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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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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23

설날 이브, 복운각이 휴무인 관계로 북경반점에 주문을 했는데,,, 복운각을 네이버에 검색해 볼 당시에는, ' 영업 중 21:30에 영업 종료 금(2/9) 설날 연휴 11:00 - 21:30 토(2/10) 설날 11:00 - 21:30 일(2/11) 설날 연휴 11:00 - 21:30 월(2/12) 대체공휴일(설날) 11:00 - 21:30 ' 이래서 영업을 하는 줄 알고 그냥 안심했었고, 친척들이 도착한 후 막상 주문을 하려 했는데 주문이 안됩니다. 배민뿐만 아니라 쿠팡이츠와 요기요까지 몽땅 다 마찬가지입니다. 헐~~~ 하는 수 없이, 수년 전 한번 먹어본 듯한 정도인 엉뚱한 북경반점에 주문을 하게 되는데, 찹쌀탕수육 小 25,000원입니다. 일단 외관으로, 바로 복운각과 정말 차별됩니다. 튀김옷도 그렇고, 색깔도 그렇습니다. 배달 용기도 저렴하고 일반적입니다. 간짜장.. 2024. 2. 11.
3일을 벼르다 결국 먹고야 만 복운각입니다.^^ 3일 전에 먹으려다가 모임이 생겨 불발, 2일 전에 먹으려다가 다른 메뉴로 또 불발, 1일 전에 먹으려다가 시간에 쪼들려 다시 불발, 결국, 이날은 3인이 합세하여 뜻을 이룹니다.^^ 지난번에는 하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연휴에 구질구질하게 방문했었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거의 타 죽을뻔한 평일에 두 번째로 방문한 서대문 롯데캐슬상가 중국집, '복운각'입니다. ㅎㅎ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까지 쨔사이 한 조각, 먼저 나온 단무지에 식초 치면서 기다립니다.ㅋ 삼선짬뽕 13,000원 차돌짬뽕 13,000원 탕수육(소) 20,000원 간짜장 9,000원 이 날따라 4가지 메뉴를 같이 공유하지 않고, L은 자기 삼선짬뽕만 혼자 오롯이 먹겠답니다. 왜지? 말로는, 삼선짬뽕 한 그릇 통째로 먹고 싶.. 2023. 8. 8.
덕수궁 롯데캐슬 상가 중국요리 전문점 복운각에 직접 가 보았습니다. 매번 배달 앱으로만 주문했었는데, 말을 들어 보니, 매장도 괜찮다는 평이 있어 이번에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물론, 단지 매장 직접 방문이 목적은 아니었고, 결기도 있고 해서,,, ㅎㅎㅎ 이날도 4인이 같이 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또 어떨지 살짝 궁금하네요.~ 덕수궁 롯데캐슬상가 중국요리 전문점 복운각은 상가건물 1층에 있습니다. 충분히 널널한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상가 안내 패널이 엘리베이터와 건물 벽면에,,, 상가 안이 제법 넓은데, 위치 맵이 없어서, 복운각을 찾는데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조금 걸어서 헤매려는 찰나~ 찾았습니다.~^^ 입장을 하고 나니, 기본 세팅이 나옵니다. 4인이 주문한 메뉴는 28,000원짜리입니다. 연희동 진.. 2023. 6. 15.
동네 중국집 양장피 가격이 33,000원이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아침을 든든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버금 든든할 정도로는 먹었었는데,,, 게다가 일하는 평일도 아닌, 탱탱 노는 일요일이었는데,,, 12시 조금 지나니, 슬슬 시장기가 돌기 시작하네요. ㅎㅎ L이 미쳤냐고 합니다. ㅋㅋ 아침으로 먹은 내용물은, 방울토마토, 사과, 참외, 커피, 우유, 버터, 토스트 2조각, 떡 1조각, 토마토, 스크램블드에그, 그리고 쥐치포와 과자 조금 정도였는데,,, ㅋㅋ 여하튼, 배가 고픈 걸 어쩝니까? 고파도 그냥 고픈 것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고픕니다.ㅎㅎ 짜장면이 먹고픕니다. 간짜장 말고 그냥 짜장면. 그랬더니, L은 배 안 고프다더니, 굳이 중국음식을 먹겠다고 한다면, 자기는 양장피를 먹겠답니다. ㅋㅋ 카드 영수증을 보니,,, 36,000원이 아니고 39,000원? 난 .. 2022. 7. 8.
