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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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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23

엄마 단골 메뉴, 월남쌈 간단 버전입니다. 연로하신 엄마께옵서 또 월남쌈을 해 주신다며,,, 우리 엄마는 꼭~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그것도 자진해서 선택하여 만드시는 아주 감사하지만 부담스런 면이 없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월남쌈의 특성상, 제대로 준비하자면 여러 가지 재료들의 선작업이 필수이거늘 왜 맨날 하필 그렇게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선택한다고 하여, 마음이 쓰이게 하는지요.~ 그렇지만 이날만은 준비 재료 폭을 대폭~ 삭감한 상태의, 말하자면 간이 월남쌈이라고나,,, 월남쌈 간단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아무리 간단하다고 하더라도, 채소와 과일 9가지에다가,,, 냉동 칵테일 새우를 선처리 하는데,,, 거의 알리오올리오 근접할 만큼 해 버리니, 이건 월남쌈 메뉴를 준비한 것이라기에는 너무 전처리들이 귀찮을 정도로 많아서,,, 좌우지간, 일단 .. 2024. 2. 18.
부모님댁 방문해서 월남쌈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전날 날씨 예보는 알았지만,,, 진짜 눈이 제법 흩날리면서 바람까지 붑니다. 바람도 그냥 바람이 아니라 제법 세차기까지~ 이거 이러다가 계속 이러면 고속도로 괜찮을지,,, 며칠 전 이날 부모님께 방문하겠노라며 맞춰서 준비한 몇몇 해산물도 있기 때문에 당일 꼭 가야 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다행히 오후가 되자 눈이 잦아들었습니다. 부모님 댁에 도착 직후 제일 먼저 KT 셋톱을,,, 몇 주 전에 신청해서 교체한 지니기가3에 쿠팡플레이를 설치하고 설정을 마칠 무렵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내가 항상 좋아라 하는 월남쌈입니다.^^ 연로하신 엄마가 준비한 정성스런 내용들인데, 우리가 가져간 문어를 잽싸게 데쳐내어 있는 것들과 함께 먹으려 합니다. 인터넷 이마트에서 구매했다는 새싹채소까지~ 우선 초간단 .. 2023. 12. 18.
엄마가 만들어 준 월남쌈으로 온 식구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제 담주부터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 있답니다. 그래서 서둘러 부모님 댁에 갑니다. 토요일 오후, 서울역전 터미널쪽으로 엄청난 차량행렬이 끊이지가 않습니다. 갈 길이 아직 먼데, 이것 참 난감합니다. ㅠㅠ 서울역 앞을 지나 퇴계로 방면으로 들어서니 어랍쇼? 갑자기 차가 별로 없고 슝슝 달리네요? 뭔 일인지 몰라도, 내부 순환도로는 꽉 막히는데 고속도로 쪽으로는 차가 텅텅~~ 뱅뱅사거리를 향하여 정말 고고씽입니다.~^^ 떠나기 전날 통화로서는, 엄마가 월남쌈을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맨날, 손 많이 가는 음식 좀 하지 말래도,,, 여러 가지 준비하느라 힘드셨겠네요.~ 이건 오다가 휴게소에서 산 굴린 감자인데, 들고 오느라 맛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ㅎㅎ 하지만, 엄마 줄 호도과자랑 황남빵이 있으니, 이건 나중.. 2023. 7. 24.
영천시장 칠성닭튀김과 베트남시장쌀국수집 월남쌈으로 또 한끼를 때웁니다. 예전부터 영천시장에 유명한 닭튀김입니다. 말하자면, 옛날통닭인 셈인데, 통닭 한 마리를 배를 갈라서 그냥 통째로 기름에 넣고 튀겨낸 영양센타 종류입니다. 이런 조리 방식이 요즘에는 잘 없던데,,, 이곳에서는 줄 서서 사가는 모습입니다. 일종의 추억의 통닭 같은 느낌인데, 전기구이 통닭처럼 기름을 빼는 방식이 아니고, 기름에 튀겨낸 칼로리 대폭발 메뉴입니다.~ 통닭만 먹기 좀 그런 것 같아서 같이 사 온, 영천 베트남시장쌀국수집 월남쌈입니다. 아직도 8,000원짜리인 월남쌈 goi cuon인데, 느억맘 소스와 땅콩 소스를 같이 줍니다. 월남쌈은 3줄을 주는데, 양이 적은 게 아닙니다. 외관으로는 파프리카, 칵테일 새우, 부추, 깻잎, 쌀국수 정도가 라이스페이퍼에 들어있는데, 보기에는 해산물 내장 같아 보이.. 2023. 6. 12.
