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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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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22

비가 온다는 예보를 무시한 채, 춘향이를 데리고 양평에 갑니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2가지 날씨 앱에서 모두, 3~4시부터 비 소식이,,, 그런데도 무시하고 갑자기 양평에 갑니다. L이 평소와는 달리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평소 때에는 가자고 하면 내심 귀찮아하다가, 이 날따라 장맛비가 온다는데 굳이 가자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냐고 캐묻는데,,, 특별히 이유라고 할 만한 건 별로 없는데,,, 양평으로 가는 길은 오히려 주말답지 않게, 한산하기마저 합니다. 오히려, 반대 방향 도로에 웬 차가 그리 많은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다들 일찍 귀경인가? 도착하자마자 늦은 점심? 이른 저녁인가? 우리가 가져간 목우촌에서 준 닭 3마리를 찹쌀이 없대서 그냥 마늘과 파만 넣고,,, 족발이 있었나 봅니다.~ 평소 같았으면 마당 정자에서 당연히 지글지글,,, 돼지.. 2023. 8. 12.
막국수 없이 족발만 주문해 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섭섭,,, L이 그러는데, 족발도 먹고 싶고, 오징어 볶음도 먹고 싶답니다. 다 먹자고 답하니, 두 메뉴 업체가 각각이랍니다. 그럼, 둘 다 먹을 수 없다면,,, 암꺼나 한 가지 먹자고 하니, 족발을 사 온답니다. 가끔 가는 본가 서대문 족발입니다. 막국수도 사느냐고 물어 오고 나서 채 1분도 안 되었는데,,, 그러라는 톡에 대한 답이 바로 달립니다. 이미 족발만 사서 가게를 나왔다네요. 이런 ㅠㅠ 전화로 주문해 놓고 픽업하러 갔었는데, 이미 벌써 담아 놨더라면서, 순식간에 바로 결제하고, 족발 받아 들고 나왔답니다. 그 족발이 바로 저 39,000원짜리 족발입니다. 난 왜? 족발 가격은 무조건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메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 가격이면, 난 차라리 다른 메뉴를 먹겠습.. 2022. 9. 25.
결국, 보쌈과 족발을 한꺼번에, 원할머니보쌈족발에서 보족원쌈~ 3일째 비는 미친 듯이,, 서울 기상 관측 이래 최초 집중 폭우라는데,,, 강남 갔던 제비들이 다시 돌아오지도 못하겠네~ ㅎㅎ 이젠, 길이 하나둘씩 끊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내 생애 이런 기상 이변을 맞게 되다니,,, 이런 상황에도, 저녁 시간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잠깐 비가 소강상태인 틈을 노리고 먹을 끼니를 걱정하다가,,, 족발을 먹자는 L 의견이 힘을 받아서, 결국, 보쌈과 족발을 한꺼번에~, 원할머니보쌈족발에 주문을 하기로 합니다. 당시 풋풋하고 촌스러웠던, '이시영'이 광고 모델이었던, 원할머니보쌈족발에서 보쌈과 족발을 주문해 보기는, 실로 오랜만인 듯한데,,, 원할머니보쌈 { 보족원쌈 세트 } + { 새싹쟁반무침면 } 45,000원짜리 보족원쌈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모둠보쌈과 부드러운 족발 .. 2022. 8. 11.
본가 서대문 족발 본점에서 족발이랑 막국수랑~ 본가 서대문 족발은 본점은 서대문구 미근동에, 별관은 조금 떨어져 있는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네요. 별관까지 있는 걸 보니 제법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평소에는 줄을 서야 한다는데,,, 우린 처음 사다 먹어보는 족발집입니다. 우리라고 하면 안 되겠다. ㅋㅋ 나는 족발을 먹지 않으니,,, 서울 3대 맛족발집이란, 이곳 본가 서대문 족발을 포함하여, 중구 서소문로 만족 오향족발과 성동구 성수동 성수 족발과 함께, 네티즌이 뽑은 서울 3대 족발집이랍니다. ㅎㅎ 양재동 영동족발도 서울 3대 맛족발집이라는데,,, 족발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정확한 사실 여부는, 더 이상 캐묻고 싶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8,000원짜리 막국수에다가 35,000원짜리 족발입니다. 족발은 37,000원짜리 단일 크.. 2022. 5. 22.
