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홀딱 반한 닭이라는 곳에서,
이제 벌써 한 서너 번쯤
주문을 해 본 셈인데,,,
이 날은 평소 주문하던 시청역점에
배달 불가로 뜹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종로구청점에 주문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구정 연휴라서 시청역점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싶긴 한데,,,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나 홀딱 반한 닭에서
21,900원짜리 쌈닭화이타를 배송비 2,000원에 주문합니다.
이윽고, 배달이 와서 메뉴를 딱~ 열어 보았는데,,,
음,,,
뭔가 좀 빈 듯도 하고,
뭔가 좀 모자란 듯도 하고,,,
초록색 과카몰리 소스랑 바베큐소스
치즈갈릭소스에다가 칠리소스는 있는데,,,
또띠아에 쌈 싸 먹을 때 쓰는,
흰색의 샤워크림소스가 없습니다.
엥~
게다가 시청역점에서는 받았던,
펩시 콜라 캔도 없구요. ㅠㅠ
명절 연휴에는 원래 안 주는 것인가?
또띠아는 비슷하게 12장이 들어 있습니다.
쌈닭화이타의 채소 볶음에도
무순 닮은 새싹 채소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거 뭐~~~
기분이 조금 상하려는 순간입니다.
오히려, 이런 명절 배달에
조금 더 신경 써 준다면,
결과적으로, 업체에도 이로운 거 아닐까 싶은데,,,
지난번 시청역점에서 먹을 때는 이랬습니다.
https://good-morning-pharm.tistory.com/6299
어째 왠지 좀 씁쓸한 느낌입니다.
닭도 좀 바싹하게 구워지지 않은 것이,
좀 축축하기까지 합니다.
에헤이~
이거 안 되겠구먼,,,
또띠아 4장에 소스 각각 4가지만 싸 먹습니다.
5장은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ㅠㅠ
소스가 4가지뿐이라서,
5번 먹을 양이 4번으로 줄었습니다.
L도 맛이 시청역점만 못하다고 합니다.
누구나 홀딱 반한 닭,
종로구청점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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