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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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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3843

'베이커리 립'에서 사 온 빵으로 휴일 아점을 먹습니다.~ 살다 보면, 휴일 아침 거의 99%는 거르기 일쑤이고, 대신 아점을 먹게 되는 경우다 아주 다반사입니다. 이날도 예외 없이 아점을 먹게 되었는데,,, 난 예전에 사놓은 애슐리 볶음밥을 먹게 될 것이고,   L은 전날 새벽 배송으로 도착한 마켓 컬리 샐러드인 스윗밸런스 샐러드를 먹게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L이 들어오면서 빵봉지를 식탁에 턱~ 내려놓네요.~ 베이커리 립 Bakary Leap이라는 독특한 상호인데 여기서 'Leap'이란 한자어 '立설:립'이란 의미인데,,, 영어로 'Leap'라면, '도약'이라는 뜻도 있으니, 상호가 제법 멋지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습니다.^^  스윗밸런스는 무작위로 10개 중 하나를 꺼내니 '단호박 메쉬 스모키 그릴드 닭가슴살 샐러드' 이름이 엄청 긴 샐러드네요.~ 먹거리를.. 2025. 3. 18.
마켓 컬리, [스윗밸런스] '오늘의 샐러드' 10종을 구매했습니다. 매일 협력 농가에서 공수해 오는 신선한 잎채소로 담은 스윗밸런스의 다채로운 토핑을 얹은 샐러드인 오늘의 샐러드는 가볍게 먹기 좋은 부드러운 채소를 엄선하여 수십 번의 샘풀링을 거쳐 완성한,  특제 드레싱을 담아 채소의 매력이 살아나도록 한 것이며, 거기에 새우, 닭가슴살, 고구마 등의 토핑을 얹어서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평소 쿠팡등에서 1kg짜리 4종 통 채소를 사다가 매일 아침 살짝 손질해서 먹으려고 노력은 했으나 그것도 며칠 가지 못해 손을 놓고 마는 삶이라서,,, 미련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지쳐서,,,  이번 구매도 역시나, 4만 원어치 구매하면 1만 원 할인해 준다는 꼬임에 스스로 낚이기를 거부 안 하고 지쳐서 못 먹기 일.. 2025. 3. 17.
국내 최초라는 숲속호두 브랜드의 '페스츄리 호두과자'입니다. 당신의 하루 속 언제나 함께, 숲속 호두 숲속 호두는 건강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만들어진 신개념 호두 디저트 브랜드라고 합니다. 첨 들어봐요.~  국내 최초 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었던 겹겹 페스츄리에 버터향이 가득한 신개념 호두과자인데, 취향에 따라 팥앙금, 커스터드 크림, 앙버터, 브라우니 등 차별화된 메뉴와 시그니처 달빠(달콤 빠삭) 메뉴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영양간식 호두과자라고 광고합니다.  제품 포장에 띠지를 둘러놨는데, 뭔 소린가 봤더니, beaucoup AMOUR 프랑스어로 '많이 사랑' IL Y ALA VIE IK HOU VAN JOU 네덜란드어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네요.~ 왠 네덜란드어인가요? 숲속호두 국내최초 NO.1 페스츄리 호두과자.  일단, .. 2025. 3. 16.
교남김밥, 3만원짜리 '교남충무교리김밥'을 처음 먹어봅니다.~ '김밥'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처음 떠올리게 되면, 난, 아주 어릴 때 학교 소풍이나 체육대회 정도 그럴 때 집에서 엄마가 양푼스런 네모진 통에다가 단무지, 시금치, 분홍햄, 우엉 정도 넣고 싸 주었던  그런 전통적인 김밥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세월이 너무나도 한참이나 지나서인지 몰라도 지금 당장 '김밥'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떠 올리면, 비비고 오징어게임 김밥이 생각이 나는데,,, ㅋㅋㅋ  두 가지 김밥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하나는 엄마의 정성과 손맛이 가득한 아날로그 다른 하나는 기업의 아이디어 창궐한 디지털. 여기에, 객단가를 극대화한 교남충무교리김밥.  3만 원짜리 김밥이 있다는 건 사실 상상조차,,,~ 교남충무교리김밥의 구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커다란 통이 2개, 그 아래에 교리김밥.. 2025. 3. 15.
