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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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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12

어느 하루 저녁 한 끼를 목우촌 한우 갈비살만으로 먹습니다. 살짝 오랜만에 목우촌 한우갈비살입니다. 아예 대놓고 두 팩을 사서 두 식구 저녁으로,,, 말일이기도 해서, 스스로 수고했다며,,, ㅎㅎ 이 정도는 사치 축에 끼지도 못하겠지만, 나름 사치라고 생각하면서 만족하려고 합니다. 목우촌 한우갈비살이 @149입니다. 가장 최근에 먹었던 갈빗살은 횡성한우였는데 @140이었고, 그전에 먹었던 목우촌 갈비살은 @129이었습니다. 조금 더 맛있으려나? ㅎㅎㅎ 두 팩 합해서 338g이니,,, 음,,, 저녁으로 갈빗살만 먹자면 양이 좀 적은 듯,,, 먹다가 양이 좀 모자라면 뭐~ 딴 거라도,,, 갈비살 상태는 참 좋아 보입니다.~^^ 이날 먹는 방법은 다른 날과는 조금 달리, 두 식구 각각 한 팩씩 각자가 책임지기로 ㅋㅋㅋ 친척이 보내 준 콜라비 한 개를 깎았습니다. 달랑~.. 2024. 2. 2.
횡순이 한우 직매장, 횡성 한우 1++ 7등급, 갈비살과 등심입니다. 고기라면 거의 무조건 목우촌에서만 먹었는데, 이번에 아는 카페 횡성한우를 맛봅니다. 목우촌에서 가져오는 고기는 알고 가져오니, 에러율이 거의 0%에 가까운 대신 가격이 제법 만만치가 않습니다. ^^ 대신, 맛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는 셈이니 거의 항상 목우촌에 목을 매고 사는 편입니다. 이날은 L이 아는 카페에 주문을 한 모양입니다. Jane도 합세하기로 한 만큼, 맛나야 할 텐데,,, 갈비살 500g에 70,000원이니 @140이고, 등심 500g에 60,000원이니 @120입니다. 택배비 4,000원, 10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목우촌 3년 전 갈비살은 @129였으니 지금은 많이 올랐을 테고,,, 작년 꽃알등심은 1++(9) @209였으니, 횡성 한우 가격을 목우촌과 비교한다는 것이 그리 적.. 2023. 5. 28.
한우 갈비살과 목우촌 한우 꽃알등심으로 저녁을~ 떵이가 이날 저녁 회식 이래서, Jane이 저녁때 학교 끝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식구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구워서 저녁을 먹습니다. ~^^ 이미 집에 목우촌 등심은 한 팩이 있었고, 평소에는 잘 가지 않던 정육점에서 간단한 갈비살 작은 거 한 팩을 사 왔습니다. 갈빗살은 거세 한우인데, 180g에 19,800원이니 @110/g인 셈이고, 꽃알등심은 1++(9)인데, 508g에 106,172원이니 @209/g인 셈이니, 가격은 거의 두배 정도 차이가 나네요.~ 아무래도 갈비살을 먼저 먹어주는 것이 낫다는 판단입니다.^^ 갈비살도 색깔이나 마블링이 괜찮은 편이에요.~ 요새는 고기를 구울 때마다, 안방그릴 시즌4 AB701MF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키펜 2구 인덕션이 아직도, 시퍼렇.. 2022. 12. 10.
용인 동백, 88CC PAR3 골프장 고기 맛집 88한우촌입니다.~ 지난번 진보에서 중식 먹고 집에 와서, 신나게 야부리 까다가 HS에게 맛진 고기 사주겠다고,,, 엉터리 생고기 바람을 이빠이 불어만 넣어 놓고, 다른 일로 인해 약속을 내가 파기해버린 이후, HS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 자책감 때문에,,, 결국, 나 혼자서라도 원수를 갚겠다고 나선 곳이, 용인 동백, 88CC PAR3 골프장 근처 고기 맛집 88한우촌입니다.~ 주차창 입구에서 어서 들오라고 손짓을,,, ㅎㅎ 88 한우촌 메뉴판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엉터리 생고기집은 아니더라도, 얼마 전에 눈여겨보아 두었던 고깃집에 도착하니, 그제서야 자책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메뉴판은 단출합니다. 꽤나 웅대한 건물 전체가 88 한우촌입니다. 주차장도 널찍해서 주차 걱정을 안 해도 되겠네요. 모든 진입이 평.. 2022. 9. 19.