맛있는 족발로 유명한, 서대문 영양족발입니다.^^ 족발을 먹지 않는 나로서 족발집 족발에 대해서 왈가왈부한다는 것이 좀 어떠구리하긴 하지만,,, 요즘에 팔자에도 없는 병원을 들락달락 해 보니, 왈가왈부도 할 수 있을 때 해야지, 안 그러면, 하고 싶어도 못하겠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우리 집 식구들이 족발이 먹고 싶으면, 늘상 대놓고 다니는 족발집입니다. 홍제동에 있는 서대문 영양 족발입니다. 가끔 걷다가 들러서 사 올 때도 있지만, 대부분 일부러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하고, 기다려서 받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정도로 족발이 맛있는 건가? 자~ 한 상 받아 왔습니다. 이건 4인이 먹을 양입니다. 언뜻 보면, 양이 그닥 많지 않은 거 아닌가? 싶은데,,, 먹다 보니,,, 오히려 남을 정도입니다. 물론, 내가 내 몫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그.. 2022. 2. 23.
[ 서대문영양족발 막국수 ] 요즘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집에서 불질을 해가며 음식을 하는것도 힘들뿐더러, 해 놓은 것을 혹 데워서 먹을라치면, 이것 또한 너무 짜증스럽고 열불이 납니다. 그러니 자꾸 음식을 사먹게 되는군요. 이날도 너무 더운나머지 일보고 들어오는 길에 사들고 들어온 먹거리들로 그냥 한끼 식사를 때우게 됩니다. 살짝 유명한 집인듯한데,,, [ 서대문영양족발 ] 집에 들러서 사온, 맛있다고 소문난 [ 막국수 : 8,000원 ] 입니다. 원래 7,000원이었는데 1,000원 올랐나 보네요. 이집 [ 막국수 ] 는 정말 언제 먹어도 맛이 완전 끝내줍니다. 시원하고 쫄깃하며 아삭한 맛이 정말 일품이지요. 이 정도 양에 이 정도 맛이면 사실 8,000원도 결코 아깝지는 않습니다. 물론, 7,000원, 아니 6,000원이라면.. 2016. 8. 8.
수원 고색동 장모족발 [ 불족발 ] 음식들 중 [ 족발 ] 이라는 메뉴는 내게 그닥 친숙하지 않은 먹거리입니다. 일단 [ 발 ] 이라는 부위가 그리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 위치이며, 거기다가 [ 돼지 족 ] 이라는 어감 자체로도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데,,, 이 집 [ 족발 ] 이 제법 유명하다는 말에,,,ㅋㅋ,,, 수원 고색동 [ 장모족발 ] 이라는 곳의 [ 불족발 : 32,000원 ] 을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시 2,000원 할인이니까 정확히 말하면 30,000원인 셈입니다 ^^ 이집에서 유명한 메뉴는 [ 앞다리 족발 : 29,000원 ] 이라는데,,, 이건 좀 매운 [ 불족발 ] 입니다. 저 흰색은 떡이구요, 매운 양념으로 족발을 버무린 것입니다. 살짝 기름지고,,, 느낌은 예전에 먹어보았던 [ 닭볶음 ] 같기도 한데,,.. 2016. 3. 1.
