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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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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32

탕수육, 새우볶음밥 그리고 짜장면까지 다 맛있는 복운각입니다.~^^ 직원 1인이 휴가 중인 관계로 자매처로부터 대체 인력이 지원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평소보다 살짝 더 바쁜 상황~ 이날은 대체 인력 마지막날이라서, 함께 중국음식을 먹자고 의견 투합되었네요. 첨에는 생선구이와 대구탕도 물망에 올랐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평범한 짱깨 당첨~ 탕수육 소자 20,000원 X 1 새우볶음밥 9,000원 X 3 짜장면 8,000원 X 1 할인 쿠폰 5,500원까지 야무지게 사용해서 복운각에 주문을 했습니다. 펼쳐놓고 보니 별 건 아닌데도 눈으로 보기에는 개수가 많아서인지 푸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집에 주문할 때 2만 원 넘으면 군만두 하나 서비스로 주던,,, 그런 애틋한 시절도 있었는데,,, ㅎㅎ 탕수육 소자입니다. 말이 소자지, 거의 중자 같은 소자입니다. 방금 튀겨서 보낸.. 2023. 9. 17.
요즘 중국집 짜장면 가격이 얼마인가요? 2023년 2월 기준, 평균 6,723원이라네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5천 원대였다는데,,, 이제 곧 짜장면 한 그릇 7천 원대가 열리겠군. 이제 한낮의 기온은 따뜻한 정도가 아니라 덥다라는 표현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땀이 살짝 날 정도로 더운 시절이 되었습니다. 미용실에 다녀오는 길인데,,, 먹을 것도 마땅치 않아 주문한 중국음식입니다. 누구가 추가할인 12%라는 배민 앱인데, 짜장면 8천 원, 삼선짬뽕 13천 원 그리고 탕수육 소자 2만 원에 할인받고 무료 배달로 38,080원 지불했습니다. 탕수육 광고 사진만 없네요.~ 호야반점에서 복운각으로 갈아탄 것은 계속해서 생각해 봐도 잘한 일인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첫째 위생을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제대로 씻지 않은 중국음식 그릇에 먹느니, 차.. 2023. 7. 3.
백종원, 홍콩반점0410에서 처음 먹어봅니다. 집 근처 그나마 가까운 중국집을 찾아보았더니, 백종원의 수많은 브랜드들 중 하나인 '홍콩반점0410'이란 중국집이 검색됩니다. 식당에 직접 가서 먹지 않는 이상, 거리가 멀면 주문하기가 좀 그러니까요. 오픈 날짜가 2022년 2월 7일이라니, 생긴 지 얼마 되지 않는 지점이네요.~ '0410'은 백종원 '전문식당'에서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 마지막 4자리랍니다. 2006년 8월 서울 논현동에 '홍콩반점0410' 첫 매장을 열었다는군요. 주문하고 45분 만에 배달된 포장을 열어 보았습니다. 짜장면, 짬뽕국물, 짬뽕면, 탕수육, 탕수육 소스 그리고 노란무와 간장이 들어있습니다. 몽땅 일회용 용기지만, 위생적으로 보입니다. 7,000원짜리 짬뽕입니다. 보기에는 엄청나게 맵고 진하게 보이는군요. 볶을 때 .. 2023. 1. 11.
신화푸드그룹(SFG) 중국집, 분당 서현동 '취홍'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3대가 모여 점심을 먹습니다. 5년 만인 동생네와 부모님을 포함하여, 동생네가 먹고 싶다는 정통 중국집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약 7년 전 와 보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우리가 잘 다니는 신화푸드그룹(SFG) 외식 브랜드 중, 일식 긴자, 고기집 천지연, 중국집 하인선생 등이 속해있는 곳인데, 이곳도 같은 그룹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네요.~ 일요일 점심이라,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도 그리 녹녹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별도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무조건 2,000원짜리 발레 주차입니다. 안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느낌부터 들면서,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구름다리를 건너 취홍으로 입장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있는 메뉴판 일부입니다. 룸으로 예약하려면 기본적으로.. 2022. 12. 6.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광고하는 '짜슐랭'을 먹어봤습니다. 광고 카피입니다. '물 왜 버려요? 맛 버리게,,, 물버림없이 복작복작 후루룩~ 진하게 풍미를 살렸다 후루룩~ 오뚜기 짜슐랭 후루룩~ 음~~~ 이 진한 바디감 짜슐랭이라 할만하네~ 복작복작 풍미 명작 오뚜기 짜슐랭 작~작~ 맛있어야지~' 오뚜기에서 2022년 4월 14일 출시했다는, '짜슐랭'이라는 짜장라면입니다. 짜장면 + 미슐랭의 합성어로 보이는데, 유아인 배우가 광고 모델입니다.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 중량을 늘렸다네요.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스프에는 파 기름과 양파 기름을 최적 비율로 조합했답니다. 나온 지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그 맛을 보게 됩니다.~ 적은 물 사용으로 더 간편하고 맛있게~ 550~600ml의 물을 사용하는 기존 짜장라면 대비, 400ml만 넣고 .. 2022. 7. 30.