시즌 2, 가까운 분이 보내주신 춘천 토담 숯불 닭갈비입니다. 참고로, 시즌 1 '가까운 분이 보내주신 춘천 토담 숯불 닭갈비입니다'를 보려면, https://good-morning-pharm.tistory.com/6861 역시 이날도 1kg, 20,000원짜리 닭갈비입니다. 시즌 1에서는 고추장 닭갈비였는데, 이번에는 간장 닭갈비입니다. 누구는 간장 닭갈비는 구워야 제맛이라지만, 우리 두 식구는 꿋꿋이 우리 방식대로 갖은 야채를 넣고 조리해 먹습니다.~^^ 얼마 전 만들어 먹었던 월남쌈 먹다 남은 각가지 채소와 야채까지 이용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만들어 놓았던 만능 양념장에 몇 가지 비법을 더 쏟아붓습니다. 이날은 고추장 닭갈비 때 빼먹었던 가장 중요하다면 중요하달수 있는 깻잎을 잊지 않았습니다. ㅎㅎ 대파도 추가하고, 맛맛으로 방울토마토까지~ 만능 양념.. 2023. 5. 16.
햇수로 3년 만에 만들어 먹어보는 월남쌈입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 먹게 되는군요. 내가 참으로 좋아라~하는 수많은 메뉴들 중에, '월남쌈'이 늘 있어왔지만, 마지막으로 만들어 먹어본 것이 분명 2년도 훌쩍 넘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 2년 동안 몸이 상당히 좋지 않아서 그중 1년 정도는 수차례에 걸친 입원과 시술등을 감내하느라 월남쌈은커녕 제대로 된 음식조차 먹지 못할 때가 허다해서,,, 그나마, 이제라도 만들어 먹게 된 건 다행입니다. 퇴근 직후, 냉장고 2대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사용하고 남아있던 수많은 종류의 남은 채소와 야채류들을 소진할 목적입니다. 꺼내 놓고 씻고 자르고 준비하다 보니, 거의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휴~~ 고추, 피망, 방울토마토, 사과, 계란 지단, 당근, 양파, 양배추에 미나리까지,,, ㅋㅋ 이것저것.. 2023. 5. 12.
영천시장 베트남시장쌀국수에서 저녁거리를 사옵니다. 그동안 화려했던 냉파 행진이 어느덧,,, 이제 더 이상 특별히 꺼내 먹을 무엇이 없어서, 살짝 짱구를 굴리던 중, 먹었었던 메뉴들 중 한 가지가 떠오릅니다. 이렇게나 빨리 떠오르는 경우도 있었던가? 영천시장 베트남시장씰국수집 메뉴입니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대부분의 메뉴를 섭렵했었고, 맛졌던 메뉴가 두 가지가 머릿속으로 추려집니다. 그 두 가지 메뉴를 이날 다시 먹어보려고 합니다. 8,000원짜리 비빔 쌀국수 분짜 bun thit nuong 그리고 또 8,000원짜리 월남쌈 goi cuon입니다. 단출하죠? 비빔 쌀국수 분짜입니다. 오이, 숙주, 상추, 깻잎, 짜조, 땅콩 분태 그리고 저들 밑에는 쌀국수면이 들어있습니다. 맨 왼쪽 뭔 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는 소스가, 비빔 쌀국수에 부어 먹을 소스이고, 중간.. 2022. 9. 23.
