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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오늘은 간장게장 먹는 날 ~~

by Good Morning ^^ 201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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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기막힙니다. 막 담근 간장게장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간장물 표면에 알꽃도 채 올라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짭쪼름한 간장물이 달작지근하면서 알알합니다 ^^ 우리집에서는 이 간장게장은 나만 먹습니다. 식구들은 생식이다, 짠냄새난다, 맛 자체가 싫다 등등하면서,,, 안먹습니다. 난 정신 빠질 정도로 좋아하는데,,,

 

알도 제대로고, 간장물이 아주 딱 맞게 들었습니다. 그리 짜지도 않고 밥 한 그릇에 저 게 한마리면 아무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 좋아하던 국도 없이 밥 한그릇을 아주 한 순간에 뚝딱 ~~

 

 

알도 맛있고 살도 탱글탱글 꽉 들어차 있습니다. 저런거 6마리 들어있는데 한 오만원 한다네요. 하루에 한마리씩까지는 좀 그렇고,,, 일단 간장물에서 게만 따로 건져 내서 다른 밀봉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남은 간장물을 한소큼 끓여서 식힌다음 이것 역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나중에, 먹는 당일날 한마리씩 꺼내서 적당량 간장물에 담가서 먹을라구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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