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음식505

중국 음식점 " 동천홍 " 신촌점 서대문구 대신동 84-1 명민빌딩 2층에 > 이라는 중국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 동쪽의 붉은 하늘 " 정도 되나요 ? 3층에는 쪼금 더 유명한 쌀국수집인 > 이 있구요 ^^ 중국 음식점에 가면 늘 나오는 저 짜사이... 짜사이를 처음 알았던 과거 시절에는 집집마다 저 짜사이 모냥도 다 틀리고 맛고 완전 틀리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어딜 가나 대충 맛이나 모냥이 비슷하더군요. 자~~ 먼저 이것부터 먹어 보았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해물 야채 볶음 입니다. 원래 팔보채는 재료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있는 가격때문에 늘 주문하기 꺼려했었는데,,, 항상 먹고 나면 본전 생각이 나서 먹고 나서 후회하는 메뉴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렇지만 새로운 집이니만큼 최소 한번.. 2012. 6. 6.
코스트코 광어회 한마리 자~~자~~ 양평동 코스트코에서 사 온 광어회 한마리 올시다 ~~ 사가지고 온 당일 저거 한마리 모두 먹어 치웠습니다. 저기 저 징그러운 부분이 특히나 많았는데,,, 먹다보니 정말 고소하더군요. 광어 한마리에 저 부분이 저렇게나 많이 나오는 줄 첨 알았습니다. 저렇게 지네처럼 긴 것이 3줄이나 있습니다. 평소에는 저렇게 많이 보지 못했었는데,,, 앞으로는 참고 해야 겠습니다. 가격도 제법 착하게시리 ~~ \17,990... \18,000 이 채 안되는 가격이구요 ^^ 2012. 6. 4.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 중식당 대상해(大上海 : Great Shang Hai) 태평로에 있는 코리아나호텔 3층에 중국 식당이 있네요. 이름은 >, 그러니까 큰 샹하이로군요^^ 사실 오늘은 백숙을 먹으러 > 집을 가기 위해 차막히는 삼청동을 지나서 열심히 갔건만,,, 그 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 난 원래 백숙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그걸 먹겠다고 장사진이 쳐진 그 집앞에 또 어떻게 주차를 하며 어떻게 얼마나 또 기다려야하며,,, 그래서 그냥 순간적으로 패쓰 !!! 그리고는 점심을 어디로 먹으러 가야하나 그러구 있는데 L 이 코리아나호텔이 어쩌구 저쩌구,,, 내가 아는 코리아나호텔은 좀 꼬진,,, 하여간,,, L이 전화로 확인해 보니,,, 주말에 특가메뉴가 있는게 맞다고 하는데,,, 어서 그런 정보는 알았는지...ㅋㅋ 방으로 인도받고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는 그리 후지지는.. 2012. 5. 28.
참불로 왕소금구이 치킨 이번엔 참불로 치킨 입니다. 이 집에 있는 네가지 메뉴 중 이제 딱 한가지만 않먹어 보구 다 먹어 봤습니다. 다음 번엔 마지막 도전 메뉴인 를 먹어 볼 예정입니다. 요런 소스 두가지를 주는데, 하나는 허니-머스타드, 다른 하나는 일반 매콤달달짭짤한 소스, 그리고 아주 일반적인 무우를 줍니다. 이 집의 특징, 수십번 사먹어 봤는데 단 한번도 닭에서 냄새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닭은 덩치가 좀 작다는겁니다. 그렇지만, 방금 만들어 나온 닭이라 참 맛이 좋습니다. 그러니 수십번을 사먹었죠 ^^ 2012. 5. 27.
하다하다 이젠 콩국수를 만들어 먹니? 풀무원 칼국수를 좀 사다가 Y가 집에서 준비해 왔다는 콩국물, 계란, 오이, 방울토마토를 가지고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국수를 삶아야 하는데 부르스타 까스가 없어서 전기 플레이트에다 했더니,,, 국수가 제대로 삶아지지 않아서 국수가락이 부드럽지는 못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수시간이 지나가도 배가 꺼지지 않았습니다. 모냥새는 제법 이뻐보이긴 합니다. 이건 마침 P가 집에서 가져온 반찬들입니다. 왼쪽은 새콤 달콤 매콤 짜콤 네가지 맛이 다 있는 한국형 피클(?) 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오른쪽은 매실장아찌입니다. 하얀게 보이는 건 마늘입니다. 이것 또한 맛이 좋습니다. 2012. 5. 22.
