품절이라는 빗장에 존심 퐉 구겨져서는, ' 안먹으면 되자나 ~~ ' 라고 혼자 되뇌이며 되돌아 온 적도 있었고, 이제는 그냥 내 풀에 지쳐서 먹어보려는 노력조차 포기하고 있었던 차에, 이렇게 굴러들어 왔으니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 5봉짜리니,,, 당분간 맛은 볼 수 있겠습니다 ^^ 잽싸게 한봉을 뜯어서 시식을 준비합니다. 일단 무턱대고 먹기는 싫으니까 봉지를 첨부터 끝까지 찬찬히 잘 .. 2011. 11. 21.
삼양 나가사끼 짬뽕과 동태찜 한그릇과 떠나는 즐거운 일본 맛기행 19세기말 동포 고학생들의 배곯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중국인 요리사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섞어서 국수를 만들어 나눠준데서 유래하였답니다. 입맛을 돋구는 사골풍미에 오징어, 새우, 홍합 등 풍부한 해물과 신선한 야채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랍니다. 어느 인터넷 기사에 실려있는 꼭 먹어봐야 할 면류 5가진가?,,, 하여튼 이경규 꼬꼬면과 더불어 이 나가사끼 짬뽕도 그들 중 한가지여서 한번 먹어밨습니다. 국물엔 붉은 빛깔이 하나도 없습니다. 보기에는 마치 맹물에 유유 한두숟갈 넣은 것처럼 보입니다만, 먹어보면 제법 칼칼합니다. 국물맛도 좋은 편입니다. 물론, 우리의 대장 신라면과 대적할 수 있는 라인상에 서있.. 2011. 9. 9.
이집 팔보채는 어떤 모양일까? 팔보채에 들어있는 구성성분을 한개씩 담아보면 저렇습니다. 별거 아니네요. 요건 지난번에 쿠폰으로 먹은 또 다른 팔보채입니다. 저기 8번 메뉴 팔보채 + 쟁반짜장 + 짬뽕 + 만두 를 주문했는데,,,,, 만두는 물만두를 줍니다. 언뜻 보면 둘 다 똑같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 곳이 내용면에서는 더 낫습니다. 쓸데없이 갑오징어 엄청 많이 넣어주지 않아서 말입니다. 이 집의 특징 중 하나인 쟁반짜장입니다. 짜지않고 느끼하지 않아서 먹는데 맛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짬뽕을 먹을때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국물맛도 좋고 다 좋은데,,, 머랄까,,, 면이 너무 툭툭 끊어집니다. 면이 불어서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기대했던 군만두 대신 맘대루 온 물만두인데,,, 뭐 싫지도 좋지도 않.. 2011. 9. 1.
깐쇼새우라구? 아침엔 Y가 건네준 샌드위치 한개랑 초코 우유 한개 다 먹어 치우고 점심엔 P가 만들어 온 깐쇼새우 한 10마리 정도를 짜장면 한그릇과 함께 비우고 나니 배가 불러 죽겠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좋고 동네 주민들 상태도 영 안좋은데 나 이렇게 먹는 거 너무 잘 먹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맛있다고 그냥 먹어대면 내가 늘 입에 욕으로 달고 사는 금수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자제해야지요 ~~ 먹는거 ~~ 동보성에서 오늘 짜장면을 평소 양 보다 약 1.5배 정도 줬습니다. 엄청 양이 많습니다. 저걸 다 먹고도 새우를 한 10개 정도 더 먹었으니,,, 내가 미쳤지 미쳤어 ~~ 2011. 5. 6.
오늘은 짬뽕밥까지 먹어봤네 ^^ 소풍에서 먹다 먹다 오늘은 결국 까지 먹습니다. 짬뽕이 \4,000 인데 짬뽕밥은 \500 이 더 비쌉니다. 이게 짬뽕 ! 그리고 이게 밥 ! 원래는 그냥 짬뽕 국물 따로, 밥 따로 먹었더랬는데,,, 먹다 보니 심심해서 Y 가 직접 끓여 먹고 있던 신라면을 살짝 얻어가지고 짬뽕 국물에 넣어서 짬뽕라면을 만들어 먹어보다가,,, 또 심심해져서,,, 이번엔 정말 밥을 퐉~ 집어 넣어서,,, 정말 짬뽕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양은 정말 끝내주게 많네 ~~ 국물도 거의 다먹고 해물거리를 포함한 건더기도 거의 다 건져 먹고, 거기에 적지도 않은 밥 한공기를 다 먹고, 게다가 라면까지 약간,,,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도너츠도 1개 먹고,,, 이러다가 정말 미친 돼지가 될 것 같.. 2011. 4. 14.