중국집 복성각에서 간짜장과 마늘탕수육을 처음 먹어봅니다. 우리 두 식구는, 중국집이라~ 하면 바로, 앱 없이 오프라인만 하는 호야 반점인데,,, L네 직원이 그러더랍니다. 복성각이라는 중국집이 맛있다구요.~ 우린 그런 소리 한 번 딱~ 들으면, 잊지도 못하고, 그냥 넘어가지도 못합니다. ㅎㅎ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배달앱을 열어 보았습니다. 마침, 한 3일째 간짜장이 먹고 싶어서 노리고 있었던 터라, 복성각이라는 중국집에 배달앱을 통해서 주문을 해 봅니다. 요상하게도,,, 배민은 최소 주문 금액이 18,000원에, 배달 팁이 2,000원인데, 쿠팡 이츠에서는, 최소 주문 금액이 20,000원인 대신, 배달 팁이 아예 없습니다. 메뉴판에 직접 들어가 보니,,, 에레이~ 쿠팡 이츠는 메뉴 가격이 모두 다 1,000원씩 비쌉니다. 어쩐지,,, 그렇다면, 주문하는 입.. 2022. 5. 27.
엄마가 사 주신 프레시지 연경 간짜장면과 새우 완탕입니다. 지난번 오랜만에 부모님 댁 방문 시 얻어 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먹거리들 중, 직접 만들어 주신 반찬류 말고도 햇반부터 시작해서 각종 과자류, 조미김 등등,,, 그리고 거기다가 오일류까지,,, 그것들 중에 밀키트 종류도 더러 있었는데, 떵연네가 대부분 가져가고 우린 두 종류만 남겼습니다. 프레시지 연경 간짜장면과 새우 완탕. 연경 간짜장면은 한 봉지에 2인분인데, 떵연네도 한 봉지, 우리도 한 봉지입니다. 떵연네가 수산물을 일절 안 먹으니,,,ㅋㅋ 냉동 새우 완탕은 2 봉지는 다 우리 꺼.^^ 한봉은 뜯은 상태고, 다른 한 봉은 미개봉이네요.~ 우선 뜯어져 있는 것부터 먹습니다.^^ 난 완탕을 완전 좋아하는 편입니다. 흰다리새우가 들어있는 완탕 만두입니다. 끓는 물에 2~3분 데친 후 먹는답니다.~.. 2022. 4. 19.
배달의 민족, 북경반점에서 처음으로 짬뽕과 간짜장을,,, 이번에도 새로운 중국집에서, 기본 메뉴를 먹어봅니다. 아직까지도 호야반점을 대체할, 이렇다 할 만한 중국집을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다가 동네 중국집을 몽땅 다 섭렵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사실, 요즘 같은 배달 천국 시대에, 짜장면이나 짬뽕 정도의 기본 메뉴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달 음식들의 수준이 거의 대부분 상향 평준화가 된 느낌. 조금 맛이 특색 있다 싶으면, 여지없이 가격이 좀 턱없이 느껴지고, 저렴하다 싶으면, 당연한 말이 되겠지만, 맛은 그저 그럭저럭 하니까요. 요리를 시키지 않는 이상에는, 짜장면이나 짬뽕 정도의 메뉴에 그닥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북경반점이라는 곳에 짬뽕과 간짜장을 주문합니다. 둘 다 가격이 7,000원으로, 그냥.. 2021. 10. 5.