또 냉면을 먹게 되다니... 또 냉면을 먹게 되다니... 5월 들어서 벌써 냉면이 3번짼가 4번짼가 그렇습니다. 어찌 하다보니 갑자기 5월에는 냉면 먹을 일이 자꾸 생겼네요 ^^ 짱깨집에서 반신반의 하면서 먹기 시작한 것이, 이후 나가서 사먹은게 2번이고 오늘 포장한 걸 또 먹으니,,, 아항~~ 4번째가 확실합니다. 오늘은 연희동 산천칡냉면집 냉면이랑 손왕만두를 먹습니다. 집에 딱히 먹잘것도 변변찮고 해서... 그런데 포장해 온 왕만두 뚜껑을 열어봤을때는 멀쩡하더니 막상 먹으려고 하니까 피가 다 부숴지고 난립니다. 특히 만두 뒷면이 수분땜에 그런지 다 뭉그러지면서 피가 해체가 됩니다. 그래서 엄청 지저분해졌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괜찮구만... 냉면은 냉면 따로 육수따로 줬습니다. 육수는 얼마나 많이 줬는지,,, 저렇게 가득 두 그.. 2012. 5. 20.
내가 엄청 좋아하는 녹두전(일명 빈대떡) 내가 저 녹두전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엄마때문입니다. 사실, 녹두전이라는 단어는 그닥 정감이 가지 않습니다. 내겐 "빈대떡" 이란 단어가 훨씬 더 맛깔스럽고 정감이 가니 난 빈대떡이라고 말하렵니다) 어릴적 엄마는 내게 녹두전을 자주 만들어 주셨습니다. 물론, 내가 잘 먹어주니 연달아 신이나기도 하셨겠지만 정말 엄마가 만들어 주신 빈대떡은 왜 그렇게도 맛이 있는지,,, 빈대떡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 콩나물, 두부에 이어 내게 있어서만은 " 3대 음식 " 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입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매년 몇차례씩 빈대떡을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이제는 만들기가 힘도 들고 귀찮기도 해서 많이는 못 얻어먹게 된 음식입니다. 해서, 요즘은 주로 저렇게 돈 주고 사서 먹습니다. 찾아보면 몇몇 은 .. 2012. 5. 18.
오늘은 간장게장 먹는 날 ~~ 맛이 기막힙니다. 막 담근 간장게장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간장물 표면에 알꽃도 채 올라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짭쪼름한 간장물이 달작지근하면서 알알합니다 ^^ 우리집에서는 이 간장게장은 나만 먹습니다. 식구들은 생식이다, 짠냄새난다, 맛 자체가 싫다 등등하면서,,, 안먹습니다. 난 정신 빠질 정도로 좋아하는데,,, 알도 제대로고, 간장물이 아주 딱 맞게 들었습니다. 그리 짜지도 않고 밥 한 그릇에 저 게 한마리면 아무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 좋아하던 국도 없이 밥 한그릇을 아주 한 순간에 뚝딱 ~~ 알도 맛있고 살도 탱글탱글 꽉 들어차 있습니다. 저런거 6마리 들어있는데 한 오만원 한다네요. 하루에 한마리씩까지는 좀 그렇고,,, 일단 간장물에서 게만 따로 건져 내서 다른 밀봉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습니.. 2012. 5. 10.
삐리리날 특집 월남쌈 composed by Jane 헐~~ 대박 ~~ 집에 돌아왔는데,,, 울집에서 원랜 내가 젤 빨리 퇴근해서 오는 사람인데 Jane이 떡~~ 하고 집에 있네? 지하 주차장에서 우연히 L 을 만난것은 그렇다치고,,, Jane이 지금 왜 집에 먼저 와 있는건데? 집에 일찍 올 일이 있었다는게 바로 이거? Surprise Party ???? 이거 내가 완전 좋아하는 월남쌈이잖앗! 10절판이넷??? 내가 좋아하는 땅콩버터소스도 있고~~ 내가 하나도 안좋아하는 맥주도 있구... 아주 귀엽게 가지런히도 담았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공부하다가 사전 치밀한 계획 하에, 친구하고 일찍 독서실을 떠나 집에 오는 길에 영천시장에 들러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집에 와서 몇시간에 걸쳐 준비해서 둘이 나누었답니다. 친구도 반 정도 자기 집에 가져갔다네요^.. 2012. 5. 7.
샹하이델리 왕만두 + 취나물 견과류 도시락 아시안푸드라는 주로 중국 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회사소개를 보니, 1989년 안산 시청앞 한 중국집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나 봅니다. 역사라고 하면,,, 20여년 역사네요^^ 오늘 맛본 뿐만 아니라 다른 중국 음식들도 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내 입점해 있는 입니다. (http://easianfood.co.kr/) 사진으로 보기에는 작아보여도 사실 만두 한개가 내 주먹 두개만한 크기입니다. 이부분이 샹하이델리인데,,, 생각보다 가지수가 많습니다. 박스 양쪽면에는 간단한 소개글과 저장 및 조리 방법이 간단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오늘 먹은 것은 맨 위에 씌어있는 왕만두류(고기왕만두 3개 + 사천왕만두 3개 /각 \1,500) 입니다. 입니다. 맛.. 2012. 5. 7.
