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목살불고기라는,,, 이 참에 집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난 난생처음 들어보는 듯한데,,, '돈육목살불고기'라는, 첨 듣보는 목살 형태라서 가격도 저렴한 김에 들고 들어왔는데, 막상,,, 그래서 급히 준비를 합니다 돼지고기김치찌개를~돈육목살불고기 일부를 넣고 묵은 김치와 함께 두부를 엄청 넣고는 볶닥볶닥 끓여낸 김치찌개에 먹다 남은 반찬이며,,, 매울까 봐 탄산수까지^^ 이건 나중에 먹은 삼양 맵탱 마늘조개라면인데, 라면에다가 추가로 다진 마늘, 콩나물, 계란 그리고 치즈까지 넣어서 끓여보았는데, 은근 맛이 꽤나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돈육목살불고기 사러 갔더니 반 강매 ㅋㅋ 23,000원 주고 사 온 이름 모를 부위들입니다.~ 상태는 매우 양호정도인데, 이건 담 날을 위하여~ 이날은 넓더대한 돈육목살불고기만 먹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2024. 10. 23.
로보락 S8 MaxV Ultra 호환 소모품 듀얼 음파 물걸레 + 사이드 엣지 물걸레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MaxV Ultra를 구매한 지 딱 2달 정도 되어갈 무렵, 느낌이 왔습니다. 아무래도 걸레질 청소가 처음만 못하다는 느낌. 청소 후 실내화를 신은 채 실내를 걸어 다니는데,,, 예전 같으면, 뽀득뽀득 비비작 거리는 소리가 제법 깔끔하고 명쾌하게 들렸었던 것 같은데,,, 소리도 잘 들리는 듯하고, 왠지 걸레질이,,, 아무리 찾아봐도 이렇다 할 명쾌한 해답도,,,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다름 아닌 물걸레 2종 세트를 교체해 보자~ 였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정품과 호한품 사이에 무려 10배 이상이 벌어지는 걸 알게 되었고, 노심초사 끝에, 일단 정품이란 것도 믿기 힘들고,,, 해서, 비품인 호환품을 구매해 보기로 결정합니다. 하도 종류와 가격이 다양해서 도대체가 ..
2024. 10. 21.
슈피겐 글라스 티알 이지핏 휴대폰 강화유리로 교체합니다.
아이폰 16 프로 맥스 두 번째 액정 보호필름 슈피겐 글라스 티알 이지핏입니다. 흘러 다니는 말을 들어보면, 슈피겐 케이스에는 슈피겐 보호필름을 사용해야 핏이 맞는다는,,, 아무래도 액정 보호필름 가장자리와 케이스 가장자리의 접경 부분에서 서로 간의 보호 간섭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나 서로 보호 영역 다툼이,,, 이번에 구매하는 제품은 내 기준으로 보면 결코 저렴한 제품이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 액정 보호에 그리 큰돈을 투자하지 않는 편이라, 왜냐면, 폰을 비교적 깨끗하게 쓰는 축에 속해서,,, 받아보니, 이전 제품보다 조금은 안심입니다.ㅋㅋ 일단, 슈피겐이라는 제조사 명성도 그렇지만, 맞던 안 맞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가 슈피겐 제품이라는 부분도 많이 작용합니다..
2024. 10. 19.
냉파로 만든 버섯전골도 꽤나 먹을만 하더군요.~
어느 집이나 냉장고를 열어보면 십중팔구는 있는 재료들로만 해도 버섯전골이 가능하군요. 물론, 제목이 버섯전골이니 버섯은 당연 필요하고, 그 외 나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버섯 종류 이외, 전골에 넣을 수 있는 아무런 재료들이면 쉽게 끓여 먹을 수가 있네요.~ 우린, 냉장고를 열어보니 마침 먹다 남은 문어~~ 그 몇 조각 안 되는 문어에 힘입어 시작했습니다. 파, 무, 두부 정도는 아마도 기본일 테고, 구워 먹다 남은 소고기, 콩나물, 양파, 양배추 이 정도만 가지고 일을 벌였습니다. 맨 위 초록색도 먹다 남은 상추 쪼가리입니다.~ 역시나 먹다 남은, 시장에서 사 온 오징어초무침과 도라지회무침도 꺼내왔습니다. 물론, 이날도 밥은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냥 첨부터 커다란..
2024. 10. 18.
이번에는 한우차돌양지로 장조림을 만들어 먹습니다.