동네 중국집 양장피 가격이 33,000원이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아침을 든든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버금 든든할 정도로는 먹었었는데,,, 게다가 일하는 평일도 아닌, 탱탱 노는 일요일이었는데,,, 12시 조금 지나니, 슬슬 시장기가 돌기 시작하네요. ㅎㅎ L이 미쳤냐고 합니다. ㅋㅋ 아침으로 먹은 내용물은, 방울토마토, 사과, 참외, 커피, 우유, 버터, 토스트 2조각, 떡 1조각, 토마토, 스크램블드에그, 그리고 쥐치포와 과자 조금 정도였는데,,, ㅋㅋ 여하튼, 배가 고픈 걸 어쩝니까? 고파도 그냥 고픈 것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고픕니다.ㅎㅎ 짜장면이 먹고픕니다. 간짜장 말고 그냥 짜장면. 그랬더니, L은 배 안 고프다더니, 굳이 중국음식을 먹겠다고 한다면, 자기는 양장피를 먹겠답니다. ㅋㅋ 카드 영수증을 보니,,, 36,000원이 아니고 39,000원? 난 .. 2022. 7. 8.
맛있는 중식 차이리 Chai麗라는 곳은 어떤 맛일까요? 2021년 6월 11일에 최초 오픈했다는, 공유 주방 시스템의 배달, 포장 전문 중국집이랍니다. 포장 손님에게는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네요.~ 마라 짜장과 마라 짬뽕 전문 중식당이라는데, 오키로키친에 입점한 "차이리"라는 중식당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만드는, 다양한 마라 요리 전문점이 되겠답니다. 상호가 차이리인데, 표기는 Chai麗라고 합니다. 麗(려, 여)라는 글자는 곱다, 아름답다, 맑다는 뜻이라는데, "고구려(高句麗)"라는 단어에서 눈에 익은 한자인 듯.~ 그런데, 려가 아니고 중국에서는 리라고 발음하나 봐요? 여하튼, 여러 가지 국내외 대회에서도 수상 경력이 아주 다양한 중식당이네요.~ 4인이 모였는데,,, 주문을 해 보라니까,,, 또~ 마라가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네요. ㅠㅠ 난, 마라 .. 2021. 12. 18.
배민앱 영빈중화요리에서 만원짜리 간짜장을 먹어봅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창고에 물건들이 엉망진창인 것이 눈에 몹시 거슬립니다. 하기야, 이런 상황이 어제오늘 이뤄진 것은 아닐진대, 언젠가는 좀 정리를 해야겠다~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그게 꼭 굳이 오늘 아침이었어야 한 건, 절대 아니었습니다만,,,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그냥 생각난 김에 해치우기로 합니다. 이거 안 하면, 절대 누가 해 주지 않습니다. 내 손이 내 딸이니, 그냥 내가 직접 할 밖에요. 그저, 한 가지 바란다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개념 있게 평소에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사용했으면 하는 것뿐입니다. 누구는 무시 묵고, 누구는 인삼 묵나? 열나 정리를 다 마치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졌습니다. 고독한 미식가라는 일본 프로에 나오는 고로 이노가시라 상의 하라가헤따(はらが減へた)처.. 2021. 9. 9.
호야반점 유슬짜장이란 과연 어떤 짜장일까요? 학창 시절 때, 학교 후문에 중국집이 하나 있었는데, 점심시간에는 학교 식당에서 주로 먹었지만, 중간에 강의가 없거나, 하교 길에 우연히 후문을 지나가게 될 때면, 한 번씩 들러서 사 먹었던,,, 유니짜장이었는지, 아니면 유미짜장이었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튼, 돼지고기를 아주 완전 난도질해서 넣어 준 맛났던 짜장면을 기억합니다. 유니짜장(肉泥炸醬)은 주로 돼지고기와 채소를 잘게 다져서 고명, 양념으로 쓴 짜장면이라는데,,, 이 날 먹은 짜장면은 유니짜장이 아니고, 유슬짜장입니다. 유슬짜장(肉絲炸醬)은 돼지고기와 채소를 길게 썰어 실처럼 만든 후 고명으로 쓴다는 짜장면인데, 처음 먹어 보는 맛이 어떨지 많이 궁금합니다. 9,000원짜리 삼선우동은 그냥 우동에다가 해물을 좀 많이 넣었다~ 그 .. 2020. 12. 30.
