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유부초밥17

엄마표 유부초밥, 김밥, 불고기에 더하여 꽃알등심까지~ 좀 오랜만에 4인방이 모두 모여 부모님을 알현~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 아마도 꽤 되었을 겁니다. 특히 23년 하반기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로 서로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냈으며, 좀처럼 4인방이 모여서 함께 부모님을 뵙는 건 정말 쉽지 않은 회동이었는데 이날 다행스럽게 시간이 맞아떨어지는 바람에 가능했습니다. 부모님 댁에 도착하니, 엄마는 벌써부터,,,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는 광경입니다.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수도 없이 유부초밥과 김밥을 먹어봤지만, 엄마표 유부초밥과 김밥에 비할 수 없었는데,,, 이날 재수가 좋게도 이 두 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날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도대체 이 두 가지 메뉴가 왜 남다른지는 재료만 봐서는 도저히 알 도리가 없습니다. 내 생각에는 아마도, 밥을 .. 2024. 1. 7.
옛날 가쓰오 어묵우동 / 하우두유부초밥(3pcs) 어묵우동에 유부, 쑥갓, 대파 정도 보입니다. 가쓰오 하면 가다랑어를 뜻하는데, 가쓰오부시는 아니니 보이는 것도 없고,,, 그렇다면, 국물에 녹아들어 있겠네요. 저 동그란 어묵을 부드럽게 먹으려면, 필경 우동면과 같이 넣고 데우면 안 될 듯~ 1차, 뜨거운 물에 먼저 어묵을 넣고 데운 다음 2차, 나머지 재료를 넣고 데워줘야 할 듯합니다. 원재료라는 사누끼우동은, - 가가와현 내에서 제조된 것 - 수타(手打)로 제조된 것 - 가수량은 소맥분 중량 대비 40% 이상 - 식염은 소맥분 중량 대비 3% 이상 - 숙성 시간은 2시간 이상 - 삶는 경우, 약 15분간으로 충분히 알파화된 것 이런 것이 사누끼우동의 표준이라는데,,, 아마도, 필경 간사이오뎅다시업이라는 쯔유 소스로 흉내를 낸 것이 아닐까 합니다.ㅎㅎ.. 2023. 9. 20.
오랜만에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 저녁때에 신화그룹 긴자에 가서 오랜만에 맛난 일식을 같이 먹자니까 부득부득 집에서 먹자는 엄마의 주장 직접 만들고 하면 힘들까 봐 그랬구만,,, 떠나기 전에 스시쿠니에라도 들러서 생선회나 초밥이나 뭐라도 사가려니까 유부초밥하고 김밥을 만드는 중이니 맛난 떡이나 좀 사가지고 오라는,,, ㅎㅎ 웬일로 토요일 오후에 서울 시내와 고속도로에 차가 반 밖에 없네요.^^ 이건 태백 김치라는데,,, 뭐~ 좀 유명한 김치인가 보네요? 배추김치를 먹어봤는데,,, 간은 세지 않고 배추가 좀 시원한 느낌입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입니다. 김밥 재료는 초간단이지만 옛날부터 엄마 김밥은 왠지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엄마 특유의 유부초밥입니다. 속재료를 보면, 손이 좀 많이 간다~ 싶습니다. 이건 아버지가 인터.. 2023. 5. 15.
불고기/크래미/불닭유부초밥 / 달콤 만두 강정 위잇 딜라이트, 비교적 단골 메뉴들 중 하나입니다. ' 유 부 초 밥 ' 유부초밥 3종 세트 중 이미 먹어 본 유부초밥은 크래미 유부초밥 1종입니다. 불고기 유부초밥과 불닭 유부초밥은 첨이네요. 불닭 유부초밥은 이름만으로도 매울 듯한데, 어떤 맛인지 먹어보면 알겠죠. 달콤 만두 강정도 처음입니다. 제조는 롯데후레쉬이고 유통은 롯데푸드입니다. 불고기는 호주산 소고기를 썼다는군요.^^ 유부초밥이 3종이니, 재료 종류도 엄청 많아요.~ 달콤 만두 강정 재료명은 엄청 깁니다.~ '엄선된원료로정성들여만든물만두'랍니다. ㅎㅎ 코다노 닭 강정 소스와 토마토 페이스트로 맛을 내고, 볶음 땅콩 분태를 뿌렸습니다. 설명을 하자니 디게 거창한 메뉴인 듯한데, 막상 마주하고 보니, 어째 좀 초라하네요.~ 이걸로 한 끼가 될까.. 2023. 2. 16.
