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설렁탕22

이열치열에 딱~ 좋은 41년 전통 모래내 설농탕~ 떵연네가 설렁탕을 먹는다는 말에 자극받아서 두 식구도 이 더위에 설렁탕을 먹으러 갑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금방이라도 또 비가 올듯한데, 올 테면 와봐라~하는 마음으로 단행합니다. ㅎㅎ 주차장에 들어서는데,,, 이게 왠 걸~ 오히려 평소보다 주차장이 거의 만석이네요. 방문했던 중, 차량이 제일 많은 듯합니다. 일요일 저녁 7시 반 경이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에 왔나? 싶기도,,, ^^ 착석 직후, 메뉴판 가격부터 살펴봅니다. 혹시나 또 인상된 메뉴가 있을라나 싶어서요.~ 다행히, 가격은 그대로인 듯합니다. 메뉴는, 11,500원짜리 설렁탕 두 그릇입니다. 그런데, 설농탕이 아닌 설렁탕이 표준어랍니다.~ 주문하면, 바로 물어봅니다. 밥을 말아서 내오냐고요.^^ 우린 늘 그러라고 답해줍니다. 모양은 살짝.. 2023. 8. 14.
모래내 설농탕에서 선농제때 먹던 선농탕을~ 조선시대,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선농제(先農祭) 때에 해 먹던, 선농탕(先農檀)이라는데,,, 선농탕의 '탕'은 읽기는 '탕'으로 읽되, 쓰기는 박달나무 '단'(檀)으로 쓰네요? '모래네'인 줄 알았는데 '모래내'입니다. 올해로 딱~ 40주년이 된 아주 오래된 집입니다. 모래내(=홍제천弘濟川).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 걸쳐 흐르는 지방 2급 하천을 말하며, 세검정의 맑은 냇물이 홍제동에 이르면 모래가 많아서 물이 늘 모래 밑으로 스며 내려간대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퇴근길에 모래내 설농탕에서 두 식구 저녁을 사 먹고 퇴근하려고 합니다. 두 식구가 매일 뭔가를 집에서 해 먹기도 귀찮고,,, 요새는 툭~하면 그저 사 먹기가 일쑤입니다. 사골과 고기등 영양가 높은 여러 부위를 장시.. 2022. 12. 24.
'모래내설농탕' 본점에서, 해장국과 특설농탕으로 토요일 점심을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갔었던, 2021년 11월까지만 해도, 모래내 설농탕의 해장국은 9,000원, 설농탕은 10,000원, 특설농탕은 13,000원이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올랐습니다. 해장국은 10,000원, 설농탕은 11,000원도 아니고, 12,000원도 아닌 11,500원으로, 특설농탕은 15,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지난번 호야반점 양장피가 30,000원에서 33,000원으로 오르더니,,, ㅠㅠ 영업일은 연중무휴가 여전히 맞는데,,, 영업시간은 24시간이 아니라, '07시~22시'까지입니다. 착오들 없으시길,,, 인터넷이든 명함이든, 온통 24시간이라는 글귀를 수정하지 않아서 혼선이 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정점을 살짝 지나갈 무렵, 모래내 설농탕에 도착합니다. 원래 애초에 이곳을 가려던 건 아.. 2022. 7. 6.
연희동 청송함흥냉면에서 비빔냉면과 설렁탕을 먹습니다. 속이 여전히 좋지는 않지만. 뭔가는 먹긴 먹어야 하기에, L이 좋아라 하는 냉면을 먹기로 합니다. 대신, 난 자신이 없습니다. 평소 같으면, 나도 최소 물냉면인데,,, ㅠㅠ 이 날은 그냥 참고, 설렁탕으로 대신합니다. 청송 함흥 냉면에서 설렁탕을 먹어본 적이 있던가? 설렁탕을 난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설렁탕은 10,000원이고, 비빔냉면은 11,000원이며, 배달 팁은 2,550원으로, 총 23,500원 지불합니다. 평소 청송 함흥 냉면에서는 주로, 비빔냉면, 물냉면, 회냉면 그리고 손왕만두와 녹두전 정도를 먹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설렁탕은 오랜만이거나 처음인 듯합니다. 비빔냉면입니다. 늘 보던 비주얼이니 아주 친숙합니다. 못 먹고 있는 상황이니, 보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은 욕구가,,, ㅋㅋ 항.. 2022. 1. 24.
모래내, 모래내 설농탕에서 설농탕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1982년부터 영업을 했다고 하니,,, 그럼, 30년째인가요? 와~ 예전에는 가끔 절친과 함께 갔었는데,,, 요즘은 통~ 얼마만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어느 일요일 이른 아침입니다. 일요일에 왠지 일찍들 일어났다 싶었는데, 떵연네가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하네요. 그러더니, 모래내로에 있는 모래내 설농탕에서 설농탕을 먹잡니다.^^ 매장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좀 더 간결해진 것 같고, 코로나 때문에 격벽도 설치되었고, 예전에는 24시간 영업이어서, 이 시간에는 사람들이 북적였는데,,, 이젠 제법 한산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그냥 10,000원짜리 설농탕을 주문합니다. 나서기는 춘향까지 합하여 총 5인이었는데, L은 배가 안 고프대서,,, 춘향까지 빠지면서 3인이 됩니다. 주문한 설농탕은 초고속으로.. 2021. 11. 16.