배민앱 영빈중화요리에서 만원짜리 간짜장을 먹어봅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창고에 물건들이 엉망진창인 것이 눈에 몹시 거슬립니다. 하기야, 이런 상황이 어제오늘 이뤄진 것은 아닐진대, 언젠가는 좀 정리를 해야겠다~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그게 꼭 굳이 오늘 아침이었어야 한 건, 절대 아니었습니다만,,,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그냥 생각난 김에 해치우기로 합니다. 이거 안 하면, 절대 누가 해 주지 않습니다. 내 손이 내 딸이니, 그냥 내가 직접 할 밖에요. 그저, 한 가지 바란다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개념 있게 평소에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사용했으면 하는 것뿐입니다. 누구는 무시 묵고, 누구는 인삼 묵나? 열나 정리를 다 마치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졌습니다. 고독한 미식가라는 일본 프로에 나오는 고로 이노가시라 상의 하라가헤따(はらが減へた)처.. 2021. 9. 9.
중국집 호야반점을 떠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호야반점을 시작한 것이 어언,,, 애식하던 동안 웬만한 메뉴들은 거의 다 섭렵한 지 꽤 되었고, 그 많은 메뉴들 중, 가장 으뜸 메뉴라고 생각되는 삼선짬뽕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불향과 더불어 각종 해물들의 맛과 식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삼선짬뽕의 그 컬컬하고 진하면서도 담백했던 국물 맛~ 이 맛에 여타 중국집들의 수많은 유혹적인 손짓과 각종 혜택(?)을 뿌리치고, 얼마 차이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호야반점의 메뉴들에게 높은 점수를 줘 온 것이 사실입니다. 때로는, 좀 과하게 두둔할 때도 있었고, 어떨 때는, 어라? 맛이 왜 이러지? 이럴 때도 있었긴 했지만, 기계도 아닌 사람이 만드는 음식이 재료도 각양각색일 텐데, 매번 맛이 동일할 수는 없겠다며, 무조건 두둔하며, 그냥 인정.. 2021. 8. 30.
호야반점에서 안 먹어 본 유산슬밥과 짜장곱빼기를 먹어봅니다. 아무리 맛이 좋은 메뉴를 먹어도, 매일매일 삼시 세끼나 혹은 두 끼를 먹는 것이 때로는 좀 지겹기도 하고 귀찮을 때도 있는 법. 그럴 때, 쉽게 머리에 떠오르는 메뉴가? 네~ 바로 중국음식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대략 2주일 정도에 한 번? 좀 많게는 두 번? 까지 먹게되는 메뉴가 중국음식, 바로 짱깨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도 그냥 우연히, 머리 속이 텅 비어있는 상태에서 중국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평소에 제일 많이 먹는 중국음식으로는, 단연코, 짜장면과 짬뽕입니다. 이날은, 평소에 자주 먹던 간짜장을 제치고, 그냥 일반 짜장면을 먹어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남들 먹는 것을 몇 차례 본 기억으로는, 그냥 짜장면은 양이 좀,,, 적어 보였던,,,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짜장면이 아닌, 짜장곱.. 2021. 6. 29.
호야반점 깐풍기랑 간짜장 먹었는데, 먹어보던 중 최고였음.^^ 며칠 전 먹다 남은 피자 4조각이 냉동고에 그냥,,, 그래서, 이 날은 먹어 치울 겸, 에어프라이어에 남은 피자를 돌려서 그냥 두 식구 간단 저녁으로 치부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돌연, L이 다른 메뉴 이야기를 하고 나섭니다. 엥? 웬일??? 게다가, 평소에는 즐겨먹지도 않던 닭 메뉴를? 깐풍기를 먹고 싶다는 겁니다.~ 나야 니가 먹고 싶다면 나도 먹고 싶다~입니다. 그러고 있는데,,, 연이어, 짜장면도 먹고 싶다고??? 뭐여??? 원래, 라면이랑 중국 음식은 한 사람 입에서 단어가 터져 나와 버리면, 바로~ 먹고 싶어 지는 음식이 아닌가요? ㅋㅋ 그래서, 우리가 좋아하는 중국집인 호야반점에 주문을 합니다. 6,500원짜리 간짜장입니다.~^^ 따장이 담긴 랩을 딱~ 벗기는 순간,,, 냄새가,,, 야~~~.. 2021. 5. 12.