김용민 스토어에서 국내산 보리소 한상세트 1kg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연일 윤석열 탄핵 및 석방 관련 온 나라가 떠들썩해서 너무 시끄러운 가운데, 아주 우연히 한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손가락이 가는 곳으로 따라 들어가서 소고기를 사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정치판 놀이에 낑겨서 이리저리 배회하던 모습과 소고기를 사게 된 모습은 완전 서로 다른 모양인데, 쑤셔서 캐보니 저런 구매조차 간접 후원이라는 형태를 띨 줄은 예전에는 미처 경험치 못했습니다.  여하튼, 어차피 고기를 샀으니 맛만 좋으면 되는 것. 준비랄 것은 전혀 없이 그냥 있는 야채만 준비하고, 어서어서 고픈 배가 채울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김용민이라는 사람은 출신이 목사였네요? 그런데, 목회는 안 하고 정치색만 있는 모양입니다.  또 냉장고에서 추가로, 물김치, 직접 만든 당근라페, 인천 아는 분이 보내주신 무.. 2025. 3. 13.
경기도 양평 '문호리 팥죽'을 처음 먹어보는데,,, 평소에도 '팥'이란 식재료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거의 거짓이고 싫어한다는 표현이 오히려 맞을 듯합니다. 왜냐면, 팥이 주 재료로 사용된 메뉴들 중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먹는 건 단팥빵과 팥빙수.단팥빵이라 해서 다 먹는 건 아니고 어쩌다 정말 입에 걸리지 않는 단팥빵의 경우를 말합니다. 반면, 콩으로 만든 거의 모든 메뉴들은 몽땅 다, 전생에 콩쥐였던 양, 아주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경기도 양평에서 유명하다는 문호리 팥죽입니다. 물론, 내가 사 온 것은 아니고 L이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나와는 정반대 식성을 가진 L이 좋아라 합니다.^^  내가 팥죽을 좋아하지 않는 걸 알고 미리 사 온 밥이 맛있는 스시쿠니 특초밥입니다. 이 특.. 2025. 3. 11.
본죽&비빔밥에서 본죽말고 비빔밥을 먹어보았습니다.^^ L이 본죽에 들른 겸, 들어오는 길에 사가냐 해서 12,000원짜리 '매콤낙지비빔밥'을 부탁했습니다. 본죽에서는 본의 던 타의던 가끔씩은 죽을 먹는데 정작 이곳 비빔밥은 따로 먹어볼 기회가 별로라서,,,   아마 기껏해야 한두 번 먹어봤거나 안 먹어봤거나, 메뉴도 엄청 많은 편이라서 구경하는 데만도 시간이 제법 소요되기도 했고, 뭘 먹으면 좋을지,,, 그냥, 쉽게 땡기는대로 고른 메뉴입니다.~^^  식사 때가 다 되어서 이런 광고 사진을 보고도, 땡기지 않는다면 둘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바보 아니면 꽉 막힌 외국인 정도? ㅋㅋㅋ '매콤낙지비빔밥' 참~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한 짐 싸들고 들어온 것을 받아 들고는 하나 둘 다 꺼내서 뚜껑까지 싹 다 열어제껴보니,,, 어휴~ 복잡할 정도로 뭐가 가지가지.. 2025. 3. 9.