마켓컬리 참맛나라 속이 시원 동태탕, 정말 시원하네요~~ 요 며칠 간 이런 저런 여러 종류의 칼 질을 좀 무리해서 그런지, 오른 쪽 발꿈치 부근이 팔을 오므렸다 폈다 할 때, 힘 줄 정도가 은근히 신경 쓰일 만큼 아픕니다. 그거 참을 만한 정도로만 아프니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 무리(?) 라는 걸 계속 지속했더니, 이게 일 주일이 넘도록 가시지를 않네요. 파스도 붙여보고 소염 진통제도 좀 먹어는 봤지만, 별 반 차도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 더 이상의 칼 질은 좀 자제 해야 하지 싶습니다. 특히나, 당근 같은 좀 딱딱한 채소를 썰 때는, 전문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소량을 썰어도 필요 이상의 힘이 손목과 팔꿈치에 들어 가는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서툰 결과물이 나오지 않게 하려고, 잘 썰어 보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그런지,,, 그래서 당분간이나마 .. 2020. 7. 6.
파채랑 목우촌 한우채끝 + 한우갈비살 같이 드셔 보셨나요? L이 감기가 걸렸는지, 요즘 밤만 되면 갤갤거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좀 괜찮다가, 저녁때만 되면 다시 좀 증상이 나타나는가 보네요. 만성 피로인가? 그런 지가 좀 됐는데,,, 잘 낫지 않고,,, 화들짝~~ HOXY ? ? ?,,, 에이~ 아니겠지,,, 다행히 기침도 열도 전혀 없으니,,, ㅋㅋ 잘 먹고 잘 자고 쉴 수 있을 때 잘 쉬고, 그러는 수 밖에 없다 싶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보다는, 무언가라도 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최근 들어 그나마 고기라도 좀 자주 먹어서 근력이라도 회복해 보려고 합니다. 근력 회복에는? 뭐다? 그렇지~~ 고기다 ! ! !싶어서, 사흘 도리로 열 나게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우리 집 목우촌 나들이가 심상치 않네요? 가만히 .. 2020. 4. 19.
현대한우전문점 - 통인시장 입구 가족들과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게 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대략 2주일에 한번 꼴로 먹게되는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먹기 편하기도 하고 설겆이도 없으니 일거양득이겠지만, 매번 사먹으려면 비용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맛나다는 유명한 집을 찾아가서 먹게되면 아무래도 더더욱 가성비는 보장할 수도 없는거구요 ^^ 게다가 이렇게 맛난 된짱찌개를 반드시 먹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집에서 직접 끓여먹는 된장찌개란,,, 정말 맛이 환상 그 자체입니다. 특히나, 된장찌개를 엄청 좋아하는 본인의 경우는 더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이날도 된장찌개가 어찌나 맛이 좋았던지,,, 고기를 먹기위해 된장찌개를 먹는건지 아님 그 반대인지,,, 이 고기는 '통인시장' 입구에 있는 현대한우전문점이라는 곳에서 .. 2017. 6. 11.
종로 체부동 생고기 전문점 { 황금정 } 3호점 난생 첨 가본 종로 체부동 생고기 전문점 { 황금정 } 3호점 입니다. 거의 퇴근 무렵, 톡 하나가 다급하게 들어왔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자는 통신이었습니다. 날도 덥고 집에서 뭘 먹기도 그럴것 같고 해서,,, 그러자고 한 곳이 바로 저 { 황금정 } 이라는 곳입니다. 다음에서 황금정이 종로에 3군데가 검색이 됩니다. 살짝 알아봤더니, { A : 광화문점 } 이 1호점, { B : 재동점 } 이 2호점이고 마지막 { C : 체부동점 } 이 3호점이라고 합니다. 장사가 잘 되나봅니다 3호점이나 오픈하게... 어쨌던간에,,, 들어가서 좌식은 넘 불편해서 우리는 바깥쪽 테이블식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바로 옆에 커다랗게 사진찍어 놓은 메뉴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잠깐 둘러보다가 일단 저 { 모듬구이 (등.. 2013. 8. 6.
