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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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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23

집에서 또띠야 + 월남쌈 집에서 있는 것들 소비도 할 겸 { 또띠야 } 를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근데, 난 개인적으로 저 또띠야 계통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 떡같은 게 맛이 좀 깝깝합니다. 두껍게 생겨서 장수도 몇장 안되는 것이 먹어보면 질기기까지 합니다. 이 넘이랑 비슷하게 생긴, 인도 음식점에서 파는 화덕에 구워낸 { 난 } 이란 것도 역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냥 한 끼 정도 먹어줄 수야 있지요 ^^ 그냥 있는 거로 응용해 먹느라,,, 엉뚱한 식재료들이 등장했군요 ^^ 저 하얀건 요구르트입니다.ㅋㅋ... Baked Beans도 등장했습니다 ^^ 엊그제 구워먹다 남은 차돌박이도 나왔군요. 이렇게 또띠야로 싸 먹다가 모자라기도 하고 맛도 별루라서 남아있던 월남쌈을 꺼내와서 싸먹었는데,,, 우~씨~ 쌈이 말라서.. 2013. 3. 10.
엄마 생신인데,,, 지난 월요일이 엄마 생신이었는데, 선물이야 지난번 방문했을때 이미 전달해 드렸었고, 생신 전날인 지난 주 일요일 방문하려고 하니 그날 말고 차라리 구정 목에 보자해서 오늘 오후에 갔는데,,, 오늘은 아무런 음식도 준비하지 말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또 그 썡썡하지도 않은 몸으로 저 월남쌈을 준비하셨네요. 그러지 말라니까... 그런데, 한가지 좀 언짢은 점은,,, 월남쌈 재료 중 저 채로 썰어 놓은 야채 가지수와 썰어놓은 모냥입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썰어진 야채 종류도 더 많았고 썰어진 형태도 좀 더 가느다랗고 정교하고 멋졌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썰어 내 놓는 야채 가지수나 종류도 점점 줄어들고 있을뿐만 아니라 썰어놓은 모냥도 삐뚤빼뚤하고 일정하지도 않고,,, 게다가 두껍기까지 합니.. 2013. 2. 9.
베트남 쌀국수 하노이의 아침 연희점 5년만에 보는 이들과 두번째 같이 하는 식사를 오늘은 연희동에 있는 연희점에서 했습니다. 9명이라 는 조금은 많은 식구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약을 했었지요. 이 집은 가게 앞에 그냥 차를 대면 주차요원이 플라스틱 티켓을 줍니다. 티켓에는 발레파킹비 \1,000 이라고 씌어 있습니다. 이 비용은 식사를 다 마치고 떠날때 지불하면 됩니다. 길다란 좌석에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들 메뉴판을 보기 시작합니다. 오늘 메뉴판 제대로 한번 봅시다. 어떤 메뉴를 시킬지,,, 중복을 피해서 주문한다해도 최소 9개를 선정해야 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가 않군요. 물어보니, 모든 음식에는 소스나 혹은 재료에 최소한의 육류가 기본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육식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 2012. 7. 23.
결혼기념일 특집 월남쌈 조금 지나서 올리는거지만,,, 이거 결혼기념일 특집 월남쌈입니다. 지난 달 삐리리날 특집으로 Jane에게 얻어 먹었었는데 오늘은 결혼기념일 특집으로 또 다시 월남쌈을 얻어 먹다니...ㅋㅋ.. 근데 왜 나는 월남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걸까요? 오늘은 계란 노른자와 흰자가 빠진 대신 버섯과 당근이 들어갔습니다. 계란이 아주 빠져버린 것은 아닙니다.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 거 대신 그냥 계란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더해서,,, 아보카도와 양파가 새로 등장했습니다. 월남쌈 피는 지난번에 먹다 남은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남았지요 ^^ 오늘은 마늘과 오이지 장아찌와 국수가 추가되었군요. 거기다가 국배달닷컴에서 입양시킨 까지 등장했습니다. 또 허벌나게 엄청나게 많이도 먹어댔습니다. 아마도 20.. 2012. 6. 12.
