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반장 뮤즈캔 아이폰XS 원터치 6D 풀커버 강화유리~

내가 1년 정도 사용하고 아이폰11 프로 맥스로
갈아타면서 Jane에게 줘 버린 아이폰XS가 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아이폰XS 액정을 들여다보니,
헐~
제법 많은 잔 기스가 이미,,,
Jane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폰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분명 내가 넘겨줄 때는, 

거의 새것 같았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갈아타면서 또 중고로 내놓으려면,
최소한의 방어 장치가 있어야 손해를 덜 보니까요.
황급히,,,
홍반장에 검색을 해 봅니다.
적당한 아이폰XS용 강화유리 제품이 눈에 뜨입니다.

 

 

 

 

또 뮤즈캔이야?
뮤즈캔 아이폰XS 원터치 6D 풀커버 강화유리입니다.
3D, 5D에 이어 6D는 또 뭐람~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25% 세일 중입니다.
이 제품은 장착용 가이더가 있어서 붙이기 편하겠네요.
가이더가 있는 제품은 이번에 첨 사보는 셈입니다.
제품 금액 23,900원, 25% 할인하여 17,900원
배송비 2,500원에, 총 지불 금액은 20,400원입니다.

 

 

 

 

폰 액정 중앙 정도에 1cm짜리 잔 기스가 두 개나,,,
음,,,
저 케이스는 액정 높이보다 낮아서
폰을 엎어 놓으면 액정이 바닥에 먼저 닿는,
그런 일반적인 초박형 스킨케이스네요.
아주 위험합니다. ㅋㅋ

 

 

 

 

제품이 뽁뽁이로 아주 단단히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제품 포장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아주 단단한 편이네요.
ZIFRIEND라는 중국 회사 제품인 듯합니다.
제품에는 3D라고 씌어있는데, 어디서 6D라는,,,
9H 강도의 기름이 잘 묻지 않는 Oleophobic,,,
겉 포장만 보면, 엄청 대단한 제품인 듯 써 놓았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니, 옛 유럽 십자군 깃발 형상의,,,
뭐가 대단해 보이기는 합니다.
강화유리가 아닌, 마치 케이스 같은 구성품들이,
아마도 클리너 종류인듯한 봉지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일단, 제품 자체가 엉성하거나하진 않으니 살짝 안심.

 

 

 

 

제품을 꺼내 보니,
알코올 스왑, 먼지 제거 스티커, 극세사 천
그리고 제품 본제가 나옵니다.
저렇게 어마하게 생긴 강화유리 제품은 처음입니다.
뭐가 거창하네요.~~

 

 

 

 

뒤집어서 희고 좀 딱딱한 뒤판을 떼어내고 보니,
두터운 플라스틱 가이더 안쪽으로 강화유리가 보입니다.
저 강화유리 한 장 붙이자고,,, 일회용 가이더까지,,,
요즘 스마트폰 위력이 대단하기는 합니다.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전화기이지만,
백만 원대를 훌쩍 넘나드는 고가품인지라,,,
저 가이더를 폰 액정 상단에 덮어서 붙이고 떼어내는,,,

 

 

 

 

이것저것 구성품을 만지다가,
폰이 제품 케이스에 인쇄되어 있는 바코드를 스스로
읽어버렸나 봅니다.
그래서 한 번 클릭해 보았더니,,,
저리 멋진 해당 사이트가 열립니다.
TPU 필름 제조 기계 선전과 함께, 제품 광고가 나오는데,
$29.99랍니다.

 

 

 

 

 

 

여튼 강화유리 부착 전, 폰과 주위에 먼지 등을
제대로 차단해 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한 번 붙인 후, 먼지 제거는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저런 제품 부착 경험이 많지 않은데,
역대급으로 제일 잘 부착한 듯합니다.
육안으로는 결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또 아주 새 폰이 되었습니다.~

 

 

 

 

왜 6D인가 보려고 확대해서 보려는데,,,
잘 보이지는 않고,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던,
미세 먼지만 잔뜩 보입니다.
폰카메라 눈이 내 눈 보다 수천 배는 더 좋네요.^^
여튼, 강화유리 모서리 부분 각이 아주 부드럽게
유선형으로 잘려있는 것까지는 확인이 됩니다.
손으로 만져 보아도 끝 부분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제품은 아주 잘 만들어진 것 같고

가이더 덕분에 아주 손쉽고 간단하고

완벽하게 잘 부착이 되었습니다. 야호~

터치감도 완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