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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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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27

얻은 김장 김치 먹으려고 만들어 먹은 수육~^^ 아는 분이 맛난 김장 김치를 주셨다네요. 아무리 맛있어도 김장 김치를 계속 먹기에는, 아무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럼 어쩌지? 하고 생각하다가,,, 결국, 만만한 게 수육이었나 보네요.~ 수육을 몇 번 집에서 해 본 경험으로, 자신이 있다라기 보다는 실패 확률이 적다~ 라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다시 시도하는 겁니다. 퇴근길에 동네 목우촌에 들러서 사 옵니다. 목우촌 돈육삼겹살 1+ 928g 34,800원이니 @37.5 꼴입니다. 목우촌 총각이 두식구 먹는다면 한 덩어리면 충분하다고 하는 걸 두 덩어리 가져왔답니다. 썰기 전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기회가 없었는데, 삼겹살 부위는 역시나 다른 부위와는 완전히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만큼이 거의 1kg라니, 의외입니다.~^^ 김장 김치, 새우젓, 편마.. 2023. 11. 27.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만든 수육 보쌈입니다.~ 작년 말에 집에서 우연히 만들어 먹었던 수육 보쌈. 너무너무 맛있어서 놀란 건 둘째 치고, 내가 싫어하던 대표적인 메뉴였던 수육에 대한의 반전의 맛을 경험한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었는데, 올해 들어 다시 한번 도전을 시도하려 하는데,,, 수육으로 먹으려고 사다 놓은 지가 좀 되었답니다. 부모님 댁에서 이것저것 얻어온 음식들을 먹느라고, 깜빡깜빡 까먹고 지나가기를 수일이 되어서,,, ㅠㅠ 어쨌든, 더 이상 지체했다가는 고기를 버리게 될까 봐, 이날은 무조건 수육을 먹기로 다짐을 한 겁니다. 오래된 더덕도 양념구이를 했건만,,, ㅉㅉ 냄새가,,, 알배추, 콩나물무침, 김치, 달래무침 등등,,, 먹어치워야 할 것들도 제법 많이 등장합니다.^^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살짝 .. 2023. 2. 11.
또 다시 보쌈을 만들어 먹었는데,,, 계속 이래도 되나? 지난달에 이어 이번까지 무려~~ 3번이나 집에서 직접 수육을 삶았습니다. 평소에는 단 한 번도 삶아본 적도 없는 수육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살면서 단 한 번도 삶아보지 않던, 수육을 도대체 왜 삶게 되었을까요? 가만히 생각을 더듬어 보니,,, 아마도 지난달 말, 3차 입원을 목전에 두고, 몸 덜 축나라고, 덜 해로운 방법으로 조리한 고기를 제공하려 했던 것이 목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여하튼, 덕분에 수육과 보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이번에도 맛난 보쌈김치와 절인 알배추에다가, 아주 기본적인, 마늘, 새우젓 그리고 된장입니다. 새우젓이 아주 맛납니다.~^^ 물가가 연일 고공행진으로 치솟는 바람에, 지난번과 동일한 25,000원짜리 돼지고기 양이, 대략 2/3 정도로 줄어든 듯 보입니다. .. 2022. 12. 29.
농협 목우촌 돼지고기로 보쌈을 만들어 먹습니다.^^ 집에서 보쌈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번 난생처음 만들어 먹다가, 그 맛에 깜놀한 이후, 다시 재 도전해 보는 겁니다. 혹시나, 지난번에는 실수로 맛있었을 수도,,, 이번에는 검증해보는 의미도 있습니다. 조리 시간은 별로 안 걸립니다. 그저 커다란 통에 물 끓일 정도 시간만,,, 대신, 이번에는 농협 목우촌에서 공수해 왔습니다. 방법은 동일한 대신,,, 이번에는 지난번 일식 먹다 남은 락교와 초생강이 더해질 뿐, 전체 과정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목우촌은 달라도 모양은 거의 비슷합니다. 파는 보쌈에 비해서는 말도 안 되게 넣는 재료들이 빈약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에도 만의 하나 맛있다고 느껴진다면, 내 인생에서 수육과 보쌈의 역사가 재탄생하게 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비.. 2022. 12. 16.
낙지볶음과 보쌈의 콜라보 컨셉이라는 오봉집,,, 정말 전국 지점만 165개나? 난 근데 아직까지 오봉집이라는 곳의 존재조차 잘 모르고 있었네요.~ 사실, 직장 근처에 신규 매장이 들어설 때까지, 전혀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였거든요. ㅎㅎ 평소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던, 꼬막비빔밥으로 유명했던 연안식당이, 갑자기 어느 날부터 전화를 받지 않더니, 급기야 한참이나 지난 후에 업종 변경되었다는, 아마도 10월 초부터 업무 개시라고 했던가,,, 오봉집이 뭐하는 곳이냐 물으니, 직화 낙지를 파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아~ 낙지야 내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난데,,,ㅎㅎ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문을 열어봅니다. 이날 메뉴는 직화 낙지, 보쌈과 쟁반막국수의 종합세트 격인, 52,000원짜리 오봉스페셜입니다. 저 주유소 사진은, 어느 날 만남의 광장에서 .. 2022. 11. 29.