짬뽕이 정말 먹을만 합니다 ^^ 언제나처럼 오늘도 소풍을 가긴 가는데,,, 오늘은 을 먹어봅니다. 말 그대로 매운 치킨을 꼬막만하게 잘라서 제육덮밥이나 오징어덮밥처럼 만들어 줍니다. 치킨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살짝 매운 감도 없지않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다는게 지론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입니다. 긴가 민가하면서 한번은 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에 별 기대없이 주문한건데, 보이는 그대로 양도 대빵 많고 그 안에 해물도 대빵 많습니다. 짬뽕 국물의 농도도 정말 적당하고 맛도 그만입니다. 도대체 이 소풍은 주방장이 어떤 사람이길래 모든 음식을 거의 완벽하게 만들어 내는지 정말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물론,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음식 만드는 솜씨가 거의 장인 .. 2011. 3. 24.
오늘은 하루 왠 종일 면만 먹어대는군... 점심에 먹은 라면에 이어 저녁에도 면을 먹습니다. 이름은 홍제 동보성 인데... 이번에 물경 \3,000 이나 인상된 가격입니다. 역시 짱깨는 먼저 냄새로 사람을 한번 죽여 놓습니다. 라면 냄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짱깨 냄새를 배고플때 맡으면 뵈는게 없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 세트메뉴는 첨 먹어보는건데... 일단 양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이걸... 헐 ~~ 둘이서 먹는다고라고라고 ?????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격인 양장피인데, 아주 맛있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점심때 먹은 거라곤 고작 라면에 계란 넣은거 정도니 배도 적당히 고픈 상태였고 양장피 자체도 맛도 좋고..ㅋㅋ.. 이거 돈은 내가 내는 거지만 원님 덕에.. 2011. 3. 10.
연희동 중국집 진보 L 이 갑자기 중국집 만두가 먹고싶다며... 저녁으로 중국 음식을 먹자고 제의했습니다. 나야 특별히 반대할 아무런 이유를 갖고있지 않기때문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먼저 중새우 튀김을 먹습니다. 사실 중새우를 먹을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생각보다 항상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겨우 새우 몇마리에 몇만원이라니요... 물론, 맛은 분명 있습니다. 이번에는 탕수육을 먹습니다. 사실, 탕수육은 별거 아닙니다. 돼지 냄새만 없다면 소스를 제외하면 대동소이합니다. 이 집은 탕수육 소스가 그닥 많은 편이 아닙니다. 일반 짱깨집에 주문하는 탕수육과는 생김새부터 다릅니다. 맛도 완전 다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군만두입니다. 이곳은 딱 10개 줍니다. 보통 짱깨집에서는 8개 주지 않나요? 그래서 \1,000 더 비싼건가? 이 .. 2010. 1. 17.
부모님 모시고 연희동 "진보" 막내 고모 아들 결혼식 참석차 만난 부모님과 함께 올만에 연희동 >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평상시 먹던 칠리소스 작은새우 대신 , , , , 와 메뉴판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을 주문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시켰지요? 요것이 라지라는데... 양이 넘 적은 듯 싶어 종업원에게 물어 보았더니, 당연 맞다는 것입니다. 중새우는 작은새우와는 달리 중새우가 14마리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새우 한마리당 약 \2,860이라는 말인데... 음... 약간 뻥까면 중새우 한마리가 길건너 인왕시장에서 파는 한끼 식사거리인 과 맞먹는다구???? 잠.. 2009. 9. 20.
양자강 짱깨 일껏 설겆이 다 해 놓았더니... 짱깨가 먹고싶다구해서... 동네 " 떴다 철가방 (일명 양자강) " 에서 주문해다 먹었습니다. 탕수육(소), 간짜장, 짬뽕.... \21,000 .... ?????????????? 가격이 마이 올랐나? 왜 군만두는 서비스 안해주냐니까...\30,0000 이상 되야 해 준답니다. 맞나요? \12,000 이상이면 해 주던 시절은 까막득한 옛날 이야깁니까? 어제 사온 아사히 (Asahi) 맥주는 맛이 좀 씁니다. 마치 흑맥주같은 맛이 나네요^^ 이게 저녁입니다^^ 2009. 7. 7.
