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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2Kg이라는데, 색깔도 좋고,,, 뭐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네요. 보기에도 아주 싱싱하게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먹게되는군요.
요즘은 저럼 스티로폼에 저 정도 아이스팩을 넣어주는 것 정도는 기본인가 봅니다. 포장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녀석이 날 노려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잠시후면 빨개져서 내 입속으로 들어올 녀석일뿐인데...
그냥 먹는것 보다는 저런 것들과 함께 하면 더욱더 맛이 좋을 것입니다. 에밀리아나, 아도베 까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 [Emiliana, Adobe Cabernet Sauvignon Reserva] 레드와인에 뭐가 묻어서 지저분하네요. 저런 와인은 한 2만여원 정도 하는데 완전 흔한겁니다.
자 녀석들이 이제 빨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 입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말씀 ^^
보시지요~~ 알이 장난이 아니지요? 10마리 2kg에 7만원정도 한답니다. 속살도 아주 실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이런거 먹을때는 나는 밥은 일체 먹지를 않습니다. 게라는 음식은 본디 살을 발라 먹기가 쉽지 않은터, 세밀한 마음과 자세로 대하지 않으면 먹을 수 있는 부분의 반도 채 먹지 못하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장어/버섯 구이와 함께 먹었습니다. 아주 흡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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