목우촌 한우 차돌박이를 샤브샤브로 먹어봅니다. 목우촌, 아주 조금 오랜만이네요. 요즘 주로 다른 종류 메뉴들을 먹다 보니,,, 8월달에, 한우 꽃알 등심이랑 새우살 먹은 이후, 목우촌 고기는 아마도 첨인 듯합니다. 샤부샤부로 먹을 것이라서, 고기의 절대량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에 빠뜨려 먹는 방법이니, 혹여, 고기가 냄새가 나거나 맛이 없을 경우에는,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널찍한 전골냄비에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래봐야, 그냥 냉장실에 있는 아무 육수 팩,,, 거기다가, 청양고추와 무 썰어 넣는 것이 답니다. 뭐가 더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목우촌 한우 차돌백이? '차돌백이'는 황해남도 벽성군 서원리 북쪽에 있는 마을 이름이라던데,,, ㅋㅋ 물론, 전라도나 경상도에서는 차돌박이를 차돌백이라고도 발음한다네요.~ 냉장실을 .. 2022. 9. 30.
오리지널 유부 초밥, 매콤 고래사 어묵 우동 벌써 또 주말이네요.~ 오전에 L이 레드바나나에서 만들어 파는, 모둠 과일팩을 전해옵니다. 신선할 때 바로 먹으라고는 하는데, 당최, 먹을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이번 주는 내내 이지 가지 일들로 오전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책상 주변으로 정리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들,,, 직업을 그만 두기 전 까지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이 일들,,,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또 점심시간입니다. 이날 점심은, 평소와는 좀 색다릅니다. 오리지널 유부 초밥, 매콤 고래사 어묵 우동 그리고 L이 주고 간 모둠 과일까지. 오리지널 유부 초밥은 192그램, 그간 위잇딜라이트에서 먹었던, 점보/제육/에그마요/크레미 유부 초밥이 아닌, 그냥 오리지널 유부 초밥 맛은 어떨지,,, 내용물을 보.. 2022. 6. 11.
엄마 먹으라고 오늘회에서 4종 모둠회를 보냈었는데,,, ㅠㅠ 나는 상황상 가지 못하더라도, L과 떵연이 부모님한테 간다고 해서, 배달앱으로 점심에 드시라고,,, 도착은 제 시간대에 잘 도착했는데, 도착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안 먹겠다네요.??? 아버지가 요즘 회를 드시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긴다며,,, 그런 걸 혼자서 먹겠다고 하기도 그렇다면서,,, 게다가, 요즘, 엄마도 회가 전혀 땡기지 않는다며,,,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보내 준 그대로 3인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로 싹~ 다 돌려보냈습니다. 에이고~~~ 오늘회에서 4종 모둠회 특선(2인용)을 39,900원에 구매했습니다. 낮 배송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저녁 배송을 선택했었는데, 다행히 일찍 오후 5시경에 배송이 되었네요.~ 주문하는 김에 귀찮지 않게, 3,000원짜리 쌈채소도 한 개 같이.. 2022. 2. 12.