국일관 탕수육, 간짜장, 짬뽕 오늘 처음으로 에서 , , 을 먹었습니다. 우린 중국 음식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저 이란 곳에서만 습관적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오늘은 이곳에 한번 주문해 본 것입니다. 탕수육 고기가 제법 맛이 있습니다. 탕수육 소스가 좀 색깔이 다릅니다. 붉은 빛이 돕니다. 케쳡을 넣어서 그렇다는군요. 소스 위에 깨 같은 걸 뿌렸네요. 소스가 좀 덜 유동적이며 투명도는 낮습니다. 이건 간짜장 국수. 간짜장 소스를 올려 놓았더니 색깔이 생각보다 상당히 검습니다. 이건 늘 따라오던 군만두인데 오늘은 맛이 좀 좋습니다. 2009. 6. 17.
짱뽕 라면 백반과 맥도날드 버거 세트 오늘 어느 음식점에서 전단지를 하나 주고 갔는데...못 보던 곳입니다. 나야 항상 못 보던 곳이면 무조건 한번은 시켜 먹어보아야 직성이 풀리니까... 무조건 한번 시켜 먹어봅니다. 난 , Y는 , P는 , M은 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는 행태만 보아도 사람의 스타일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라면은 조금 불어서 왔습니다. 시켜먹는 라면이, 그것도 라면 전문점이 아닌 일반 식당에서 시켜 먹은 라면이 오죽하겠습니까? 정말 라면이 먹고싶어 죽겠어서 시켜먹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Y가 그러는데 라면은 최소한 신라면이 아니랍니다. 별 맛은 없지만 국물이 그냥 시원은 합.. 2009. 4. 8.
98일만의 약국 점심 약국 식구들과 딱 98일만에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짱깨를 시켰더군요. 하기야 오늘을 토욜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먹어야 하니까요.... 동보성에 주문한겁니다. 동보성 짱깨...정말 오랜만에..... 짬뽕 국물 한 모금 들이켜 봤더니......캬~~~ 역시.......근데 좀 많이 메워졌네.....그래도 맛있구나~~~~~~~~ 역시... 탕수육 소스 색깔을 좀 보세요. 딱입니다. 요즘 처럼 간장 색깔 나지 않습니다. 고기에 입힌 밀가루피도 얇고... 정말 탕수육 원좁니다. 어릴땐, 이거 "야끼만두" 라면서 굉장히 호감이었는데....언제부턴가...서비스 품목이 된 이후부터였던가는 잘 모르겠지만... 짱깨집 메뉴 중 제일 맛 없는 메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건 어느 집에서 시켜 먹건 마찬가집니다... 2009. 2. 21.
월요일 특밥 + 짬뽕 우리 동네 중국집은 참 이상합니다. A라는곳에 주문을 하던, B라는 곳에 주문을 하던, C라는 곳에 주문을 하던 같은 철가방이 오며, 나무 젖가락 포장에 찍힌 상호를 보면 모두 A라는 집에서 온것입니다. 하루는 궁금해서 철가방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 A=B=C ? " " A=B=C ! " 오늘은 요일별 메뉴라는 부분에서 "특밥"이라는 생전 처음 보는 메뉴를 시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전단에 "세스코 멤버스 사업장" 이라고 찍혀 있습니다. .... 그럼, 좀 안심인가 ? 보시다시피...잡채와 고기가 없는 매운 잡채밥 같기도 하고, 해삼과 해물이 없는 매운 잡탕밥 같기도 하고... 정체 불명의 음식이 왔습니다. 원래 느끼한 것을 다분히 좋아하는 나는 말없이 다 먹어 치웠지만, 정반대인 나머지 .. 2009. 1. 19.
옛 직장 부하들의 방문 개업 후 첨으로 만난 옛 직장 부하들입니다. 비교적 가까웠던 두 인물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참 반갑네^^ 한 사람은 임신 중이라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옆에 힐튼 호텔에서 학회가 있어서...끝나고 가는 길에... 저 녀석은 복장이 왜 이러냐? 세미나 하다가 잠깐 들렀냐? 마땅히 생각이 나지 않아...그냥 짱깨를... 동보성의 > 거기다가 > 역시 짜장면은 찍기가 어려워... 임자 많이 먹구료~~ 두 사람 몫이니 마음껏 드시게나~~ 이건 난생 처음 먹어보는데... 좀 맵네^^ 200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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