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드부착식식기건조대 1200cm ]
아주 아주 오래전에 주방 싱크대에 [ 기둥식식기건조대 ] 를 설치해서 이날까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게 더러워보이고, 불안해보이고, 그래서 없애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며칠 전 교체한 싱크대수전헤드가 다른 것들 보다 반짝이니까 그걸 보고 삘 받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요즘에는 훨씬 더 좋은 제품들이 즐비한겁니다. 주문해야죠~~^^ [ 와이드부착식식기건조대 1200cm : 98,000원 ] 입니다. 좌우 길이가 와이드형인 1200cm 로 결정하면서, 깊이는 이왕 큰것으로 주문하는 김에 280cm 가 아닌 340cm 짜리로 결정했습니다. 저렇게 보인다면 튼튼하고, 모양도 좋고 기존 사용하던 제품보다 훨씬 편할 듯 합니다..
2019. 5. 3.
[ 싱크대수전헤드교체-워터웍스(유진) YJ3515 ]
어느날, 식사 후 설겆이하기 전에 미리 기름기가 좀 많다 싶은 식기 몇개의 표면에 남아있던 지방분을 좀 씻어낼 목적으로 온수를 최대한으로 틀어서 식기 표면에 물줄기를 쏴 주는데,,, 물이 수전헤드에서 몇가닥이 중력과 반대방향으로 튀어 오릅니다. 순간, 뜨거운 물에 데일까봐 무서워서 바로 수도전을 잠급니다. [ 워터웍스(유진) YJ3515 ]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 싱크대수도전 ] 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 제품명을 알아내는 것은 절대 쉽지 않았으며, 아파트관리실도 모른다하여 근처 수도수리할 수 있는 곳을 수소문하여 부품에 대하여 물어도 보았지만, 알아보고 연락하겠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아마도, 통채로 교체하라고 하고는 싶은데, 그럴만한 상황은 아니니, 그렇게원하는 방향으로 몰아가기가 쉽지만은 않겠다라..
2019. 5. 1.
[ Yamaha SLG-110S 야마하사일런트기타 떠나보내며,,, ]
오랫동안 정 들었던 [ Yamaha SLG-110S 야마하사일런트기타 ] 를 [ 중고나라 ] 를 통해서 떠나보냈네요.ㅠㅠ 장터에 내어 놓은지는 좀 됐었는데, 그동안 적당한 분이 나타나질 않아 그냥 계속 데리고 있을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이 정도 잘난 넘을 내가 제대로 사용도 못해주고, 그저 거치대에 서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서, 좀 미안한 생각과 학대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어 그동안 괴로웠습니다. 그동안 몇번 정도 인계할 만하다 싶은 순간이 없지는 않았는데, 조건이 맞지않아 결국은 이날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떠나놓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진정한 주인을 만나려고 그간 이렇게 진을 뺐던게 아닌가도 싶네요.^^ 데려가신 분들은 바로 인디어쿠스틱밴드 [ 세자전거 ] 이분들 입니다. 2014년도 등장 이래, 10..
2019. 4. 22.
[ 시디즈의자 화이트쉘 T500HLDA TXNB5000HLDA ]
어느날 CJ택배에서 문자가 하나 날라옵니다. 내용을 보니 평상시 광고에서 익히 보고 들어 알고있는 [ 시디즈의자 ] 배송관련 문자입니다. 여늬 때와 마찬가지로 한번 슬쩍 훑어보고는 바로 지웠습니다. 아마도, 스펨문자이거나 아니면 잘못 날아온 문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헌데, 지우고 나자마자, 어??? 좀 이상한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훑었던 내용을 머리속에서 가만히 곰곰히 생각을 해 봅니다. 스펨? 은 아닌 듯한 형식이고,,, 잘못? 날아온듯하지 않은 문자인 듯 포맷이 좀 번듯했던것 같고,,, 그렇다면,,, 그래서, [ 스마트택배 ] 앱을 켜보니,,, 아~~~ 내게 날아온 정상적인 문자가 맞습니다. 그렇담, 누가 보낸거지??? 바로 그 순간,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하~..
2019. 4. 19.
[ 진공포장기 후레쉴드 FR-B100WB ]
하루는 IPTV를 보다가 [ 진공포장기 ]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전혀 모르던 신기한 상품은 아니었지만, 그날따라 그냥 이유없이 상품에 꽃히더라구요. 물론, 꽃힌다구 바로 그 자리에서 암 생각없이 그냥 사버리는 그런 캐릭터는 아니라서, 그 순간부터 한참이나 인터넷으로 [ 진공포장기 ] 에 대해서 폭풍검색을 해 댔구요~~ 결과적으로, 좀 좋다 싶으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좀 저렴하다 싶으면 제품에 대한 신뢰가 가지않아, 어쩌나 저쩌나~ 하다가 결정 못하고 그냥 상품 공부만 열라하다가 하루해가 다 지가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담날 부모님댁으로 향했는데,,, 어찌저찌하다가 [ 진공포장기 ] 얘기가 불쑥 나왔는데, 웃기는게, 부모님은 이미 벌써 오래 전에 두개째 구매를 했다는 겁니다. 먼저 산게 고장이..
201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