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직전에 누운 채로 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오래된 습관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허프포스트 그리고
플립보드까지 보고 나서야 잠을 청하는 습관.
이날도 무심히 잠들기 전 행사처럼 폰을 보는데,
폰케이스 하나가 특히 눈에 들어 오는 광고를 합니다.
뭔 케이스 하나가 이름이 이리도 긴지,,,
'홍반장 뮤즈캔 아이폰12 PRO MAX 360도 풀커버 마그네틱 카메라 커버 프로텍션 케이스'
이게 좋아 보여서 구매를 하려 하는데,,,
회원 가입을 하면 3,000원 적립금을 준다고 꼬시네요.~
그래서 회원가입을 하고, 적립금을 사용하여
무료 배송을 받으려 하니,,,
3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상품이 원래 가격이 35,900원이라는데,
세일 중이라 29,900원이라는 겁니다.
3만 원에 100원이 모자라는 가격입니다.
쳇~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제품 하나를 더 구매한 것이
바로 이,,,
'홍반장 뮤즈캔 아이폰11 그라데이션 탱크 방탄 케이스'
입니다. ㅋㅋ~~
이 제품도 원래 가격이 15,900원이라는데,
60% 세일해서 6,360원이라는군요.~
가격도 저렴한 김에,,,
생색도 좀 낼 겸해서 겸사겸사 구매하는 겁니다.
이 폰은 내 폰이 아니고, 직원 중 한 사람 폰입니다.
아이폰11인데, 그냥 투명 젤리 케이스를 쓰고 있군요.
그런데,,, ㅋㅋ
너무 오래 되어서,,, 색깔이 엄청 바랬습니다.
그래서 뉘리퉁퉁한,,, 아주 보기 싫게 변했습니다.
좀 더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정작 내 것은 품절이라 연말에나 입고가 된다 하고,
요 케이스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오호~~
깨끗하고, 색상도 정말 그라데이션이 잘 되어 있네요.
아주 예쁘네요.~
이렇게 색상이 예쁘게 들어가 있으니,
시간이 좀 지나서 색이 좀 바래거나 빠지더라도
투명케이스처럼 최소한 누리끼리하게 보기 싫게
변하지는 않겠다 싶네요. 아무래도 좀 덜 흉하겠죠.~
폰 뒷면은 흰색이라 예쁜데,
누리끼리한 투명 케이스를 암케나 끼고 다니다니,,,
두 제품을 놓고 비교를 해 보니,,, 천양지차입니다.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색상뿐만 아니라, 케이스 자체 외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잘 샀다 싶네요 내 폰은 아니더라도.
잘 닦아서 케이스를 장착해 보았더니,,,
캬~
역시나 옷이 날개라고,,,
폰이 아주 새것처럼 보입니다.
이리 예쁠 수도 있는 것을 그동안 그리하고 다니다니,,,
음,,,
케이스 색깔과 신용카드 색깔도 미리 알고 맞춘 듯,
아주 세트로 보입니다 그려~~
폰 앞모습은 정말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폰이 좀 작으니까 더 앙증맞고 귀엽고 그렇습니다.
홍반장이라는 업체에서 제품을 사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반장 뮤즈캔 아이폰11 그라데이션 탱크 방탄 케이스'
가 이리 예쁘니,
'홍반장 뮤즈캔 아이폰12 PRO MAX 360도 풀커버 마그네틱 카메라 커버 프로텍션 케이스'
는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어서 왔으면 좋겠다~~
'▶ Product > -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게 뭘까요? 아이폰12 프로 맥스 마그네틱 케이스입니다.~ (0) | 2021.03.24 |
---|---|
아이폰 강화유리가 작살나서, 다시 동일한 강화유리를 구매~ (0) | 2021.02.11 |
홍반장 뮤즈캔 아이폰12 PRO MAX 마그네틱 케이스입니다. (0) | 2021.01.17 |
홍반장 뮤즈캔 아이폰XS 원터치 6D 풀커버 강화유리~ (0) | 2021.01.05 |
2016년 10월 직구한 아이폰 7 32GB 블랙을 중고 나라로~ (0) | 2020.12.19 |
아이폰12 프로 맥스 256GB 퍼시픽 블루를 주문했는데,,, (0) | 2020.12.06 |
아이폰12 프로 그래파이트를 직접 보았더니, 완전 영롱합니다.~ (0) | 2020.11.13 |
아이폰12 프로 맥스 Nillkin 닐킨 케이스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0) | 2020.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