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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파파존스 치츠롤 크러스트 올미트 피자 25% 할인

by Good Morning ^^ 201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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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만에 파파존스에서 피자를 먹었습니다. 사실, 올만이라는 말이 정확히 맞진 않습니다.ㅋㅋ 아마 지난 달에 먹었던 것 같으니까요. 어쨌든, 오늘은 라지 사이즈가 아닌 패밀리 사이즈를 먹어야 합니다. 파파존스가 맛은 있지만 다른 브랜드보다 크기가 살짝 작은 것이 사실이니까요. 라지를 주문하면 3인이 먹지 못합니다. 모자라니까요.

 

 

요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패밀리 사이즈를 구매하면 8,000원 할인해 주다고 합니다. 피자 종류에 따라, 8,000원이 착할 수도 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계산을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 치즈롤 올미트 } 패밀리를 주문할 경우 할인 전 가격은 34,500원이고, 8,000원 할인이면 23.2% 할인입니다. 그러면, 평소 월/화/수요일 통상 할인 25% 보다 착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그냥 요일 할인이 더 쌉니다 ^^

 

 

요일할인인 25%를 할인하면 { 치즈롤 올미트 } 는 34,500원이 됩니다. 차라리 이 편이 630원 더 싸게 먹히는군요. 이렇게 먹습니다. 거기다가 콜라 한병 추가 ~~

 

 

역시 패밀리 사이즈가 푸짐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토핑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뜨끈뜨끈하고 냄새도 좋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선택을 아주 잘 한 것 같군요 ^^

 

 

난 개인적으로 두꺼운 도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늘 도우는 정말 얇고 좋습니다. 게다가 토핑 내용이 아주 풍부하니 뭐하나 나무랄 부분이 없습니다.

 

 

같이 먹은 동료들도 좋아라 합니다. 역시 피자는 맛이 좀 진해야 먹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구마나 감자가 올라간 담백한 피자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올미트처럼 페퍼로니, 햄, 베이컨, 소시지, 비프 등이 꽉꽉 올라간 그런 느끼하고 미국적인 피자를 좋아합니다.

 

한가지 정말 아쉬운 점은, 작년까지만해도 먹을 수 있었던 { 왓츠업필리 }, { 그레이트 하베스트 } 피자 메뉴가 종료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피자들이 나에게는 { 올미트 } 와 함께 파파존스 3대 피자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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