먹고싶지않은 족발과 맛있는 막국수 족발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족발을 좋아하지 않는것이라는 얘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먹고싶지않은 족발을 먹어야할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 영양족발(中) : 30,000원 ] 과 [ 막국수 : 7,000원 ] 입니다. 합해서 37,000원인데,,, 내 생각에는 저 돈이면 차라리 세트피자나 박스피자를 먹는게 더 낫지않나 싶은데,,, 사실,,, 근데,,, 이 집 막국수는 맛있습니다 ^^ 그래서 족발은 먹고싶지 않지만 막국수는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한 여름에는 저 막국수 먹으려고 하는 수 없이 먹고싶지않은 족발까지 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매장가격은 10,000원인데 포장하면 7,000원이네요~ 족발중에 특히 먹고싶지않은 부위가 바로 저 콜라겐이 많으니 뭐니 하는 저 물크덩거리는 비.. 2015. 9. 9.
영양족발 + 막국수 족발과 막국수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사실 족발같은 음식류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점심을 먹은 뒤 시간이 좀 많이 흘러서 배가 출출할때 즈음 마주하니 개취따위는 저만치 도망가 버리더군요 ^^ 보세요~ 저걸 보구 군침을 안 삼길 재간이 있겠나요? 보기에도 참 푸짐합니다. 게다가 토욜이라서 점심엔 간단히 김밥 정도 먹은 상태였는데,,, 저걸 마주 한 시간이 거의 저녁 9시였으니까,,,ㅋㅋ [ 영양족발 (大) : 34,000원 } 그리고 [ 막국수 : 10,000원 ] 입니다. 그런데, 두가지를 포장으로 구매하니 41,000원에 주었습니다. 대신 함께 나오는 어리굴젓이나 된장국물은 제외당했습니다. 포장에서는 빠지나 봅니다. 막국수입니다. 비주얼도 그만이고,,, 게다가 이 추운 겨울에도 육수 자체를 살짝 얼렸다.. 2015. 1. 19.
버거킹 킹스초이스 햄버거 2개 5000원 ~ 버거킹에서 쉴 새 없이 이벤트를 하는군요. 이것 말고도 콰트로치즈와퍼 단품 구매시 무료 업그레이도 하던데,,, 여하튼 이벤트는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 지니까요 ^^ 버거킹 킹스초이스 햄버거 2개 5000원 이벤트를 합니다. { 치즈와퍼주니어 }, { 불고기와퍼주니어 }, {해쉬브라운버거 } 이렇게 3가지 중 2개를 골라 5,000원에 주는군요. 왼쪽이 { 불고기와퍼주니어 }, 오른쪽이 {해쉬브라운버거 } 이렇게 2개를 사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해쉬브라운버거 이외에는 주니어 버거네요. 기간은 7월 10일까지니까,,, 음,,, 이제 며칠 안남았습니다. 동일제품 2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혼자 먹을 경우, 같은 제품을 2개 구매하기는 좀 그렇죠 ^^ 왼쪽이 { 불고기와.. 2014. 7. 6.
엄마가 맛있게 만들어 주신 { 게찌게 } 랑 잡것들...ㅋㅋ 오늘도 그동안 먹었던 것들 중 3가지 메뉴를 선별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다람쥐 쳇바퀴도는 듯한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포스팅은 이미 물건너 간 상태라 그냥 맘 편하게 되는대로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며칠전 사다먹은 흔하디 흔한 { 막국수 } 입니다. 보기에는 저래도 엄청나게 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밥은 제쳐두고 저녁 대신 먹었던 넘입니다. 요건 { 막국수 } 와 함께했던 { 족발 } 인데,,, 내가 원래 족발 이런거 잘 안먹는데,,, 족발은 맛도 별루지만 보기도 왠지 좀 불량스러워보이고 해서,,,ㅋㅋ 그런데 오늘 저넘은 냄새도 안나고 맛나네요^^ 그래서, 먹었습니다 살만 골라서 ㅋㅋ 괜찮네 이집... 이건 누가 먹으라고 사다 준 { 카페베네 } { 콩떡와플 } 이라는 건데,,, 난 커피전문점에서 이.. 2014. 4. 6.