한촌설렁탕의 양념불고기500g, 쇠고기가 49.83%이면 나머지는? 코로나가 세상만사, 넘 많은 것들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바람에, 이젠, 평소 같으면 구정이나 추석 같은 2대 명절에만은, 당연히 직접 만나 오프라인으로 인사하며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할 온정마저도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택배 배송이라는, 생뚱맞게시리, 메마른 온라인 인사로 갈음하는 것이 당연지사로 통용이 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슬금슬금 추석 명절이 다가오니, 여기저기로부터 하나 둘 온라인 인사를 받고 있네요.~ 좀 씁쓸합니다.~ 계속 이러다가는, 냉장고 두대의 냉동실 자리가 모자라버릴 상황이 곧 닥쳐오겠습니다. 정직한 육수, 맛있는 설렁탕이라는 모토의 한촌설렁탕에서, 평생 고기만 만져온 장인의 맛, 한촌 양념육이라는 양념불고기 500g * 4팩이 들어 있는 한촌선물세트라는 것이 도착합니다. 크기와 중.. 2020. 9. 25.
압구정 { 리김밥 Lee's 김밥 } 이라는... 신사동에 위치한 살짝 유명한 김밥집이 하나 있다는데,,, 이름이 { 리김밥 Lee's 김밥 } 이라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까, 작은 규모의 좀 특이한 김밥집이네요. 김밥에 밥은 별로 없고 김밥 안에 나머지 재료들이 꽉차있는 사진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본점이라고 해서,,, 지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지점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 몽땅 다 맛 보려고 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블로그 자료를 보니 맞춤형 김밥도 만들어준다는데,,, 4시간 전시 후 미판매된건 할인판매하고 그 이후 남은 건 폐기처분한다고 하는데요 ??? 우왕~ 아깝다 ~~ P가 어제 오후에 들러서 사가지고 집에 가져갔다가 오늘 가져와서 점심에 먹었으니,,, 음,,, 구매 후 약 17시간이 경과된 상태입니다. .. 2013. 10. 18.
{ 천농탕 } 에서 { 한우설렁탕 } 과 { 청국장 } 오늘 저녁에는 사실 등심을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신세계몰에서 배달되어 온 고기가 말할 수 없는 쓰레기같은 내용으로 포장되어 있었다며,,, 식탁에 올려 맛있게 구워 먹는 것 대신 클레임 처리 진행으로 진입이 되었네요 ㅠㅠ... 아쉽다... ㅠㅠ 그래서 며칠 전 날라온 { 천농탕 } 이라는 식당 전단지를 보고 { 가마솥 5번 고은 한우설렁탕 : 7,000원 } 과 { 국산콩으로 직접 띠운 청국장 : 7,000원 } 을 배달해 먹어 보았습니다. 반찬은 김치 2종류를 포함하여 5찬입니다. 왼쪽은 { 가마솥 5번 고은 한우설렁탕 : 7,000원 } 이고 오른쪽은 { 국산콩으로 직접 띠운 청국장 : 7,000원 } 입니다. 여론이 이렇습니다. 설렁탕은 괜찮은데,,.. 2013. 9. 5.
특이할것 하나없는 그냥 설렁탕 저녁으로 먹은 특이할것 하나없는 그냥 설렁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에있는 중원이라는 식당인데,,, 차도변 입구로 들어가면 일반 설렁탕, 돌솥밥, 삼겹살등을 팔고 골목쪽 입구로 들어가면 한정식을 판다고 합니다. 좀 특이한 집이지요? 두집이 내부에서 뚤려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사실, 오후 8시 경에 돌솥밥이나 먹으러 들어간 것인데, 일반 식당이면 한참 매출을 올리고 있을 그런 시간인데 불구하고 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뭐가 되는지 물어보니 설렁탕만 된다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그 말도 그리 분명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삼겹살도 된다는 얘긴지 안된다는 얘긴지, 생태탕도 첨에는 된다고 했다가 바로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메뉴인 설렁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반찬은 보다시피 배추김치.. 2012. 2. 14.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싼 김밥 ^^ 4시 반에 일어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네 ^^ 4시라구??? 하하핫 ~~ 역시 새끼가 무섭긴 무섭군 ^^ 부산까지 가는동안 기차안에서 친구랑 나눠 먹어~ 덕분에 우린 아침부터 나발 불었다. 그것도 아주 잠시동안 만에 모두 다 불어 버렸다 ㅋㅋ... 맛있게 ^^ 그럼 점심엔 ? 오늘은 김치전이다 김치전. 그런데, 조리기구가 직화식이 아닌 전기식이라... 바삭하게 화락 구울수 없었다. 그저 익혀 먹을 정도밖에... 그래도 좋다 먹을 수 있으니까 ^^ 저것만 먹었을까? 당빠 아니쥐 ~~ 저번에 먹어본 백가네 과 를 주문해서 같이 먹어쥐 ~~ 2011. 1. 18.