티원 - 그랑서울 중식당 이날은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중식을 먹기로 한 날입니다. 중식도 중식나름이라, 정통중식도 있고 퓨전중식도 있고,,,, 최종적으로 정통중식을 먹기로 하긴 했지만,,,음,,, 이곳이 진정 정통중식당인지가 의문이군요. 첨 가보는 곳이라서 갈짝 궁금하긴 합니다. 종로 그랑서울에 있는 '티원' 이라는 중식당입니다. 입구가 중식당같지않고 왠지 이태리식당이나 일식당처럼 생겼습니다. 중국의 대표색인 붉은색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랑서울 청진상점가 지하1층에 '티원' 이 있습니다. 물론, '티원'뿐만이 아니라 여러 다른 종류의 음식점들도 제법 있네요. 도착시간이 토욜 이른 저녁시간대라 눈에 띄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먼저 '짜사이' 가 나왔는데,,, 여긴 초절임무우류를 같이 주는군요.. 2017. 6. 4.
[ 칸지고고 Congee GoGo ] 중국음식점 오늘은 설특집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 메드포갈릭 ] 을 가기로 결정을 했었드랬습니다 ㅋㅋ 얼마전 엄마 생신때 [ 판교 긴자 ] 일식집을 갔었기 때문에 오늘은 아버지가 좋아하는 [ 메드포갈릭 ] 을 가는걸로 아무런 이의없이 결정이 됐었던건데,,, 도착하기 5분전에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방문 확인을 위한 전화였는데,,, 마침 그 시각이 건물에 막 도착한 시각이었고, 그 순간 아버지가 같은 건물에 있던 중국음식점을 발견하고는 성큼성큼 발걸음을,,, [ 칸지고고 Congee GoGo ] 이 중국음식점이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 순간에 발걸음을 180도 바꾸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 메드포갈릭 ] 에 전화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 예약은 취소를 했.. 2016. 2. 9.
마리텔 보려고 하는데,,, 이게 뭐야~~ [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 ] [ 에이핑크 김남주 ] 짜장면 먹방이라길래 함 볼까싶어 막 보려고 하는데,,, 이 친구가 나오네요 ^^ 나오는건 좋은데,,, 김남주 분량이 나오기도 전에 하필 요 장면에서 랙이 딱 걸리는데,,, 암만 기다려도 안풀리고 ㅋㅋ 보다보니 웃겨서 ㅋㅋ 2015. 8. 8.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최근 [ 연희동 먹자골목 ] 에 속해있는 중식당들이 하나 둘 속속 뜨고 있더군요. 왜 그런지는 잘 몰겠지만,,, 좋은 현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습니다. 이날도 우리는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로 향했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연희동 먹자골목은 불금에는 골목 초립부터 차량진입금지인줄 착각할만큼 차량들이 빽빽히 줄지어서는 바람에 간단히 저녁이라도 먹어볼라치면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나마, 주차를 하고 뭐라도 먹을 수 있으면 차라리 다행인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 나갈적도 왕왕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금욜은 가급적 피하고, 짱구를 굴린것이 목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살짝 차량이 밀리면서 도착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닥 어렵지않게 발렛 주차를 할 .. 2015. 5. 15.
연희동 중국식당 [ 진보 ] 메뉴판 개정 원래는 [ 생어거스틴 광화문점 ] 이 있는 [ 더케이트윈빌딩 ] 에 가서 무엇을 먹을것인지 둘러보고 결정하려고 했었는데,,, 차도 막히고 딱히 결정된 메뉴도 없고 해서, 중간에 그냥 회차해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회차해서 들어간 곳은 연희동에 있는 중국식당 [ 진보 ] 입니다. 그러고 보니 좀 됐네요 온지가. 언제 마지막으로 왔더라? 아마도 작년 여름 즈음이 아녔나 생각합니다. 탁자가 바뀌었네요 ^^ 이제는 주차할때 저런 주차증을 줍니다. 발렛비가 신설되었군요. 하갸 요 바로 맞은편에 있는 [ 하노이의 아침 ] 도 오래전부터 발렛비 천원을 받고 있으니까요. 젓가락 포장지도 바뀌었습니다. 완전히 새로 제작한 진보메뉴판입니다. 음식이 왕창 바뀐건 아니고 이전까지 보아왔던 낡고 오래된 메뉴판을 버리고.. 2015. 1. 22.
잘가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알고 지내던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회자정리거자필반 [ 會者定離去者必返 ] 이라는,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법화경( 法華經 ) 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는 그 순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언젠가는 얼굴 앞에 닥칠 그 사람과의 이별을 동시다발적으로 생각할 줄 압니다. 이날은 왠 꽃이 식탁 탁자 위에 곱게도 올라 앉아 있네요. 뭔 날인가??? 가만히 보아도 조화는 아닙니다. 저깟 꽃 한다발이 뭐라고,,, 기분이 상당히 좋군요. 아무 이유 없이도.~~ { 해물누룽지탕 (소) : 38,000원 } 입니다. 이날도 역시 다양하고 풍부한 해물과 함께 누룽지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건 제법 오랜만에 먹는겁니다. 이건{ 칠리중새우 (소) .. 201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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