삐리리날 특집 월남쌈 composed by Jane 헐~~ 대박 ~~ 집에 돌아왔는데,,, 울집에서 원랜 내가 젤 빨리 퇴근해서 오는 사람인데 Jane이 떡~~ 하고 집에 있네? 지하 주차장에서 우연히 L 을 만난것은 그렇다치고,,, Jane이 지금 왜 집에 먼저 와 있는건데? 집에 일찍 올 일이 있었다는게 바로 이거? Surprise Party ???? 이거 내가 완전 좋아하는 월남쌈이잖앗! 10절판이넷??? 내가 좋아하는 땅콩버터소스도 있고~~ 내가 하나도 안좋아하는 맥주도 있구... 아주 귀엽게 가지런히도 담았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공부하다가 사전 치밀한 계획 하에, 친구하고 일찍 독서실을 떠나 집에 오는 길에 영천시장에 들러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집에 와서 몇시간에 걸쳐 준비해서 둘이 나누었답니다. 친구도 반 정도 자기 집에 가져갔다네요^.. 2012. 5. 7.
월남쌈을 엄청 처묵 처묵... 오늘 저녁은 이었습니다. 맨날 하는 얘기지만,,,ㅋㅋ,,, > 먹어보는 뉴월남쌈 ~~ 일단 군침이 입에 슬슬 고이기 시작하는데,,, 이거 영 미치겠네요 ^^ 재료는 30분만에 후딱 준비한거라,,, 특별한 것이 될 수는 절대 없었고,,, 상추류, 토메이로우, 사과, 파인애뽀, 계란지단, 당근, 오이, 양파, 삶은 잔새우,,, 이 정도하고, 소스로는 저 칠리소스, 땅콩버터, 머스타드소스, 피쉬소스 이렇게 됩니다. 월남쌈 본체하고, 클램차우더 ( Clam Chowder ) 스프하고,,, 이제 각양 각색으로 싸서 입에 넣어 주는 시간입니다 ^^ 참 ~~~ 저 야채에 묻어있는 건 다름 아닌 고추장 소스입니다. 한번 그렇게 먹어 보았는데,,, 음,,, 맛이 없거나 그러지는 않은데,,, 솔직히 말해서 .. 2011. 7. 19.
집에서 월남 쌈 만들어 먹기 월남 쌈.... 별로 어려울 것은 없더이다. 그냥 야채 썰기가 좀 그렇고... 고기 준비하기가 좀 그럴뿐...ㅋㅋ (사실 이거 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건 다 아실테구요...) 우리는 홍피망, 아보카도, 양배추, 잔새우, 깻잎, 오이, 당근, 파인애플... 그닥 특이한 재료는 없습니다. 그저 손이 많이 갈뿐... 맛맛으로 버섯도 좀 준비하고... 그런데... 소스가 참 중요하더군요. 우린 4가지 소스를 준비했습니다. 원래 집에 있는 걸루만요. 하갸 한 가지는 하는 수 없이 사 왔다지요^^ 피쉬소스 요렇게 조렇게 이렇게 싸 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맛이 끝내줬습니다. 내가 젤 좋아하는 피넛버터를 듬뿍해서^^ 2009. 7. 3.
호주식 월남쌈 - 인정원 본점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고 하도 그래서... 오늘 점심을 그곳에서 해결하러 갔습니다. 싸이트 주소는 먹통이네요. 메뉴 선정은 먹어봤던 사람이 하는대로... 돼지고기 3인분으로...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아보카도 한개와 코카콜라 2병도 추가로 주문합니다. 쌈집에 왠 돼지고기? 호주에선 정말 이렇게 먹는가? 손 씻으라고 떠다 준 더운 물이 아니고....ㅋㅋ 여기다가 아래 판떼기를 적셔서 싸먹으랍니다. 전기 소켓이 아래에 있길래 전기 꽂아서 쓰냐고 물으니, 아니라며, 그냥 찬물에도 담가서 먹는다며... 그럼 그냥 세숫대야에 더운물 부어주지 머할라고 이런 기계를 들이대나? 하여간 화히타 같이 생긴 이게 월남쌈인가 봅니다. 좀 어떠구리 합니다. 쌍스럽게 생겨먹은 돼지고기 절편들이 U자로 말려서 나왔습니다. 또.. 200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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