이젠 당골 메뉴가 된 " 밥전 " + alpha ~~ P 가 만들어 오는 먹거리 중 재미있고 부담없이 먹게되는 바로 이로군요 ^^ 정말 이젠 이 메뉴에 정이 들어갑니다. 왜냐면, 일단 재료 중에 " 식은 밥 " 이 들어간다더군요. 식은 밥, 남은 밥, 찬 밥 등등의 뉘앙스가 왠지 모르게 푸근하고 여유롭고 편안함을 전해 줍니다. 이를 위하여 일부러 힘들어 하며 새롭게 만든 밥이 아닌, 남겨진 밥으로 부담없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전달되면서 미안함도 덜어지고 맘 편히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식재료들이 눈에 띄입니다. 아래에서 보게될 비지찌게까지 같이 먹었으면.... 했으나...ㅋㅋ.. 시공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그냥 밥전만 먹는것으로 참아 보았습니다. 고소하고 또 고소하고... 이것도 밥인지라 어느덧 배가 불러옵니다. 후식으로는 Y 가 앙증맞게 .. 2011. 1. 13.
1200만 화소 SCH-W880 아몰레드 12M 사진 1200만 화소 SCH-W880 아몰레드 12M 로 최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증빙으로 남기기 위해서 일부러 한장씩 한장씩 모두 펼쳐 보입니다. 오늘만큼은 에서 가져온 무슨 음식이니, 얼마니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니... 그냥 보기만 하십시다. 빨간 고추장에 얌전히 올라와있는 깨가 참 이쁘게 보입니다. 비빔밥이었습니다. 계란 노른자 노랑색이 참 이쁘지요? 색이 참 이쁘게 나오네요. 노랑... 빨강... 초록... 참 좋다 ~~~ 접사도 이 정도면 쓸만한것 같습니다. 이건 쭈꾸미 덮밥인데... 사진 찍을때 플래쉬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플래쉬를 껐습니다만... 일단은 사진 화질을 보자구 하는거니까... 플래쉬를 껐더니 이렇게 찍힙니다. 난 개인적으로 플래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 2009. 11. 7.
요즘 먹어대는 음식들... 이건 오늘 저녁에 먹어댄 음식올시다. 완전 한식 그 자체지요. 사진엔 없지만 삶은 양배추에다가 밥을 좀 얹고나서 그 위에 불고기를 한 점 올려주고, 그 위에 우리집 별미 맛있는 쌈장을 강낭콩만큼 떼어두어 입안으로 밀어넣어주면... 그 맛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마도 알지 못할게요^^ 이건 아까 낮에 점심으로 먹은 인데... 벌써 눈치 맹탕만 아니면 알아차렸을... 크크... 마요네즈가 철철 넘치오^^ 내가 일부러 이렇게 해 달라고 했던 것이라오. 내 본시 케첩같은 건 즐기지 아니하여도 마요네즈는 한 맺히도록 좋아하는 편이라서... 오무라이스 계란 위에 케첩 대신 마요네즈를 범벅해 달라고 해서 먹은 이후, 이번에는 햄버거에도 도전해 본것이라오. 맛이라면... 난 이런 맛이 참.. 2009. 8. 28.
고마우이 최가네 ~~ 집에 돌아는 왔으나... 허허라... 집에 도무지 먹잘것이 없으니...이일을 어쩐다지???????? 가장 중요한 밥이 없으니...음.... 인터넷을 켜고 > 를 검색해서 배달이 가능함직한 전화번호로 무려 3군데나 통화를 했건만... 모두 실패입니다. 피자는 땡기지 않는다하고, > 에 전화를 해 보니 신호는 가는데 ARS만 무성하게 나오고 통화가 되지 않습니다. 다 늦은 시간에 짱깨를 먹기는 좀 그렇고... > 을 먹자니 양도 많은뿐더러 일단 밥알이 없으니... 집에 있는 건 무수히 많은 뿐, 요 집 앞 수퍼에 가서 이라도 사다가 끓여먹을까 생각했지만, 건 다시 옷 줏어입고 나가기가 귀찮아서 싫고... 에~라~이~ 그럼 굶자라고도 할 수 없는 형편이고... 쿡.... 막 음식 전.. 2009. 8. 27.
논골식당 김치, 설렁탕, 오이지무침 지난 토욜 삼겹살 사먹고 나올때 사장님이 또 싸주신 음식들입니다. 김치가 것저리인데... 엄청 맛이 있습니다. 제발 제발 다 먹을때까지 익어버리지말고 이 맛 그대로 남아있으면 좋으련만... 이건 낙지볶음입니다. 아래 오이지 무침은 오리지날 우리집표. 2009. 7.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