누구나 홀딱 반한 닭, 갈릭로스트를 처음 먹어 봅니다. 어떨까? 지난번 뭣도 모르고, 다른 지점에 주문했다가, 많이 실망을 했던 터라,,, 이번에는 일부러 찾아서 누구나 홀딱 반한 닭, 시청점에 다시 주문을 합니다. 육대장이 그랬듯이, 아무리 같은 상호를 갖는 프랜차이즈라 해도, 맛과 품질에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그런 지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아닌 곳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실제 주문해 먹는 주문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가려서 주문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모르면 몰라도, 알고서도 그냥 주문하는 그런 바보는 아마도 없으리라 생각되니까요. 당연히 선택권은 주문자에게 있는 것이지요. 내 돈 내산인데, 본인이 선택권을 갖는 것은 전혀 잘 못된 것이 아닙니다. 공통된 사진들이기는 하지만, 사진이 참~ 멋들어지네요.~^^ 누구나 홀딱 반한 닭에서, 쌈닭 화이타, 바사칸.. 2022. 2. 11.
목우촌 한우살치살, 샤인머스켓, 포도 그리고 대추,,, ㅋㅋ 이건 또 먼 조합인지,,,ㅋㅋ 요즘에는 식단이 정말이지, 하늘로 날아다닙니다. 정해지는 메뉴도 없이, 그저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이건 뷔페도 아니고,,, 목우촌에서 사 온, 한우 살치살을 구워먹습니다. 물론, 이 날도 밥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냥, 고기랑 또,,, 음,,, 아~ 그냥 과일이 좀 있으니, 그리 먹어야겠다.~ 살치살 살 때, 삼겹살도 같이 샀지만, 이 날은 삼겹살은 넣어두고 그냥 살치살 한 팩만 먹는 걸로~ 중량이 234g이니, 말하자면, 겨우 1인분 정도,,, 그냥 그렇게만 먹기로 합니다. 나머지 배는 과일로 채웁니다.^^ 살치살 마블링이 좀 심한 편이라서, 아주 살짝씩만 구워냅니다. 살치살에서 나온 기름에 마늘도 좀 넉넉히 구워주고요. 물론, 살치살과 과일만으로는 1인분밖에 되지 않으.. 2021. 10. 4.
HJ 유부초밥과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을 함께 먹습니다.~ 하루는, HJ가 점심으로 유부초밥을 싸 왔습니다. 어라~ 유부초밥은 내가 좋아라 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 라고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본인 몫 말고도 조금 더 싸 왔다네요~ 아하~ 다행이다~ ㅋㅋ 유부초밥은 몇 달전,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 유부로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과 한스 생크림 딸기케잌으로, 얼마 전에 구입한 CJ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 유부 피를 2개만 사용해서 어묵유부우동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부 피가 아직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good-morning-pharm.tistory.com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이번에 손수 타인이 만든 유부초밥을 먹게 되는군요. 엄마가 만들어 준 유부초밥 이외에 다른 사람이 만든 유부초.. 2021. 1. 10.
목우촌 한우 부채살 1++등급 맛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참 맛이~ 좋습니다. 물론, 질문에 이미 답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노출되었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모른 채하며 답을 한다는 것이 조금 낯이 가렵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쓰잘데는 없어도, 슬프자고 하는 말들이 아니고, 다 즐겁자고 하는 말이니 그리 양해를 구합니다. ^^ 지난 번에 자이글로 굽기 시작했던 것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자이글은 펼치지도 않고,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 먹기로 합니다. 이유는 두가지. 하나는, 이 날은 고기의 종류도 한 가지로, 한정적인데다가 또 하나는, 고기 양 자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둘이서 먹기에도 그리 넉넉하게 보이지는 않는 양이기 때문에, 자이글 꺼내서 식탁에 올려서 전기 꼽아 예열되기 기다리고 하느니, 그냥 막바로 후딱 프라이팬에 구워서 .. 2020. 3. 29.
