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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프로 그래파이트를 직접 보았더니, 완전 영롱합니다.~

by Good Morning ^^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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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시리즈 4종 중,

2종이 출시된지도 이제 며칠이 흘렀습니다.
내가 생각했던만큼 폭발적인 판매고는 아니더라도
판매량이 수직 상승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는 하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교체하려고 생각 중인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11월 13일 정도나 되어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니,
기다리고만 있으려니 좀 지루합니다.

 

 

 

그러던 중,

지은이가 아이폰8 플러스에서 아이폰12 프로로 갈아탑니다.
그래서 어찌 생겼나 궁금하여 한번 보았는데,,,
음,,,
아이폰12 프로 그래파이트를 직접 보았더니,

완전 영롱합니다.~
정말로 충전기가 빠져 버리니,
제품 상자도 완전 납짝콩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전 제품 상자에 비하여
보기에는 영 좀 이상하고, 

값어치가 좀 떨어져 보입니다.

 

 

 

 

전면 디자인이 좀 별로예요.
나는 개인적으로

 예전 백색 상자였을때가 더 좋습니다.
아마도 폰 색상인 그래파이트를 표현한 듯한데
좀 더 예쁘게 디자인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폰 자체가 좀 무겁게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그래파이트(Graphite 그라파이트)라는 단어는,
연필심으로 잘 알려진 흑연(黑鉛)을 뜻하는데,,,
흑연 색상이 흑색 혹은 철회 색이라서 그리 붙였나 싶네요.

 

 

 

 

상자 뚜껑을 열었는데,,,
아~
폰은 정말 예쁩니다.
그래파이트 색상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슨 색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색도 아니고, 검은색도 아니고,
보는 각도마다 색상이 달리 보이네요.
역시나 확 바뀐 테두리를 보니
예전에 사용했던

 아이폰4 시절이 되살아 나는 느낌입니다.

 

 

 

 

카메라 외관은 크게 변한것 같지 않고,
Lidar라는 스캐너 한 개가 더 들어가 있답니다.
그래서 카메라 부분에는,

카메라 3개, 플래쉬 1개, 스캐너 1개
그리고 작은 구멍 한개,

 이렇게 총 6개의 크고 작은 원들이 있습니다.
유심 넣는 위치가 아래쪽으로 내려갔네요.
그것 빼고는 뭐,,, 

테두리 이외에 별로 바뀐 느낌은 없습니다.

 

 

 

 

아이폰12 프로를 꺼내 보니,,,
와~
테두리 때문에 그런진 몰라도

 아주 강렬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웅장하면서 엄청 커 보입니다.
순간 이것이 아이폰12 프로가 맞나? 싶어서,
아이폰11 프로 맥스랑 크기를 비교했더니,
아이폰11 프로가 맞긴 맞습니다. ㅋㅋ
그런데, 왜 이렇게 커 보이지?

 

 

 

 

깻잎통 모양의 테두리 두께가 유난히 넓어 보입니다.
아마도 근래 몇 년 동안,

 곡선으로 된 테두리 제품들에 익숙해져서 그런 듯합니다.
아주 단단하게 생겼다는 느낌입니다.
갑자기, 아이폰4 시절의 테두리로 돌아간 이유가 뭘까요?
갈 곳이 없어서 일까요?
테두리 때문에 손에 아주 꽉 찹니다.

 

 

 

 

 

 

알려진 대로, 이제는 충전 케이블 밖에 없네요.
좀 썰렁합니다.
아이폰도 이제는 열광스러운 IT 제품의 범주를 떠나서
그냥 필수불가결의 생필품화 되어버리는 느낌입니다.
딱 필요한 부분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추가 상품으로 구매하라는,,,
일종의 판매 전략이 아닐까도 싶고요.
결국,,,
가격이 엄청 인상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제법 익숙해진 아이폰 시리즈~~
외관에 대해서 이 정도 살펴보면,,,
더 이상 뭐 볼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보아도 색상이 참 특이합니다.
회색은 실버 제품이 있으니,,, 회색은 아니고,,,
검은색은 당연히 아니고,,, 
어찌 보면 푸른빛도 돌고,,,

 

 

 

 

아차 싶어서,,,
서둘러서 아무 케이스나 샀다네요.
아주 일반적인 저가형 젤리 케이스입니다.
폰 테두리 때문에 케이스의 두께도 훨씬 커진 건 사실입니다.
테두리가 각이 잡혀있으니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요.~
그러니 손에 잡히는 느낌도 크게 느껴집니다.

 

 

 

 

우연히 동네 KT플라자에 다른 볼 일로 들렀다가,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실물을 한번 찍어 봅니다.
오랫동안 익숙해왔던 아이폰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외관은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난 오로지, 카메라 촬영 결과물이 어떨지만 기대됩니다.
나머지 기능은 대동소이하지 않겠습니까?

 

 

 

 

케이스를 장착하고 보니,
카메라 보호가 더더욱 잘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전화를 거는 폰이 아니라
전문적인 사진에 가까운 정도의 카메라에,

폰 기능이 있는 제품이 되어 버렸으니,
카메라처럼 조심히 다루어야 하면서
동시에 자주 사용하는 전화기가 되었습니다.

 

 

 

 

뭔 군용 제품처럼 생겼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아이폰11 시리즈와 너무나 비슷하여
그닥 감흥은 없습니다.
물론, 애플에서 강조하는

카메라 기능을 경험해 보지 않은 상태라
함부로 말할 수 있지는 않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더 이상 기대할 것은 없어져 버리는 걸까요?
살짝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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