물론, 이번 고기도 당빠 목우촌에서 가져옵니다. 이번에 딱~ 저 두 덩이밖에 없는데, 사실 한 덩이는 원래 우리한테 올 것이 아녔는데,,, 어찌저찌해서 두 덩이다 우리에게,,, ㅎㅎㅎ 한우차돌양지++(9) 두 덩이 합이 1,156g 가격은 98,269원 @85입니다. 적당한 가격이네요.~ 들고 오면서,,, 좀 구워도 먹어볼까? 했는데,,, 이날 다른 먹을 것이 예정되어 있어서 ㅋㅋ 자세히 들여다보니,,, 참 잘~ 생겼다 싶습니다. 빛깔도 좋고, 마블링도 좋고, 탄력도 그만이고,,, 어찌 보면,,, 그냥 생고기로 좀 먹어볼까도 싶네요. 여튼 딱~ 하루만 냉장고에 두기로 합니다. 사람이 먹어보기도 전에, 조금만 떼어서는 춘향이에게 먹여보는데,,, ㅋㅋㅋ 애가 거의 미치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다음..
2024. 10. 16.
삼양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16봉을 단돈 3,900원에 구매합니다.
2023년 8월 17일 출시된 삼양 맵탱라면 3종을, 최근 출시된 신제품으로 오인한 나라는 인간은 얼마나 구시대적 덜떨어진 라알못인가 하는 반성까지 하게 한 획기적인 사건은 다름 아닌, 우연히 마주친 삼시세끼 Light 김고은 편입니다. 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청양고추대파라면 이렇게 3종이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TV에서 본 걸 한참 시간을 들여 찾아내게 되었는데 그것은 마늘조개라면이었습니다. 삼양라면이 농심라면 신라면 대항마로 내놓은 신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보통, 개당 싸게는 600원, 4개당 2천 원대인데, 이건 가격이 뭔가요? 16개에 3,900원이라면,,, 개당 250원이 채 안된다는 말인데,,, 물론 배송비 3천 원을 감안해도 개당 450원이 안 되는,,, 왜냐면,,,, 바로~ 유..
2024. 10. 15.
두번째 경험하는 상하이는 과연 여전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수개월 전, 평소 의지하던 복운각의 상호변경 후 이번이 두 번째 경험인데, 과연 괜찮을는지,,, 며칠 전 벼뤘다가 살짝 제쳐두었던 중국 메뉴를 이제 소환시켜 먹어보려고 합니다. L은 바로 메뉴 선정이 차돌짬뽕으로 결정되고 난 좀 질척거리다가,,, 또 안 먹어본 메뉴 타령이,,, 결과적으로 류산슬? 유산슬? 유산슬은 한국식 중화요리로, 표고, 해삼, 죽순, 팽이, 새우, 돼지고기, 부추, 생강, 마늘 등 육류와 해산물 등 세 가지 재료를 채 썰어서 국물을 넣고 녹말에 졸여낸답니다. 한자 표기로는 溜三絲, 溜는 녹말을 넣어 미끌거리는 것, 三은 세 가지, 絲는 가늘게 채 썬 것들을 뜻한다네요.~^^ 중국집마다 차돌짬뽕은 메뉴 사진이 다 있는데,,, 왜 유독 류산슬 관련 사진은 거의 없는지,,, 그러니 당..
2024. 10. 14.
진도앞바다 활 비품 돌문어와 자랭이 병어를 사 보았습니다.
문어야 가끔씩 사다 먹곤 하는 수산물인데, 이날은 '자랭이병어'(?)라는 첨 듣는 물고기를,,, '병어'는 들어도 보고 먹어도 봤는데, '자랭이병어'는,,, 듣도 보도 못한,,,, 병어는 어릴 때 엄마가 가끔 조려준 듯합니다. 그렇다고 맛이나 모양이 독특하지는 않았던 듯,,, 그냥 일반적인, 좀 작은 생선으로 기억됩니다. 여튼, 정말 오랜만에 병어를 다 먹게 되네요.~^^ 배송 온 스티로폼을 해체하니 엄청난 얼음 속에 자랭이 병어와 돌문어가 따로 들어있습니다. 일단 돌문어 내장을 싹 다 제거해 버립니다. 자칫 냄새나 맛이 변할까 싶어서 말입니다.ㅋㅋ 업체에서 올려놓은 자랭이병어 사진들인데,,, '자랭이병어 ≒ 병어' 정도 되는 듯합니다. 그러니까 '자랭이'라고 하면 그냥 자동으로 '병어'. 하지만,..
2024. 10. 13.
한국파파존스 프랜차이즈 치킨, '마마치킨'입니다.