영천시장 베트남시장 쌀국수에서 월남쌈과 비빔쌀국수를,,, 거의 두 달여만에 업무에 복귀합니다. 까짓것, 별거 아니라면서 스스로를 부추겨 보지만, 다른 이유도 아닌, 몸이 문제가 되어서 일을 쉬었던 터라, 내심, 복귀라는 행위가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고, 살짝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행히, 별 일은 없었지만, 마치 날 기다렸다는 듯이, 오전 내내 밀려드는 일감 때문에, 지정된 점심시간 직전 몇 분 전까지, 점심을 따로 준비할 겨를조차 없어서,,, 간신히 동네 중국집에서 삼선짬뽕으로 점심을,,, 아침에는 직원들에게 나의 작은 복귀 파티 겸,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했더랬는데,,, 결국, 고작 짬뽕이나 먹게되다니,,, ㅋㅋ 일을 마치고 퇴근 후, 오늘 또 저녁은 뭘 먹나~ 싶었는데,,, L이 영천 시장에 있는 베트남시장 쌀국수에서 저녁으로 먹을 뭔가를 사오겠.. 2022. 3. 3.
영천시장쌀국수에서, 월남쌈과 비빔쌀국수를 사왔습니다.~ 얼마 전에 영천시장 안에 있는 베트남시장쌀국수라는 곳에서 비빔쌀국수와 고기말이튀김을 사온 적이 있습니다. 당시, 꽤나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맛졌던 비빔쌀국수는 기본이고, 안 먹어 보았던 메뉴 하나를 추가해 봅니다. 뭐~ 특이한 메뉴는 아니고,,, 내가 좋아라하는 메뉴이긴 한데, 월남쌈입니다. 월남쌈은 사 먹는 빈도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빈도가 훠얼씬~ 높은 메뉴인데, 베트남시장쌀국수의 월남쌈은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경험해 보려고 합니다. 7,000원짜리 비빔쌀국수 1개와 7,000원짜리 월남쌈 2개를 구매합니다. 비빔쌀국수에 넣어서 먹는 육수 1개와 위에 올려져있는 고기말이튀김을 찍어먹는 느억맘 소스는 2개고, 월남쌈에 찍어 먹는 땅콩소스도 2개입니다. 두 가지 메뉴를 개봉해 봅.. 2021. 5. 29.
많아야 1년에 1~2번 만들어 먹는 월남쌈을 오랜만에 먹습니다. 냉장고 문짝에 보면 각종 소스류들이 즐비합니다. 이미 기억에서 지워져 버리기까지 한 소스들부터, 몇 년에 겨우 1번 정도? 그리고, 많아야 1년에 1~2번 쓸까 말까 한 소스들까지,,, 물론,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은 어떨 때는 2~3병까지 중복, ㅋㅋ 그냥 간단히 추측해 보아도, 소스류들 중 반 이상은? 아마도 유효기간이 지나버렸으리라 생각됩니다.~ Jane이 아점 겸 먹으로 놀러온다는 말에,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겨우 생각해 낸 것이? '월남쌈'입니다. 하하하~ 휴일 아점이니, 절대 무거운 메뉴는 아니어야 하고, 자주 먹는 메뉴도 아니어야 할 뿐더러, 좀 오랜만에 먹는 메뉴이면 더욱 더 좋으리라 생각되어, 겨우 어렵게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월남쌈'입니다.~^^ 분명 유효기간이 훌쩍 지났으리라 생각되.. 2021. 3. 8.
[ 차돌박이월남쌈 ] 예전에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렌탈하면서 공짜로 받은 이거, 전기렌지 [ 이녹스프랑하이라이트 ] 가 가끔 효자 노릇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 샤브샤브 ] 해 먹을때,,, 또 다른 하나는 이렇게 [ 월남쌈 ] 먹을때 입니다. 저게 그냥 보긴 좀 후져보이긴해도 막상 사용하다보면 그저 일반적인 가정집에는 저 정도만 있으면 딱이다 싶습니다. 더도 덜도 필요없네요. 항상 꺼내놓고 사용하는 기기는 아니라 원래의 포장박스를 버리지않고 보관시 사용하면 그저 그만이네요 ^^ 양배추, 버섯류와 함께 각종 소스와 땅콩버터까지 준비해 줍니다. 이것만 그냥 먹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월남쌈은 그저 있는거 아무거나 다 넣어 먹어도 원래 맛없기가 쉽지 않으니 말이죠 ㅋㅋ 일단, 있는 야채와 버섯, 사과, 방토 그리고 .. 2017. 3. 21.