호야반점에서 라조기, 마파두부덮밥, 간짜장을 먹어봅니다.~ 어느 날, 떵연네가 집에 놀러 온다고 전갈이 옵니다. 그럼 우리 두식구는 자연스레 분주하게 되는데, 이 날은 전혀 그럴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냥 와서 동네 중국집에서 시켜 먹자네요.~ 하하~ 잘 되었고 정말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뭐라도 먹을 것을 준비해야 하니, 뭘 할까부터 시작해서, 정말 바빠지고 정신이 없어지니까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도저히 어딜 나서서 뭘 사먹기가 정말 겁이 납니다. 그래서 아무 곳도 가지를 않는 편입니다. 이 날도 역시나 우리가 좋아하는,,, ㅋㅋ 호야반점에서 시켜 먹기로 합니다. 호야반점에서는 첨 시켜 먹어 보는 라조기에다가, 간짜장과 내가 먹고파서 시켜보는 마파두부덮밥까지. 참~ 마파두부덮밥도 그러고 보니 호야반점에서는 첨 먹어보게 되네요.~ 라조기는 25,000원.. 2021. 4. 12.
독립문역 중국집 맛집 호야반점에서 3인방 점심을~ 올만에 L과 Jane과 함께 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3명이서 조촐하게 점심을 먹어 본 것도 얼마만인지,,, 무엇을 먹을까 살짝 고민을 해 보려는 순간, Jane이 먼저 제안을 합니다. '짱깨 먹을까?' 하고 말입니다. 하하하~ 이렇게 순순히 메뉴 제안이 나오면, 일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각자 먹고 싶은 것이 각각 다른 경우, 겨우 한 끼 먹는 것도 의견이 분분할 수 있게 마련인데, Jane이 제안한 메뉴에는 누구 하나 토를 달지 않네요.~ 대단하다~~ 그래서, 너무나도 쉽게 순간에 메뉴가 결정이 되고, 메뉴가 결정이 되는 순간, 업체도 결정이 자동으로~ 우리가 즐겨 찾는 독립문역 중국집 맛집 호야반점입니다. 호야반점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집 밖에.. 2020. 12. 5.
한글날 특집으로 두 식구 먹을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장고를 열어 보면, 냉장실에 근원을 알 수 없는 김치류 들이 몇 가지 진을 치고 있습니다. 배추김치, 무 김치 그리고 파김치까지,,, 어떤 것은 돈 주고 산 것이지만, 다른 어떤 것은 누가 준 것 같기는 한데,,, 누가 준 것인지 기억도 안 나고, 뚜껑을 열어 보면, 시어 꼬부라진 냄새가 진동을,,, 김치 냉장고에도 먹을 수 있을라나 싶은 김치 통이 몇 개 더 있는데,,, 신 김치로 김치찌개등을 만들어 먹어 보아도, 두 식구뿐이라서 워낙 소비가 더딘 바람에, 먹어 없어지는 속도 보다, 오래되어서 맛탱이가 완전 가 버리는 속도가,,, 버릴 수밖에 없는 것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막 담은 맛난 김치는 먹어 보고 싶어서, 한글날 특집으로 두 식구 먹을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배추가 .. 2020. 10. 12.
대나무 베개 원래 이런 물건은 잘 안사는 편인데,,, 왠지 올 여름은 엄청나게시리 더울 것 같다는, 별 근거없는 생각이 물밀듯이 드는 바람에 이런 상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여름밤의 달콤한 꿈을 위한 여름 대자리 라네요 ~~ 하하하 ~~~ 과연 그럴 수 있을지는 하루 이틀 사용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오겠지요. 제품이 고가제품도 아닌터라 막상 기대감을 갖기가 그리 녹녹치는 않지만,,,ㅋㅋ 요건 목침 정도의 [ 캔디베개 ] 입니다. 역시 중국 OEM 상품입니다. 당연한거죠 ^^ 이런 정도 제품을 한국에서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는 건 거의 어불성설인 시대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이고 또, 대나무니까,,, 색강은 똥색보다는 녹색이 어울릴것 같아서,,, 요건 일반형입니다. 그냥 멍하게 생긴 기본형 대나무 베게인 셈이죠 ^^ 이것.. 201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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