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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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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11

Jane이 먹고 남긴 새우, 등심에 청송 함흥 비빔냉면을 더하여,,, 하루는 Jane을 불러서 우리 두식구가 맛나게 먹었었던 블랙 타이거 새우를 구워줍니다. 구워주는 김에,,, 채끝 한 덩이랑 등심 한 덩이도 같이. 도착 시간에 맞춰 새우를 구워냈더니,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삽시간에 10마리를 그냥,,, ㅎㅎ 주로 목우촌만 먹다가, 횡성 한우 채끝과 등심을 먹더니 하는 말,,, '목우촌만 못 하다~' 그날 오후 저녁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두 식구는 먹을 끼니를 찾다가, 또다시 청송 함흥냉면을 먹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둘 다 그냥 비빔냉면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새코미 소스와 겨자를 1 세트만 줬네요? 아마도 착각을 한 듯합니다. ㅠㅠ 시원한 냉면 육수는 2개 왔고, 보기에도 맛나 보이는 비빔 냉면 2 인분입니다.^^ 새코미 소스와 겨자가 1 세트뿐이라서,,, 사이좋.. 2022. 7. 5.
한달에 한 번은 연례 행사처럼 스프링카운티 자이에 갑니다. 이번 주말에도, 다음 주말에도, L이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음 주중에는 빡쎈 일정이,,, 그래서 겸사겸사 스프링카운티로 향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돌아올 때 귀경 차량 행렬이 예상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는 고로, 그냥 단행하기로 합니다. 혹시나 해서, 지역 맛집들 중 하나를 물색했는데,,, 두 달 전만 하더라도 '귀하의 올반'이라는,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던 한식 뷔페집이었는데, 이제는 '88 한우촌'이라는 고깃집이네요. 여기를 가볼까~ 했었는데,,, ㅎㅎ 엄마가 집에 먹을 것 많다고 해서,,, 저 메뉴들 중, 양쪽에 있는 초밥과 중간에 간장 옆에 있는 가지무침만 빼고는 전부 엄마가 만든 반찬입니다.~ 스시쿠니에서 사 가지고 간, 17,000원짜리 특초밥 12P입니다. 내용은, 광어, 연.. 2022. 6. 7.
양평 마루정원 제빵소와 개군 해물칼국수를 다녀왔는데,,, 전날 오후, 갑자기 L이 그러네요, 내일 양평 가자고~ 헐~ 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냥 암 생각도 없이 단순히 놀러 가자는 건데, 뭐이 따로 생각하고 또, 준비할 것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거길 가려면,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떠나 줘야, 그나마 돌아오는 길에 덜 막힐 테니,,, 살짝 부담이 있긴 하지만서두,,, 가자는 목표에 깃대를 꽂은 이상, 여튼, 낼은 새벽 6시에 기상입니다.~^^ 기상은 6시에 했는데,,, 이것저것 뭘 하는지,,, 결국 8시에 집을 나섭니다. 내비를 켜 보니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네요. 날씨가 좀 우중충할 때 떠났는데, 도착하니 아주 쾌청합니다. 다행이다~ 마루정원제빵소라는,,, 며칠 전 5월에 오픈을 했다는데, 시골에 엄청나게 커다란 빵집을.. 2022. 5. 29.
괴산 증평 축협 괴산 한우, 안심, 등심, 채끝을 맛 봅니다.~ 오랜만에 4인이 모여 고기를 먹게 됩니다. 2차에 걸친 입원과 퇴원 덕에, 좀처럼 제대로 된 식사를 같이 하지 못했었는데, 이 날은 Jane이 학교에서 나 퇴원하면 같이 구워 먹으라고 줬다면서,,, 고기를 보내왔습니다. 선물세트로 된 포장을 해체하니, 땡땡 언 아이스팩 2개와 진공 포장된 고기 팩 3개가 나옵니다. 허허~ 이런 선물세트용 고기는 보통의 경우 맛이 없을 확률이 큰데,,, 가격이 16만원이 넘는다네요.~ 에헤이~~ 손도 크시네~~ 일단 냉동 상태로 배송이 되었었지만, 바로 냉장실로 이송시켜, 하루 정도 자연 해동해서 먹습니다. 괴산 증평 축협 괴산한우라고 합니다. 괴산 하면,,, 아주 오래 전 친구 거처가 괴산인 적이 있어, 그곳에서 괴산 고기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좀 유명하다 .. 2022. 2. 28.
목우촌 한우채끝과 사골 곰탕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연일 천명대를 넘어서기를 반복하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지도 못하고, 자유롭게 누굴 만나지도 못하고, 그저 하루 온종일 직장과 집 사이만을 정말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지내고 있습니다. 이 대란이 정말 도대체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 코로나에 걸릴까 봐 하루하루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몸이 약해지면 코로나에 더 쉽게 걸릴까 봐, 먹는 것은 웬만하면 잘 먹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집에서만 먹으려니, 딱히 뭘 어찌 먹을 수 있는지,,, 집에서 먹는 것은 한계가 뻔해서, 그냥 줄창 고기만 사다가 구워 먹고 있는 편입니다. 지난번 목우촌에 들렀을 때 고기를 3종 구매했었는데,,, 그중, 제일 비싼 한우 안심 로스는 간단히 소금 조금과 후추로 밑간만 해서, Jane네 줘 버.. 2020. 12. 24.