직접 만든 [ 유부초밥 ] 과 [ 비비고왕만두 ] 구정 연휴가 이제 딸랑 하루 남았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오후만해도 '자~ 내일부터 4일간의 길다면 긴 구정연휴를 뭘하고 보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예상대로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무런 특이한 일도 없이 그냥 3일은 휙~ 지나가고 있습니다. 구정을 지내지않고 신정을 지내는 우리집 같은 경우는 구정이 그저 평범한 연휴일 뿐,,, 그래도 구정이라고 엄마가 만들어 주신 [ 유부초밥 ] 재료들에 밥만 따로 해서 저 맛있는 [ 유부초밥 ] 을 만들어 아점으로 먹어줍니다. 맛있기는 디게 맛있네요. 저 유뷰에서 나오는 즙이 입안에 완전 퍼지는구만요 ^^ 반찬은 없기도 없지만, 따로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역시 엄마가 준 무생채가 완전 시원하네요. 이제 얼마 남지않은 물김치와 김치만 꺼내서 같이 먹어 줍니다. [ .. 2017. 1. 29.
{ 청송 함흥냉면 별관 }에서는 { 버섯불고기 }를 꼭... FL에 사는 친척이 1년만에 왔길래 뭘 먹고 싶냐니까 불고기가 먹고싶다길래 { 청송 함흥냉면 별관 } 에 들러 { 버섯불고기 : 15,000원/인 } 입니다. 저개 3인분 중 약 2인분 정도 됩니다. 이곳 청송 함흥냉면 별관에서는 이 버섯불고기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왜냐면 이 메뉴가 강추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속에 잘 보면 주소와 전번이 숨어 있습니다. 요기 앞에다가 주차하면 되고, 바로 1층입니다. 반찬들은 항상 요 정도만 나옵니다. 물론, 먹다가 더 달라고 하면 바로 더 줍니다. 그런데, 사실 반찬들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게됩니다. 음식을 먹으러 온거지 반찬을 먹으려 온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고기가 익을때까지 먹고 있을 { 녹두전 : 7,000원 } 입니다. 이것도 꼭 한번은 먹어봐야.. 2013. 6. 18.
{ 김밥마리 } 김밥은 어떨까요? { 김밥마리 } 엔 김밥 메뉴보다 김밥이 아닌 메뉴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도 가게 이름에 김밥이 들어가니 김밥을 한번은 먹어봐야죠? 근데, 저 국물 맛이 완전 꽝이네요. 무슨 맛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왼쪽것은 { 고추장불고기김밥 : 3,000원 } 이고, 오른쪽은 { 야채김밥 : 2,000원 } 입니다. 양은 그냥 일반적입니다. 가격은 좀 저렴한편 아닌가요? 맛은 그런데,,,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그럴정도 입니다. { 유뷰초밥 } 이 5,000원 이랍니다. 다른 곳보다 훨씬 비싸더군요.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을것 같아서, 아무래도 한번은 경험해 보아야 하기에 주문했는데,,, 포장 종이 박스가 좀 남다릅니다. 그런데, 열어보니,,, 8개 들었는데,,, 모냥이나 맛이 그 값만하지 못합니다... 2013. 2. 24.
압구정닭꼬치 + 불난집 + 김가네 압구정 닭꼬치 (부제 : 미스박 떡볶이) 오뎅입니다. 일전에 이 집에서 닭꼬치를 먹어보긴 했는데,,, 맛이 어땠더라 ???,,, 음,,,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맛이 있었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 그래서 그냥 오뎅만 사 먹어보았는데,,, 오뎅은 그럭저럭 맛이 있습니다 ^^ 요건 압구정 닭꼬치 바로 밑에 있는 불난집에서 사온 튀김류하고 덜 매운 떡볶이랍니다. 이 집은 떡볶이라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튀김은 기름 맛이 좀 강한편이라서 많이 먹을 경우 오래동안 배가 고프지 않는 좋은 점이 있긴 합니다. 이날도 점심에 먹었는데, 저녁 때가 되서도 배가 고프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건, 김가네에서 온 순두부찌개와 유부초밥 입니다. 사실, 이날 김가네에서 이 두가지 메뉴를 주문했던 이유는, 먹.. 2013. 1.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