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놀부부대찌개'는 참으로 엄청 오랜만에 먹어보는 부대찌개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4. 2. 13.
728x90
반응형

어림잡아 보아도 아마 못해도 5년 이상은 족히,,,
거의 기억이 없을 정도로 오랜만인
'놀부부대찌개'를 먹어보게 됩니다.
학회로부터의 Jane 무사 귀한 축하 의미로

그곳에선 아무래도 이런 음식까지는

접근도 못했을 테니,,, Jane이 직접 고른 메뉴입니다.

 

 

그 덕에 나도 오랜만에 부대찌개를 놀부에서.
하도 오래전 기억이라서 어땠었는지조차
생각이 전혀 나지 않을뿐더러 맛에 대한 기억도
완전 제로 상태입니다. ㅎㅎㅎ

 

 

구정 연휴라서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배달 불가로 뜨는데
다행히 배민은 배달이 되는군요.
놀부부대찌개는 조리와 비조리 두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비조리를 선택했습니다.

 

 

4인이 먹을 건데, L은 이날 점심이 거했다며
3인분만 해도 된다길래,,, 배달팁 900원에
10% 할인받아서 26,550원 결제했습니다.
인당 9천 원 정도 되누만요.~^^

 

 

3인분에 9,900원짜리 땅스부대찌개에 비하기는
쫌~ 어떠구리하긴 하지만, 땅스가 싼 거지요.~
육수가 큰 것 1봉에 작은 것 1봉 추가되었고,
나머지 재료들이 넉넉한 용기에 가득입니다.~
코카콜라 제로는 355ml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재료인데, 3인분이라는 의미로
③이라고 표기를 했나 보네요.~
겉 비닐을 벗기고 보니, 햄 종류는 4가지입니다.
저 밑에 나머지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저 육수는 2인분이고 추가로 1인분 더 있습니다.
커다란 전골냄비에 육수를 먼저 몽땅 넣는데
음,,, 좀 많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욕심으로 다 넣고 진행할 겁니다. ㅋㅋ
육수가 좀 많은지, 재료들이 거의 다 잠깁니다.

 

 

불 위에 올리고 저 감자떡까지 다 넣습니다.
모양이 점점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튀기지 않은 생라면 사리와 농심 사리면인데,
아무래도 생라면 사리는 쫀득한 걸로 봐서
미리 넣고 끓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접어진 걸 펴서 넣기로 합니다.

 

 

반응형

 

 

놀부부대찌개가 어느 정도 끓어오를 때까지
Jane이 사가지고 온 과자를 구경합니다.
구운 감자칩, Reese 땅콩버터 컵 킹 사이즈,
호올스 허니&레몬, 페레로로쉐 다크 초콜릿,
Thinsters 브라우니 쿠키입니다.
서귀포 제주 은갈치 구이, 계란말이 등등
찍다 보니 살짝~ 같이 찍혔습니다.~^^

 

 

아주 맛나게 잘~ 끓여졌습니다.
일단 모양부터 땅스부대찌개를 가볍게 추월~
3인분이 아니라 4인분 이상처럼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햄 종류부터 검사에 들어갑니다.
역시나 놀부부대찌개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먹지 않고 육수 국물의 빛깔이나 향만 보아도
그 깊은 내공의 맛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ㅎㅎ
이러다가 맛이 없으면 완전 추락인데,,, ㅋㅋㅋ

 

 

떵연네는 생선이라면 질색팔색을 하는 바람에
내가 손수 가시들을 세심하게 발라줍니다.
그러는 동안 이것들이 계란말이를 집중 공략~
특별히 마련한 시래기나물볶음도 한자리에~

 

 

자~ 이제 완전 오랜만에 맛을 볼 차례입니다.
놀부 부대찌개 맛이 과연 어떤지 말입니다.
오~~ 이랬었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 깊은 울림은
놀부부대찌개만의 역사와 전통을 말해주네요.
아~ 참~ 맛있다~^^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탁월한 메뉴 선택이었다고 칭찬일색입니다.^^
나 또한 정말이지 엄청 오랜만에
놀부부대찌개의 참 맛을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맛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