파채랑 목우촌 한우채끝 + 한우갈비살 같이 드셔 보셨나요? L이 감기가 걸렸는지, 요즘 밤만 되면 갤갤거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좀 괜찮다가, 저녁때만 되면 다시 좀 증상이 나타나는가 보네요. 만성 피로인가? 그런 지가 좀 됐는데,,, 잘 낫지 않고,,, 화들짝~~ HOXY ? ? ?,,, 에이~ 아니겠지,,, 다행히 기침도 열도 전혀 없으니,,, ㅋㅋ 잘 먹고 잘 자고 쉴 수 있을 때 잘 쉬고, 그러는 수 밖에 없다 싶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보다는, 무언가라도 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최근 들어 그나마 고기라도 좀 자주 먹어서 근력이라도 회복해 보려고 합니다. 근력 회복에는? 뭐다? 그렇지~~ 고기다 ! ! !싶어서, 사흘 도리로 열 나게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우리 집 목우촌 나들이가 심상치 않네요? 가만히 .. 2020. 4. 19.
집에서 [ 샤브샤브 ] ,,, 오랜만에 집에서 [ 샤브샤브 ] 를 먹습니다. 이 메뉴의 특성상 특별한 요리 실력이나 재료가 필요치는 않으나, 일단 준비해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기까지가 그리 쉬운 메뉴는 아니기 때문에, 사실 자주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아주 가끔 별미로나 먹을 수 있지요. 일단, 육수를 준비해서 끓여줍니다. 한번 끓여주었다가 잠시 식혔다가 다시 끓여주면, 느낌만 그런진 몰라도 재료에 맛이 더 Socking 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물론, 객관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고기로 국물이 탁해지는걸 원치 않으므로 먼저 채소를 넣어서 먹기로 합니다. 감자, 호박, 버섯, 피망과 푸성귀류들을 살짝 넣어서 잽싸게 건져 먹어줍니다. 오래 담구면 개떡이 됩니다. 24,481원어치 샤브용 고기가 아닌 .. 2017. 2. 27.
[ 횡순이 한우직매장 : 안심1++, 채끝1++ ] 이날은 좀 다소 가격이 후덜덜한 [ 한우 ] 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매장에서 구입한 것인데,,, 양도 많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맛이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이름은 [ 횡순이 한우직매장 : 안심1++, 채끝1++ ] 입니다. 왼쪽이 [ 안심1++ : 615g/66,000원 ] 이고 오른쪽이 [ 채끝1++ : 630g/59,000원 ] 이라는 제법 값나가는 한우였는데,,, 한정판 가격이라 하더군요. 택배비는 별도 4,000원이고요. 먼저 [ 채끝 ] 부터 먹어보았습니다. 봉지를 열어서 윗부분에 들어있는 넘 3덩어리를 꺼내 먹었지요. 배가 고팠었는지 엄청나게 맛이 좋았습니다.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구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두번째로 가운데 부분에 있는 3덩어리를 더 꺼.. 2015. 8. 14.
이게 정말 횡성한우 채끝일까요? 횡성한우라고,,, 즉석에서 압착포장해 준 비닐 전면에 떡~ 하니 붙어있는 스티커를 100% 믿어야 하나 ~~, 아무래도 그대로 믿기는 좀 그렇습니다. 이런 미미한 것조차 맘놓고 믿을 수 없는 현실이 슬프기는 하지만,,, 일단 새로 생긴 매장이고, 매장 안에 뭔가 인증서 같은 것들이 걸려있는듯하다는 소리에 우선, 왈가왈부하기 전에 고기부터 먹어보고 결정하자는 결론이 났습니다. 사실, 고기가 맛이 있고 값이 비싸지만 않다면 횡성한우고 아니고가 뭔 문제가 되겠습니까? 채끝이라고 합니다. 일단 고기를 구워 보았습니다. 고기 빛깔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설령, 횡성한우가 아니라도 상관없겠습니다. 맛만 좋다면요. 완전히 달궈진 불판에 고기를 한번 놓고 익어가는 모습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고기 윗면으로 올라오는 육즙.. 2012. 8. 13.
채끝 + 안심 정말 얼마만이니 우리 ? 기대도 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그랬었는데... L 이 집에 들어오면서 고기를 사왔습니다. 흐미 ???? 고기라구 ??? 약간의 진전(Tremor) 까지 동반한 흥분과 기쁨의 순간이 아주 짧게 흘러갔습니다. 고기를 먹어본지가 어언... 어..언..... 그러니까...음... 아휴 ~~ 생각도 잘 안나네 ~~ 하여간 제법 오래 전에 먹어본것으로만 기억이 나긴하는데... 너무나도 반갑고 반가웠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상추랑 가져온 것들이랑 합치고... 이 고기를 보는 순간 쓰러질 뻔 했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고기라 그런지 보는것 자체만으로 황홀할 지경이었는데, 고기 때깔은 왜 이리도 맘에 들고 좋은지... 저.. 2011. 2. 16.
쁘찌와 함께 저녁을...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에 명동거리에 쏟아져 나온 인파들과 함께 돌던 딸이 엄마한테 선물받았다며 아주 이쁘게 생긴 곰 인형 한마리를 입양해 가지고 돌아왔다. 딸 방에 인형은 셀 수도 없이 많이 있건만 그래도 자긴 인형이 좋댄다. 오늘 곰 녀석은 내가 봐도 좀 이뿌긴 하넹^^ 이름은 "쁘찌" 라고... 요즘 하도 먹거리가 쉬원찮다고 하더니... 집에 오면서 코바코 돈까스를 먹으라고 사왔다. 이것도 올만에 먹으니 맛있네.... 얼핏 보면? 하하하~~ 채끝(소 등심 부분의 방아살 아래에 붙은 쇠고기 부위) 이란다. 요 두 덩어리가 \19,890 이라니... 결국 동그라미 한개에 만원돈이라는 거군.. 맛은 있구만... 이것도 농약없이 키운거라라 머라나... 양송이 스프하고 같이... 200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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