정말 오랜만야 버거킹 와퍼 세트야 ~~ 교보문고 건물 바로 뒷편 골목에서 참 오래동안 내게 큰 감동을 주었왔던 이 사라진지 꽤 오래 됐지만, 이후로 내 이런 감동을 이어 줄 적당한 지점을 아직까지도 찾아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워낙 버거킹에 대한 내 감정이 쉽게 식어버릴만큼 빈약하지 않았기에, Jane이 종로 3가에서 포장해 온 를 대하는 내 마음은 좀 남다릅니다. 편견인지는 몰라도, 혹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맛보지 못하고 포장된지 약 20여분간 지난 상태로 있던 것을 대해서인진 몰라도, 솔직히 교보문고지점 그 시절의 맛은 느낄 순 없었지만, 하도 오랜만에 와퍼세트를 대한지라 일단 먹기도 전에 입가의 미소가 먼저 와퍼를 반겨줍니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좋네요^^ 2012. 5. 5.
연희동 청송 함흥냉면 별관 연희동 은 100~200m 거리를 두고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본관은 주로 냉면, 만두, 빈대떡등을 먹는 곳이고, 별관은 불고기, 갈비찜, 갈비탕, 순두부등의 식사 메뉴를 더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모로 배가 좀 고픈 상태라 단순히 냉면이나 만두만을 먹을게 아니니, 본관보다는 별관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저녁 9시가 조금 못되서 들어가니 그닥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저녁식사 피크 시간은 지나간 듯 보입니다. 기본 반찬이 몇가지 나오는데 배가 고파서인지 아니면 원래 음식 맛이 좋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좌우간 다 맛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먼저 나온 입니다. 처음나온 음식이라 그런지 맛이 너무 좋습니다. 매운맛이 달달하다고 .. 2012. 5. 3.
황궁 잉어빵과 도미노 포테이토 피자 이거 일년에 한번이나 얻어먹을 수 있는 황금잉어빵입니다. 옛날엔 이런 거 그냥 붕어빵이라고 불렀는데... 오랜만에, 진짜 아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습니다 ^^ 약봉투같은데 넣어서 왔습니다. 황궁잉어빵뿐 아니라 여러가지도 있습니다. 버블호떡? 이건 또 머지 ? 궁금한데? 담엔 저 버블호떡도 부탁할께요 ^^ 헐~~ 왠 사이다? 콜라가 아냐? 왜? ... 난 포테이토 피자 별루 안좋아하는데,,, 감자 한갠 왤케 저렇게 크다냐? 잔말말구 그냥 먹기나 해라 ~~ ㅋㅋ.... 잘 먹을께... 이게 바나나지 감자야? 엄청 커 이거 ! 별루야 ~~ 2012. 4. 20.
참불로 숯불 한방 통닭 참불로 숯불 한방 통닭 : \14,000 저기 좌상단에 펩시콜라 캔과 함께 찍힌 사진이 있습니다. 통닭이 얼마만한 크기인지를 단적으로 나타내 준 사진입니다. 여기서, 이 통닭 크기가 얼마나 작은가를 보여주자는게 아닙니다. 정말 작은 고추가 맵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자그마하지만, 아주 땡땡하게 잘 말려진 저 놈의 몸을 풀어헤치니, 놀랍게도 그곳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무언가가 꽉 들어차 있습니다. 전혀 빈틈, 쉴틈이 없이 속이 꽉 차 있습니다. 저 탱글탱글한 넘을 4지포크 두개로 아주 섬세하게 벌리기 시작하여 빈틈없이 먹다보니,,, 두 사람이 먹을 충분한 양의 살과 밥알을 털어 놓더란 말입니다. 녀석을 저렇게 만들어 준 쥔장의 개념에 따라 두 사람이 만족해 하며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한방 통닭이 될.. 2012. 4. 17.
진보에서는 첨 먹어보는 양장피 아버지 생신겸 내 생일겸해서 올만에 연희동 진보에 갔었지요. 오늘을 멀 먹을까.... 하는데,,, 여기 오면 거의 10년째 맨날 먹던것만 먹었던터라,,, 뭐 좀 색다르거나 새로운 먹거리가 없을까 늘 생각은 하다가 결국엔 그냥 무난하다는 핑계로 먹던걸 주문하게 되는데,,, 오늘은 그래도 한가지는 새로운 걸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름아닌, 입니다. 맛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큰걸 주문하긴 좀 그렇고해서,,, 일단 입문용으로 작은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왼쪽이 양장피인데,,, 음,,, 맛은 뭐 특이하게 좋거나하지는 않지만,,, 맛이 좋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추천할 정도는 안되고, 먹겠다는 걸 말리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들어있는 돼지고기 몇 점에서 .. 2012. 4.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