[ 월남쌈 ] 정말 오랜만에 [ 월남쌈 ] 을 만들어 먹습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군요. 예전에는 가끔씩이나마 [ 월남쌈 ] 만들어 먹었더랬는데 요즘은 통,,, [ 몬월남쌈 ] 이라는데,,, 여기서 Morn 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 아침이라는 뜻은 아닐것 같은데,,, 월남쌈은 찬물이던 더운물이던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맛있기만 할 뿐 ^^ 재료는 일단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밀려난 것들을 우선 순위로 합니다. 그러니 자연히 순수하게 [ 월남쌈 ] 만을 위해서 구매한 재료는 없다는거~~ 고기도 없고, 새우도 없고,,, 소면, 맛살, 오이 등등 없는 것이 있는 것보다 많습니다 ㅋㅋ 자~ 이제 [ 몬월남쌈 ] 한장을 더운 물에 잽싸게 적시어서 접시에 올려 놓습니다. 이거 빨리 해야지, 아니면 늘러붙어서 .. 2016. 7. 3.
설날, 구정 맞이 월남쌈을 먹었습니다 우리집은 내 기억 속에 구정을 쇤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신정만 쇠다보니 구정은 그저 내겐 연휴 그 이상 의미는 없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그렇지 않으니, 연휴 중 하루 정도는 부모님댁에 가서 같이 한끼 식사 정도는 늘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가족들이 합심해서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이날은 설날, 구정 맞이 월남쌈을 먹었습니다. 보다시피 삶은 새우가 빠졌지만 나름대로 색깔도 곱고 조화롭고,,, 이만하면 빠지지 않습니다. 12시 방향 저거는 삶은 밤을 절편으로 친 것입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죠? 이날은 밥은 제쳐두고 일단 월남쌈만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밥도 국도 없습니다 ^^ 단, 잡채는 있네요 ~ 잡채도 어찌나 맛있었는지 금새 동이나버렸습니다. 나머지 반찬 종류들은 이랬습니다. 어.. 2014. 1. 31.
이번 주에는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주같은 주가 매주 반복된다면 제대로 정신 차리기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기분 좋은 일들이 대부분이었고 딱 한가지 기분이 우울한 일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지난 주 토요일 생전 첨 보게되는 반가운 이들을 맞아 집에서 같이 고기도 구워 먹고 여러가지 이야기 꽃을 피운것을 시작으로 이번 주 일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두번째, 가족 중 두사람이 동시에 이번 주에 생일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케잌이 두개나 됩니다. 반가운 이들이 찾아와 주어서 같이 축하해 주었습니다. 세번쨰, 게다가 Jane이 그동안 이래저래 공을 들였던 Project에 최종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겹경사가 난 것입니다. ^^ 네번쨰, 그래서 부모님댁에 가.. 2013. 11. 10.
결혼식에도 못가보고,,, 이제야 보네? 지난 달 결혼식에도 시간이 안맞아서 못갔었고,,, 이제야 어렵게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4년간이나 같은 공간에서 같이 일했던... 그냥 쉽게 연희동 { 하노이의 아침 } 에서 쌀국수나 먹자고 했습니다 ^^ 메뉴판에다가 뭔 종이를 붙여놨네요. 신제품인가 봅니다. 몇가지 메뉴가 추가가 되었군요... 커리는 내가 원래 좋아하지 않는 메뉴니까...오늘은 { 야채쌀국수 } 를 먹어 보겠습니다. 맛이 있을라나? 이건 건네받은 선물입니다. 이것 저것 뭐가 많네요... 비누, 초코렛, 반지, 립스틱, 팔찌 등등... 라이스 페이퍼에 수육, 새우, 달걀 지단과 각종 채소를 싸서 여러 소스에 곁들여 먹는 접시 전채 요리 { 월남쌈 : 31,000원 } 입니다. 사실, 이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보다 약합니다. 집에.. 201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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