차돌박이짬뽕과 간짜장면을 복성각 S점에서 먹어보았습니다. 작년 여름, 복성각 Y점에서 불낙짬뽕과 잡탕밥을 주문한 이후로는 잠점적으로 손절했던 복성각인데 이날은 복성각 S점에서 잡탕밥을 먹고 싶다는 L의 의견에 따라 주문을 하여 했지만,,, 이 지점에는 잡탕밥을 쿠팡이츠에서 볼 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러니까, 지점마다 메뉴를 조금씩 달리하여 같은 복성각 집안 내 분쟁을 막으려는 의도인 듯. 잡탕밥이냐 S점이냐에서 귀착은 S점으로 낙찰. 결국, 복성각 S점에서 되는 메뉴를 주문합니다.  14,000원짜리 차돌박이짬뽕과 만 원짜리 간짜장면. 원래 차이치에 주문하려 했었는데 역시나 이곳도 잡탕밥 메뉴가 없습니다. ㅠㅠ 왜? 잡탕밥 메뉴는 기피 메뉴가 되어버렸나요? 많이들 사 먹지 않아서 인가요?  제시간에 깔끔하게 배달이 왔습니다. 역시나 면은 따로 보내주었군요. .. 2025. 3. 8.
"먹으면 힘이 불끈" 버거킹 '불끈버거'가 정식 출시라길래~^^ 작년 가을, 소방의 날 기념 '레시피 공모전'에서 우승작이었던 버거킹 '불끈버거'를 2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했다길래, 그런 줄도 모른 상태에서 한 번 먹어봅니다.^^  불끈버거는 지난해 소방의 날을 맞아 버거킹과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진행한 레시피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품으로, 당초 소방관을 응원하는 이벤트 제품으로 기획됐지만,  SNS를 중심으로 소방관이 만든 불끈버거를 직접 맛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정식 메뉴로 출시하게 되었다네요.~  불끈버거는 소방관들의 든든한 체력과 열정을 상징한 풍성한 구성을 자랑하는데, 소고기 패티와 새우 패티의 조화에 큼직한 통새우와 치즈가 더해져 압도적인 양과 풍미를 선사한답니다. 16,000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만만치는 않습니다.  For.. 2025. 3. 6.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파서 오랜만에 명동칼국수에 주문합니다.~ 나는 평소 면류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잔치국수부터 시작하여, 라면, 바지락칼국수, 우동, 냉면, 비빔국수 그리고 이날 먹는 칼국수 등등. 생각해 보면 거의 모든 면류는 다 좋아하는 듯하나, 단, 서양 면류인 파스타류는 안 좋아합니다. ㅎㅎ  1972년 시작되었다는 명동칼국수는, 우리나라 대표 칼국수로써, 옛맛 그대로 이어온 원조 칼국수로써, 우리 고유의 손맛과 옛맛이 살아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리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명동칼국수' 상표는 1970년대 처음 출원됐으나, '명동'과 '칼국수'라는 단어가 변별력이 없어 소유권 인정 불허되었다가 1996년 이후 한미프랜 등등 여기저기 소유권 난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그릇에 9천 원이며, 주문 시점에서 2천 원.. 2025. 3. 5.
압구정 하루의 우동돈까스(돈까스+미니 우동)은 처음인듯합니다.~^^ '압구정하루' 점포 문양을 분석해 보면, 'はる(하루; 春; 봄)'라는 글자가 쓰여있고 그 옆에는 가운데가 살짝 들어가 있는 붉은색의 5 꽃잎이,,, 이 꽃이 바로 벚꽃인데,,, 벚꽃 하면? 문득 일본이?돈까스 하면 거의 일본어화가 되어버린 메뉴명이니 저 상호는 '일본'이라는 지역을 떠올리게 만드는 상호, 문양에다가 메뉴들인 그런 음식점입니다. 벚꽃은 일본 국화도 아닐뿐더러 일본은 아예 국화 따위가 원래부터 있지도 않았다는데,,, 그리고 벚꽃 원산지가 일본도 아니라네요? 첨 알았습니다.~^^  그럼, 압구정하루는 올해로 벌써 26년 차 음식점? 여하튼, 이날도 6명이 동시에 먹을 메뉴를 갑자기~ 생각나는 것도 없고 물어볼 여유도 없고, 설령 물어본들, 잘못하면 배가 산으로 올라갈 지경. 그래서, 그냥 직.. 2025. 3. 4.
