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리리날 특집 월남쌈 composed by Jane

헐~~ 대박 ~~

집에 돌아왔는데,,, 울집에서 원랜 내가 젤 빨리 퇴근해서 오는 사람인데 Jane이 떡~~ 하고 집에 있네? 지하 주차장에서 우연히 L 을 만난것은 그렇다치고,,, Jane이 지금 왜 집에 먼저 와 있는건데?

 

집에 일찍 올 일이 있었다는게 바로 이거?

Surprise Party ????

 

 

이거 내가 완전 좋아하는 월남쌈이잖앗!

10절판이넷???

 

 

내가 좋아하는 땅콩버터소스도 있고~~

 

 

내가 하나도 안좋아하는 맥주도 있구...

 

 

아주 귀엽게 가지런히도 담았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공부하다가 사전 치밀한 계획 하에, 친구하고 일찍 독서실을 떠나 집에 오는 길에 영천시장에 들러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집에 와서 몇시간에 걸쳐 준비해서 둘이 나누었답니다. 친구도 반 정도 자기 집에 가져갔다네요^^

 

 

쇠고기와 버섯, 그리고 토마토도 좀 썰어내서,,,

 

 

이렇게 엄청나게 월남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저 사진은 100% real 내가 혼자 다 싸서 먹은 월남쌈입니다. 정말 인간답지않게 엄청나게 싸서 먹었습니다.

 

 

저렇게 많던 음식들이 All-Killed 되었습니다. 완벽하게 싸그리 먹어 치웠습니다. 정말 놀랍도록 먹어 치웠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그렇게나 배가 부르지는 않군요^^

 

Thank you for your kindness, lovely J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