몇 달 전 먹었던 '후라이드윙봉'에 이어 이번에는 오렌지 한 마리 10P (12호 닭) 23,900원과 블랙페퍼 윙봉 10P 14,900원을 포장 할인 3천 원을 제하고 먹어봅니다. 원래는, 그냥 오렌지 한 마리만 사 오려했는데, 3종 신제품을 몽땅 한 번에 먹기는 좀 그러니 순차적으로 하나씩 먹어보려 했던 건데,,, ㅋㅋ 그놈의 식탐이 또다시 발동하는 바람에 ㅎㅎㅎ 삼양불닭치킨은 너무 매울듯하여 재끼고~ 오렌지치킨과 블랙페퍼치킨 2종만 가져옵니다. 방문포장 시 3천 원을 할인해 준다는 문구에 두 식구가 먹기에는 좀 많다~ 싶긴 했지만, 많으면 두었다가 남달에도 또 먹으면 되지~ 그런 당돌한 마음으로 두 메뉴를 사 온 겁니다. 치킨에 오렌지라,,, 좀 신기하긴 합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자못 궁금..
2024. 10. 9.
뼈해장국 정도는 그냥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되겠습니다.~^^
퇴근길 코스에는 필연적으로 여러 아파트 단지를 지나야 할 수밖에 없는데, 아파트 단지마다 나름 맛집들이 하나 둘씩은 있게 마련입니다. 이날도 아주 가끔 들리곤 하는 어떤 한 맛집인데,,, 이곳은 커다란 대형 이불을 세탁하러 가는 코인빨래방 여정 중, 대기하는 시간 동안 한 끼 식사를 때우곤 하는 나름 맛집입니다. 이름하야~~ '옛날순대·뼈해장국'입니다.~^^ 한 그릇에 돈만원인데, 두 식구 먹으려고 2인분~ 그런데, 찍어먹는 소스는 딱 한 개 주었네요. 가게에서 직접 먹는 양에 비해 엄청 많습니다. 기분이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진짜 좀 많은 듯~ 일단, 국물 한 스푼부터 먹어보는데,,, 음,,, 가게에서 먹을 때는, 막 뚝배기로 끓여내서 펄펄 끓는 것을 먹어봤는데, 이날은 그냥 집에서 냄비에..
2024. 10. 7.
용인 동백 어정역 '맛있는초밥집'은 배달앱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아는 분이 주고 간 일본 나가사키 후쿠사야 카스테라를 엄마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서 출발을 하는데,,, 엄마 왈~ 암것두 사 오지 마라~ 이건 그냥 늘 하는 소리라는 건 잘 알고 있고, 열심히 달려가자마자 제일 먼저 한 행동은 원래 계획한 대로 쿠팡이츠를 켜서 주문을,,, 딱~ 시장기가 사무칠만한 시각도 되었고, 나도 역시 아직까지 공복인 고로,,, ㅎㅎㅎ 용인 동백 어정역 근처에 있는 '맛있는초밥집' 예전에 직접 방문도 했던 기억이 있는 곳인데 당시, 맛이 참 좋았더라는 후기에 힘입어서 이날도 역시 같은 곳에 주문을 합니다. 실제 내용물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제 매장 가격이나 배달 앱 가격이나 차이가 없는 데다가, 무료 배송에 천 원 할인까지~ 26,000원짜리 VIP초밥 2개만 주문..
2024. 10. 6.
삼겹살 먹은지 1주일만에 또 삼겹살 먹어도 되나요?
지난번 양평 갔을 때 분명 돼지고기 3종을 먹었건만 며칠 지났다고 또? 삼겹살을 구워 먹자고 하네요. 나야 물론 고기라면 언제든지 좋긴 하지만서도,,, 삼겹살 먹은 지 1주일 만에 또 삼겹살 먹어도 되나? 누가 때리지 않으니, 그냥 먹기로 합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여러 명이 아니라 두 식구가 먹을 것이니 평소 먹던 대로, 안방그릴과 마늘을 준비합니다. 마늘은 인당 한통씩, 딱~ 2통 까서 준비했습니다. 삼겹살 582g 23,280원, 대패삼겹살 508g 21,336원 이걸 두 식구가 한 번에 먹을 양은 절대 아닙니다. 두 가지를 다 맛보고 싶으니 잘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을 주로 먹을까 먼저 정해야 한단 말입니다. 결론은, 그냥 삼겹살입니다. ㅎㅎㅎ 일단 삼겹살을 인당 한 줄씩 굽기로 합니다. 이렇..
2024.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