엄마가 집에서 만든 탕수육과 떡갈비에 초밥과 딸기모찌까지~ 연휴가 3일씩이나 되는데 그냥 보낼 수가 없네요. 하루는 부모님과 밥이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초밥이라도 하나 사가려고 11시 넘은 시각까지 대기했다가 사들고 출발을 하긴 했는데,,, 이런,,,  서울 도심을 제대로 빠져나갈 수 있으려나,,, 도심 양극 집회 때문에, 연일 아주 죽겠습니다. 차라리, 집회를 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이 피차를 위해서 나으련만,,, 한강공원이라는지,,,  다행히 집회 극성 시간대인 1시 이전에 도심 끝자락을 빠져나갈 수 있었기에 다행히도 그리 짜증과 신경질 없이 예정된 시간에 도착.~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춘향과도 놀아주고,,, 살짝 늦은 점심시간에 달래부추무침으로 시작~  탕수 옷을 아주 살짝만 입힌 수제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소스는 아주 새콤달콤하고 걸쭉하지 .. 2025. 3. 3.
담양 와우 죽향 딸기,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에 사전예약 구매했다가 충격먹었습니다. ㅠㅠ 1986년 설립된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의 브랜드 중 하나인 그리팅은 김태리를 모델로 하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로, 당뇨, 암환자, 신장질환 등 질환 맞춤 식단을 포함, 여러 가지 식재료, 밀키트 및 대부분의 농축수산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Greating)' 브랜드에서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는 담양 와우 죽향 딸기를 예약 구매하면서 난생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데, 이젠 '죽향 와우 딸기'는 사전 예약해서까지 어렵게 구매해야 할 메뉴가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650g 24입을 45,000원이란 어마무시한 가격으로,,, 신규 가입하고 예약구매 할인 만원을 받았기에 그나마 35,000원에 구매를 한 셈이긴 하지만,,, 음,,, 이 정도면 그리 마음 놓고 사 먹을 상황은 .. 2025. 3. 2.
수년전에 먹어보았던 '김가네'에서 순두부찌개를 먹어봅니다. 야~ 아직도 '김가네'라는 종합음식점이 있다니,,, 아주 오래전에 유명했었던 '김밥천국'을 제치고 난, 김가네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래도 주 메뉴였던  김밥류 보다는 오히려 주변 메뉴였던 면류 등에 후한 점수를 준 덕분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이날은 그런 면류를 먹기에는 적당치 않은 날씨라 뜨끈한 국물을 기대해 보면서 주문을 합니다.  쿠팡이츠에서 최소주문 12,000원에 무료배달 천 원 즉시 할인까지 하니 11,000원에 혼밥입니다. 가까운 지점이 3곳이나 보이는데 가격 차이가 각각 천 원과 이천 원씩 납니다. 신기하죠?  이날 먹은 메뉴는 9,500원짜리 순두부찌개와 최고주문 12,000원을 맞추기 위해 추가 주문한 2,500원짜리 왕새우튀김 1개입니다.  짜잔~.. 2025. 3. 1.
갈때마다 항상 만석인 '옛날순대'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갑니다. 퇴근길에 L이 누구한테 뭐 좀 전해줘야 한다며, 남의 아파트에 들렀다 가자고 하는 바람에, 그럴 바에 차라리 그 아파트 상가에서 간단히 저녁을 사 먹고 들어가자고 합의를 봅니다.  요즘 미친 듯이 냉파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거의 먹잘 것이 변변치 못한 것도 사실이고 해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남의 아파트 상가에 들러 저녁으로 먹고 올 메뉴를 정했습니다.  내가 정한 건 아니고,,, '옛날순대'라고 해서, 순대 관련 메뉴도 팔고 내가 먹는 뼈해장국도 팔고 L이 여기서 순대 관련 메뉴 주문을 실패한 것이 벌써 여러 번이나 되었던지라 이번에는 기필코,,,  두 가지 김치는 항상 기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무료함도 달랠 겸 L이 배추김치와 무김치를 먹기 좋게 썰고 있네요. 이번에는..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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