원할머니보쌈 { 보족원쌈 세트 } + { 새싹쟁반무침면 } 오늘은 추석명절 편집후기격으로 친지네가 인사차 놀러왔는데,,, 뭐 특별히 대접할 것이 없어, 무엇이 먹고프냐고 물어본 바, 그들 중 한 이가 족발이 먹고싶다고 하여, 가까운 { 원할머니보쌈 } 에서 { 보족원쌈 세트 (국산 4인분) : 55,000원 } + { 새싹쟁반무침면 (중) : 14,000원 } 을 주문했습니다. 내 생애 이런 족발 / 보쌈 이라는 음식에 7만원에 가까운 돈을 써 보기는 또 난생 첨입니다. 원할머니보쌈은 내가 좋아하는 이시영이 광고하는 보쌈이니,,,ㅋㅋ 뭐 별로 꼬집을 거리를 찾고싶지는 않지만, 워낙 내가 족발이나 보쌈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 자체가 없으니,,, 나발나발대는 것은 이만 그대로 패쓰~~~ ㅋㅋ 뭔 놈의 보쌈 족발 세트가 이렇게 비싸답니까? 배달에 국산 4인분하니 55,.. 2013. 9. 21.
저녁이라니 먹긴 먹는다만...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 { 족발 } 오늘 저녁이라니,,, 먹긴 먹는다만,,, 배는 부른것 같은데,,, 으째 기분이 마냥 좋지만은 않으니,,, 족발치고 맛이 없는것도 아닌데,,, 냄새도 전혀 나지않고 말이야,,, 내가 워낙 족발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먹긴 먹었다만,,, 저녁을 먹은건지 아님 족발을 먹은건지,,, 떡볶이도 같이 먹었는데,,, 내가 워낙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그런데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튀김은 별로 맛대가리가 없고,,, 오히려 떡이 더 먹을만 하더라는,,, 담부터 여기서 튀김은 절대 먹지 않은거임. 담번에는 오뎅을 꼭 먹어봐야 할텐데,,, ㅋㅋ 2013. 4. 22.
이 부추전도 오랜만이야 ~~ 이 부추전 만든다고 Jane이 계란 두개 볼에 까 넣고 돌리고 있는데 L 이 하는 말 : " 앗 ! 밀가루가 없다 ! 헐 ~~ " 정말 웃긴다고 생각했습니다. 밀가루가 없는지 모르고 계란 풀고 있는 모습이랑, 또 밀가루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당황하는 모습이랑,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하다말고 내려가서 상가에서 부랴부랴 사다가 정상적으로 먹기는 했습니다. 것두 아주 아주 맛있게 말입니다 ^^ 우리집은 저런 전류를 부쳐 먹을때 두텁게 부치는 걸 아주 싫어합니다. 우리는 가능하면 얇게 얇게 부칩니다. 두꺼우면 속이 떡져서 싫어합니다. 내가 그렇게 아파트에 장 선다고 해도 왠만하면 뭐 사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거늘, 오늘도 또 뭔가 먹을거리를 사왔는데, 음... 내가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이상한 족발을 사.. 2011. 6. 24.
장충동 왕족발·보쌈도 결국 이렇게 변하고 마는군요 ㅠㅠ... 오랜만에 또 족발을 먹잡니다. 일단 시간적으로 배고픈 시기가 되었으니 싫다 좋다 생각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그저 무엇이던지간에 빨리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울동네에서 전화로 배달이 되는 두 군데 중 하나인 에 전활 걸었습니다. 물론, 로 주문했지요. 그게 저겁니다. 으째.... 이상하게 오늘은 좀.... 부실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뭐가 좀 빠진것 같기도 하고 덜 온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지난 번,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작년 8월달에 이곳에 주문한 것이 가장 최근이었지만, 사진과 한번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기 저 파전도 빠졌고 저기 저 빨간 무 같은 것도 이젠 없습니다. 이런 제길... 201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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