결국, 보쌈과 족발을 한꺼번에, 원할머니보쌈족발에서 보족원쌈~ 3일째 비는 미친 듯이,, 서울 기상 관측 이래 최초 집중 폭우라는데,,, 강남 갔던 제비들이 다시 돌아오지도 못하겠네~ ㅎㅎ 이젠, 길이 하나둘씩 끊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내 생애 이런 기상 이변을 맞게 되다니,,, 이런 상황에도, 저녁 시간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잠깐 비가 소강상태인 틈을 노리고 먹을 끼니를 걱정하다가,,, 족발을 먹자는 L 의견이 힘을 받아서, 결국, 보쌈과 족발을 한꺼번에~, 원할머니보쌈족발에 주문을 하기로 합니다. 당시 풋풋하고 촌스러웠던, '이시영'이 광고 모델이었던, 원할머니보쌈족발에서 보쌈과 족발을 주문해 보기는, 실로 오랜만인 듯한데,,, 원할머니보쌈 { 보족원쌈 세트 } + { 새싹쟁반무침면 } 45,000원짜리 보족원쌈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모둠보쌈과 부드러운 족발 .. 2022. 8. 11.
육대장에서 먹는 한방 보쌈은 어떤 맛일까 궁긍합니다. 이날은 두식구가 제대로 합심이 되어, 육대장에서 옛날전통육개장뿐 아니라, 한방 보쌈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먹어 보기로 작당합니다. ㅋㅋ 서울역점 육대장은 수차례 먹어 보았기에, 언제 사 먹어도 항상 일정한 그 맛에 믿고 먹어왔던 기본 스테디 메뉴이고, 이번에 처음 먹어 보는 한방 보쌈은 언젠가 떵연네가 먹어 보고는 추천을 해 주었던 메뉴입니다. 처음에는 29,000원짜리 한방 보쌈 중자를 주문했는데, 전화가 걸려 옵니다. 마침 한방 보쌈 중자가 다 떨어졌다는,,, ㅠㅠ 그래서, 한방 보쌈을 전혀 먹을 수 없냐니까, 12,000원짜리 한방 보쌈 한판 딱~ 1개는 남았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리 주문합니다. 주문하자마자, 정말로 그마저 품절 마크가,,, 하마터면, 전혀 맛도 못 볼 뻔했습니다. ㅋㅋ 배.. 2021. 11. 24.
목우촌 웰빙마을, 옛날삼겹살과 또 돈육대패삼겹살을,,, 지금까지 정말 수도 없이 여러 가지 많은 고기를 먹어 보았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그리고 닭고기. 닭고기는 주로 치킨이나 통닭 형태로 먹는 편이고,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맛있다고 이름이 나 있는, 유명한 곳에서 주로 사 먹거나 아니면, 정육점에서 직접 사 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가서 사 먹을때나 고기를 사 와서 집에서 먹을 때나,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고기의 질과 향입니다. 고기 메뉴를 상 위에 딱~ 받아 들고, 최초 한 점을 먹었을 때, 고기 맛이나 육질이 좋지 않거나, 혹은 불쾌한 냄새가 날 경우에는 완전 조져버립니다. 고기를 먹다 보면 몇 번에 한 번 꼴은 이런 경우를 당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럴 때면 기분이 완전 잡칩니다. 먹어보기 전에 알 수가 없으니,,.. 2021. 1. 3.
원할머니보쌈 { 보족원쌈 세트 } + { 새싹쟁반무침면 } 오늘은 추석명절 편집후기격으로 친지네가 인사차 놀러왔는데,,, 뭐 특별히 대접할 것이 없어, 무엇이 먹고프냐고 물어본 바, 그들 중 한 이가 족발이 먹고싶다고 하여, 가까운 { 원할머니보쌈 } 에서 { 보족원쌈 세트 (국산 4인분) : 55,000원 } + { 새싹쟁반무침면 (중) : 14,000원 } 을 주문했습니다. 내 생애 이런 족발 / 보쌈 이라는 음식에 7만원에 가까운 돈을 써 보기는 또 난생 첨입니다. 원할머니보쌈은 내가 좋아하는 이시영이 광고하는 보쌈이니,,,ㅋㅋ 뭐 별로 꼬집을 거리를 찾고싶지는 않지만, 워낙 내가 족발이나 보쌈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 자체가 없으니,,, 나발나발대는 것은 이만 그대로 패쓰~~~ ㅋㅋ 뭔 놈의 보쌈 족발 세트가 이렇게 비싸답니까? 배달에 국산 4인분하니 55,.. 2013. 9. 21.
