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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리움타워 라스트리트 [ 메드포갈릭 ]

by Good Morning ^^ 201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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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여일째 연일 푹푹 쪄대는 날씨때문에 완전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고 그러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부모님 뵌 적도 좀 되고해서 저녁이나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해 두었던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날은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 메드포갈릭 ] 을 먹기 위해서 판교 [ 알파리움타워 라스트리트 ] 라는 곳에 첨 가보기로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좌회전하면 되는데, 바로 저기 있네요 ^^ 건물이 꽤 큽니다.

 

 

사진누르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 [ 라스트리트 ] 에 밀집되어있는 문화공간인데,,, 지하부터 2층까지 별의별 가게가 다 있네요. 이날 우리가 가려는 판교 알파리움타워 라스트리트 [ 메드포갈릭 ] 은 1동 2층에 있습니다.

 

 

입구 문이 몽땅 유리로 되어있고, 넓은 실내 전장 전체에 꾸며져있는 조형물때문인지 몰라도 실내가 꽤 커보였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깔끔하고 깨끗하고 무지 좋으내요.

 

 

사진누르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 이날 식탁에 깔려있던 유인물 두장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이 사진에 있는 메뉴들은 하나도 주문하지 않은 꼴이 되었네요 ^^

 

 

사진누르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 [ 메드포갈릭메뉴판 ] 입니다. [ 메드포갈릭 ] 지점마다 메뉴나 가격이 다른지는 일일이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가는 지점마다 가능하면 메뉴판을 찍어 올려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Mad For Garlic Cobb Salad : 신선한 샐러드와 닭가슴살, 베이컨, 체다치즈, 토마토, 오이, 삶은계란 등에 쉐리와인 비네거 드레싱을 넣어 즉석에서 믹스해 주는 샐러드 ] 이건 모두 다 아는 식재료에 잘 모르는 드레싱을 넣어서 식탁에서 바로 섞어주는 샐러드입니다. 맛은 보이는 그대로의 식재료 맛입니다.

 

 

[ Arrabbiata : 6시간 이상 끓여낸 매콤한 토마토 소스 아라비아타파스타 ] 이건 [ 메드포갈릭 ] 방문시 거의 빠지지 않고 먹어주는 메뉴들 중 하나입니다. 살짝 칼칼하면서도 촉촉하고 맛있는 파스타입니다.

 

 

[ Steamed Mussel : 신선한 홍합에 마늘을 넣고 와인과 토마토 소스로 졸인 푸짐한 홍합찜 요리 ] 이건 내가 좋아하는 홍합입니다. 홍합이 무지 많습니다. 저 깡통 밑에 흥건한 홍합을 머금은 토마토소스가 참 맛깔집니다. 많이 떠 먹었네요 ^^

 

 

[ Emmental Garlic Tenderloin Steak : 스윗 갈릭을 감싼 부드러운 에멘탈치즈와 두툼한 안심을 콜리플라워, 미니양배추,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안심스테이크 ] 사실을 말하자면,,, 이 메뉴는 참석자들 중 단 한명에게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메뉴입니다. 고기가 맛이 없다고들 하네요. 난 괜찮던데,,,

 

 

[ Galic Snowing Pizza : 화이트소스에 새우, 파인애플, 고소한 튀긴 마늘이 어우러진 갈릭스노윙피자 ] 이 메뉴는 반드시 100% 먹어주는 피자입니다. 이곳 피자 중에 1~2위를 다투는 피자입니다. 이건 꼭 먹어야 합니다 ^^

 

 

[ Garlicpeno Pasta : 가장 메콤한 파스타로 할라피뇨와 마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올리브오일파스타 ] 이 메뉴도 역시 거의 빠지지않는 메뉴입니다. 칼칼함과 함께 올리브오일과 마늘이 아주 감칠맛이 납니다.

 

 

[ Garlic Sizzling Rice : 베이컨, 새콤한 마늘장아찌, 톡톡 씹히는 날치알과 렌치소스가 함께 어우러진 볶음밥 ] 이 메뉴는 지난번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놀래서 두번째로 다시 한번 먹어보는 메뉴인데,,, 여전히 맛있군요 ^^

 

 

[ 초밥 : 20,000원 ] 이건 [ 메드포갈릭 ] 메뉴가 아니고 일체의 육지 식재료를 못먹는 울 엄마를 위해서 같은 층에 있는 [ 자산어보 ] 라는 일식집에서 포장안된다는데 부탁해서 어렵게 가져온겁니다. 한개에 2,000원씩 이네요. 한개 먹어봤는데, 맛있긴 하지만 비싸다~~~

 

 

다 먹고 나와서 요리조리 둘러보는데,,, 바깥에 구름다리가 있네요? 이걸 건너가면 아마도 2동으로 넘어갈 수 있을것이지만, 바깥이 너무 덥습니다. 복도에는 미술대전도 열려있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와서, 더워서 힘들지만 바깥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헉~~~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숨이 탁 막혀옵니다. 온도차가 너무집니다. 너무 저워서 사진만 몇장 찍고는 시원한 곳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이탈리아 길거리를 거니는 듯한 그런 기분이 납니다 ^^

 

 

[ 띠아모플라워 ] 더위를 피해서 다시 찾아 들어간 곳은 꽃과 시원한 음료등을 동시에 팔고있는 곳입니다. 너무 더워서 빙수와 커피를 주문해서 그냥 마구마구 퍼 먹었습니다. 한참 먹다보니 땀이 쏙 들어가 있네요 ~ 첨 사진의 작은 꽃은 그냥 선물로 공짜로 받은 것입니다.

 

 

 

사진누르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 이건 [ 라스트리트 ] 를 개괄적으로 설명해주는 팜플렛입니다. 한장 있길래 들고 온 것입니다. 이런 유인물들은 평소에는 전혀 소용없다가 항상 특정한 어느 때에 필요하게 되거든요 ㅋㅋ

 

 

사진누르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라스트리드 지하1층 ~2층 까지의 모든 공간을 아주 보기좋게 설명해주는 유인물입니다. 이런것이 아주 좋은 자료지요 ^*^

 

 

이 사진도 그냥 하나 집어 온 어느 집 팜플렛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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