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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집에서 또띠야 + 월남쌈

by Good Morning ^^ 201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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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있는 것들 소비도 할 겸 { 또띠야 } 를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근데, 난 개인적으로 저 또띠야 계통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 떡같은 게 맛이 좀 깝깝합니다.

 

 

두껍게 생겨서 장수도 몇장 안되는 것이 먹어보면 질기기까지 합니다. 이 넘이랑 비슷하게 생긴, 인도 음식점에서 파는 화덕에 구워낸 { 난 } 이란 것도 역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냥 한 끼 정도 먹어줄 수야 있지요 ^^

 

 

그냥 있는 거로 응용해 먹느라,,, 엉뚱한 식재료들이 등장했군요 ^^ 저 하얀건 요구르트입니다.ㅋㅋ... Baked Beans도 등장했습니다 ^^ 엊그제 구워먹다 남은 차돌박이도 나왔군요.

 

 

이렇게 또띠야로 싸 먹다가 모자라기도 하고 맛도 별루라서 남아있던 월남쌈을 꺼내와서 싸먹었는데,,, 우~씨~ 쌈이 말라서 그런지 별로 맛이 없네요...

 

 

요건, 점심때 요기하느라 먹은 겁니다. 노른자 주위에 두른것은 딸기 요구르트 입니다. 그 밑에는 치즈 한장, 그리고 주위에는 딸기잼, 토스트에는 크림치즈와 땅콩버터를 바른 상태로 커피 한잔하고...

 

 

저녁때 월남쌈 한 봉 더 사왔습니다. 먹다 남은거 마저 청소해야합니다. 그런데, 꺼내보니,,, 동그랗지 않고 네모나네요? 네모난건 첨 봅니다. 이게 더 나으려나?

 

 

이번엔 남은 재료에다가 아보카도, 오이 그리고 토마토를 첨가해서 먹습니다. 참 ~ 그리고 땅콩버터와 피쉬소스도 추가했습니다. 차돌박이와 베이컨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남은 재료 다 처치하느라 이렇게 저렇게 해서 다 먹어치우느라 좀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남은 음식 깨끗하게 싹 먹어치우니 기분은 상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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