연희동 { 산천칡냉면} 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 192-21번지 전화번호 02-334-3770 { 산천칡냉면 } 입니다. 말하자면, { 청송함흥냉면 } 과 찻길을 사이에 두고 서로 살짝 빗겨서 마주 보고 있습니다. 기분이 좀 그렇겠네요 ^^ 청송과 냉면가격은 동일합니다. 이 집은 냉면 말고도 칼국수를 합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그냥 일반적이지요. { 보쌈 대 : 37,000원 } 이라는데,,, 이게 대자군요. 난 중자 정도인줄 알았습니다. 딱 한개 저 돼지 비게 떼어내고 먹어봤는데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근데,,, 저런게 저 가격이라니,,, 난 도무지,,, 왼쪽은 { 왕만두 대 : 8,000원 } 이고 오른쪽은 { 물냉면 : 8,000원 } 입니다. 만두맛은 청송이나 별반 차이가 없으나, 냉면맛은.. 2013. 8. 16.
원할머니 보쌈 입니다. 인생에서 첨 먹어보는, CF로만 보던 이시영의 입니다. 오늘 을 주문했었는데, 내용물은 아주 깔끔하게 포장되어 배달해 주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인 " 배달의 민족 " 에 응모하는 쿠폰 한장도 더불어 들어 있습니다. 이건 야채인데요, 소스랑 새우젓은 비닐에 따로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 마늘 그리고 쌈장이 들어 있는데,,, 먹다보니 고추와 마늘이 좀 모자랐습니다. 요거는 김치와 무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물오징어 쫌 들어있으면 싶었는데,,, 물론 없습니다. 혹자는 여기에 물오징어가 왜 들어가야하는지 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건 그냥 내 개취입니다. 보쌈 배추와 무 입니다. 이것도 맛이 깔끔하네요 ^^ 이건 생전 듣도 보도.. 2013. 1. 16.
보쌈도 맛이 있을 수 있구나... L 이 손수 집에서 만들어 낸 보쌈입니다. 난 이거 한 점 먹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보쌈일지라도 맛은 압니다. 맛이 좋은건지 아닌지는. 정말 잡내 하나 안나고 아주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파는 것처럼 과도하게 이상한 한방 냄새도 안나고요. 강구네서 얻어왔다는 김치하고 같이 먹는데,,, 오늘은 이 김치도 왤케 맛이 좋냐? 뭐? 내가 배가 고파서 그렇다고? 그런가? 저 레드키위는 맛이 일반 키위같지 않네요. 사과맛이랑 비슷한게 잘 익지도 않네요. 며칠을 내 놨는데도 말입니다. 안에 씨 있는 곳이 빨간색입니다. 좀 보기가 그렇네요 ^^ 2012. 11. 25.
오랜만에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잌 KK가 카톡으로 보내준 쿠폰으로 구매한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잌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잌 정말 오랜만에 먹습니다. 저 토끼 두마리가 참 앙증맞습니다. 두 녀석이 당근을 한개씩 들고 있네요 ^^ 아이스크림 케잌이라 저렇게 싸 주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박스만 크고 내용은 그닥 크지 않습니다. 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저 윗 부분 주사위 같은건 아이스크림입니다. 밤색은 초코 아이스크림, 흰색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저 주사위 다 먹고나서 아래 몸통도 먹기 시작하자 배가 불러옵니다. 그래서 저 토끼 두마리 들어냈습니다. 저 토끼는 그냥 딱딱한 사탕입니다. 두 녀석이 앉아있던 곳은 그냥 생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잌이라 그냥 둘수 없고 해서 프라스틱 통에 호일깔고 쓸어 넣었습니다. 저렇게라도 해야 냉동실에 넣었다.. 2011. 4. 11.
보쌈과 냉면 오랜만에 보쌈을 맛있게 먹긴 먹는데,,, 올라도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물가가 이렇게 올라도 되는건가 정말 정말 걱정이 됩니다. 겨우 요까짓게 \25,000 이라니요. 딸랑 두줄 주고 말입니다. 물론,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은 있지만 물가가 너무 올랐습니다. 이건 비빔냉면과 물냉면인데 이건 각각 \7,000 씩 합니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냉면은 \5,000 아녔나요? 그러다가 어느새 \6,000 이 되더니 이젠 \7,000 이라니,,, 우리네 수입이 그렇게 올랐습니까? 아마도 줄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거 먹다가 당연 남았지요. 예전같으면 그냥 버렸지만 오늘을 버리지 않습니다. 남은 고기랑 김치는 투명 용기에 옮겨담았습니다. 먹을 것 놓고 얘기가 딴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2011. 4. 10.
장충동 왕족발·보쌈도 결국 이렇게 변하고 마는군요 ㅠㅠ... 오랜만에 또 족발을 먹잡니다. 일단 시간적으로 배고픈 시기가 되었으니 싫다 좋다 생각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그저 무엇이던지간에 빨리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울동네에서 전화로 배달이 되는 두 군데 중 하나인 에 전활 걸었습니다. 물론, 로 주문했지요. 그게 저겁니다. 으째.... 이상하게 오늘은 좀.... 부실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뭐가 좀 빠진것 같기도 하고 덜 온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지난 번,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작년 8월달에 이곳에 주문한 것이 가장 최근이었지만, 사진과 한번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기 저 파전도 빠졌고 저기 저 빨간 무 같은 것도 이젠 없습니다. 이런 제길... 201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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