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집에서 불질을 해가며 음식을 하는것도 힘들뿐더러, 해 놓은 것을 혹 데워서 먹을라치면, 이것 또한 너무 짜증스럽고 열불이 납니다. 그러니 자꾸 음식을 사먹게 되는군요.
이날도 너무 더운나머지 일보고 들어오는 길에 사들고 들어온 먹거리들로 그냥 한끼 식사를 때우게 됩니다. 살짝 유명한 집인듯한데,,, [ 서대문영양족발 ] 집에 들러서 사온, 맛있다고 소문난 [ 막국수 : 8,000원 ] 입니다. 원래 7,000원이었는데 1,000원 올랐나 보네요.
이집 [ 막국수 ] 는 정말 언제 먹어도 맛이 완전 끝내줍니다. 시원하고 쫄깃하며 아삭한 맛이 정말 일품이지요. 이 정도 양에 이 정도 맛이면 사실 8,000원도 결코 아깝지는 않습니다. 물론, 7,000원, 아니 6,000원이라면 더욱 좋겠지만요 ㅋㅋ
자~ 이제 또 다른 음식을 먹을 차례입니다. 주변음식만 보아도 대충 뭘 사왔겠는지 살짝 짐작이 가지요? ㅋㅋ 네~ 맞습니다. [ 서대문영양족발 ] 집의 간판메뉴를 빼놓을 수는 없는거지요 ~
바로바로~~ 이 비주얼입니다. [ 서대문영양족발 ] 입니다. 맨 아래 족발 뼈다귀가 너무 너무 큽니다. 저걸로 머리를 한대 맞으면 즉사도 가능하겠습니다. [ 서대문영양족발 ] 역시 역한 돼지 냄새 하나 나지 않습니다. 살코기만 먹기는 하지만,,,ㅋㅋ,,, 족발을 혐짤이라고 생각하는 본인까지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이니, 말 다했죠 ^^
아주 천연덕스럽게 쌈까지 제대로해서 먹어줍니다. 저렇게 먹으니 꿀맛에 가깝네요 ^*^ 그렇지만 콜라겐이니 뭐니 하는 그 부분이나 뼈다귀에 붙은 그 부분은 왠만해선 거의 안먹는 편입니다. 왜냐면, 씹히는 질감이 개인적으로 넘 싫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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