성내동 신흥 정육 백화점 식당 꽃등심, 갈비살 그리고 육회 신흥 정육 백화점 ( 강동구 성내동 428-2 파크프라자 126호 02-488-3313 ) 일명 " 신흥정육식당 " 한 8개월 정도 됐나 봅니다. 저기 저 비닐 천막 문짝이 저렇게 활짝 열려있지 못하고 굳게 닫혀져 있던 1월달에 와 보고는 이번에 오니 그정도 됐지요 ^^ 이날도 사람이 하도 많아서 길바닥에서 "넝쿨쨰 굴러온 당신" 최종회를 동반인 중 한사람의 스마트폰 DMB로 시청해 가면서 몇십분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이날은 인원이 총 7명이라서 저 깡통같은 테이블 두개를 붙혀야 했습니다. 그래도 좀 좁네... 기본 상차림이 테이블당 \5,000 씩입니다. 나오는 건 뭐 별거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고기 찍어 먹으라는 양파소스, 김치, 파무침, 참기름/소금, 쌩마늘/된장, 야채 쬐꼼,,, 이게 답니다... 2012. 9. 11.
성내동 고기집 신흥정육백화점 2008년 5월에 처음으로 가 보았던 강동구 성내동 약간은 먹자골목을 닮은 시장 골목에 숨어있는 조금은 허름하기도 했던 맛있는 생고기집 신흥정육백화점을 4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방문시에는, 친구 추천으로 친구따라 갔었는데, 때가 봄이었던 관계로 식당 창문들도 다 열어 제껴놨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 그냥 다 보이고 소리도 다 들리고, 시장통 여러 잡소리에 그런 상황이 좀 싫었는데, 고기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완전 180도 정신이 돌아버렸던 기억이 다시금 되살아 났습니다. 오늘 다시 찾으려하니, 4년만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미리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하하하~~~~~ 멀쩡하네요 ^^ 소문으로는,,, 요즘 여기서 고기 먹으려면 좀 기둘려야 한댔는데,,, 구란지 아님 우리가.. 2012. 1. 15.
아우림에서 송별회를 하다.. 14개월간 같이 지내던 M 과의 마지막 날 송별회를 > 에서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그를 떠나보내려니 좀 섭섭한 생각이 들었으나 기업은 살아남아야 할 운명을 가졌기에 하는 수 없이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그 동안 수고가 참 많았네요 ^^ 먼저 작은 을 먹어 봅니다. \27,720/308g 입니다. 오늘도 고기가 빛깔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약간 기름이 좀 많이 끼어있긴 합니다만 고기는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모듬을 먹습니다. 갈비살도 있네요. \38,760/408g 입니다. 요게 큰 입니다. \36,363/404g 입니다. 이건 입니다. \8,160/272g 입니다. 오늘은 좀 싼 부위가 나왔습니다. 약간 질긴것도 .. 2009. 12. 3.
역시 고기맛은 죽여주네 ~~ 두번째 일산 아우림 한우마을에 갔습니다. 고기맛을 잊지 못하고 J 간청도 있고해서리.... 고기 생김새가 아주 일품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이거 꽃등심인데... 고기맛이 죽여줍니다.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이집은 이란 집인데 고기를 사가지고 들어가면 테이블, 도구들과 기타 식재료를 유료로 제공해 줍니다. 고기집과 공존공생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이런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느데... 이집이 제일 맘에 듭니다. 고기는 요 정도 사 왔습니다. 별도의 밥없이 3명이 먹기에는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금 남을 정도입니다. \34,380/382g, 딱 1달만에 정확히 11.3% 가 인상된 가격입니다. 이 꽃등심 맛이 정말 죽여줍니다... 200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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