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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누구나 홀딱 반한 닭, 갈릭로스트를 처음 먹어 봅니다. 어떨까?

by Good Morning ^^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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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뭣도 모르고,
다른 지점에 주문했다가,
많이 실망을 했던 터라,,,
이번에는 일부러 찾아서
누구나 홀딱 반한 닭, 시청점에
다시 주문을 합니다.

 

 

육대장이 그랬듯이,
아무리 같은 상호를 갖는
프랜차이즈라 해도,
맛과 품질에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그런 지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아닌 곳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실제 주문해 먹는 주문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가려서 주문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모르면 몰라도,
알고서도 그냥 주문하는
그런 바보는 아마도 없으리라 생각되니까요.
당연히 선택권은 주문자에게 있는 것이지요.
내 돈 내산인데,
본인이 선택권을 갖는 것은 
전혀 잘 못된 것이 아닙니다.

공통된 사진들이기는 하지만,
사진이 참~ 멋들어지네요.~^^

 

 

누구나 홀딱 반한 닭에서,

쌈닭 화이타, 바사칸치빵파티에 이어
3번째로 경험하게 되는,
19,900원짜리 갈릭 로스트라는 메뉴입니다.
알싸한 마늘 향이 가득한
특제 소스가 듬뿍 발라진,
격이 다른 마늘 치킨인데,
로스트로 즐기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배달비는 2,000원입니다.

 

 

이 날은 서비스 콜라 캔 대신인지 몰라도,
칭따오 마스크 스트랩 2개가 따라왔습니다. ㅋㅋ
저거 목에 걸고 다니면,
디게 웃기겠습니다. ㅎㅎ
4인 중에 아무도 필요하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ㅋㅋ
소스는 두 가지뿐입니다

 

 

로스트 치킨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는 수분이나 유분이 좀 많아 보입니다.
좀 더 바삭한 비주얼을 기대했었는데요,
마늘 향은 제법 많이 나고 있습니다.
일반 간장치킨의 느낌도 좀 나고 그러네요.

 

 

소스 종류는 
칠리소스와 치즈갈릭소스
2 종류만 있습니다.
하기야, 어차피 특제 소스라는 걸
이미 입혀 놓은 조리 상태니,
여러 가지 소스가 있을 필요는 없겠죠.^^

 

 

이건 서비스 품목이 아니고,,,ㅋㅋ
엄마가 만들어 준,
엄마표 유부초밥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가 수시로 만들어 줬던,
내가 아주 좋아라 하는 유부초밥입니다.
큰 유리통에 한가득 얻어와서는,
떵연네도 좀 나누어 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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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칭따오 마스크 스트랩인데,
칭따오 색상이나 이미지를 
그대로 입혀놔서 그런지,
좀, 유치한 듯 보여서,
저걸 실제 사용하게 될까~ 싶네요. ㅎㅎ
그래도 서비스로 준 것이니,
그냥 버리긴 아깝고,,,
서랍에다 그냥 넣어 둡니다.~

 

 

프렌치프라이야 뭐~

 

 

이제 갈릭 로스트를 먹어봐야겠는데,,,
뭐부터 먹어볼까~
내가 닭 부위 중 제일 좋아하는 날개부터~
참!
닭가슴살 한 두 덩이 안 쪽 부분에서,
덜 익은 부분이 확인됩니다.
핑킹 현상하고는 달리,
전자레인지에 살짝 가열을 해서 
확인해 본 것입니다.
조심해야겠네요.~

 

 

닭을 먹기 전에,
엄마가 준 유부초밥부터 맛을 보렵니다.
좀 멀리서 차로 싣고 오는 바람에
따뜻했던 온기는 좀 가시긴 했어도,
그 맛의 조화는 여전하네요.~^^
이래도 먹어 보고 저래도 먹어 보는데,,,
역시나 그냥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자~
닭 날개를 먼저 먹어 봅니다.
음,,,
맛은 좋네요.^^
그런데,,,
역시나,
초반에 말했듯이,
수분과 유분이 한 30% 정도 
더 날아갔더라면~
하는 생각입니다.
닭 부위 중 두 번째로 좋아하는,
닭 모가지도 먹어 봤는데,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에 있어서 특별한 느낌이 나지 않아,

이 메뉴는 그다지 땡기지 않는 메뉴입니다. ㅠㅠ

 

 

이것도 서비스 품목은 아니고,
엄마한테 유부초밥 얻어 올 때,
같이 얻어 온, 
양배추/무우 김치입니다.
아주 시원시원한 맛입니다.
유부초밥이랑 같이 먹으니 
완전 찰떡궁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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