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잇과 함께 미리 설날 1탄
단 2분이면, 쫄깃한 떡과 고기만두 가득
따끈한 떡국 완성~
설날에 빠질 수 없는 약과까지 알차게 즐겨요
실로, 한 달 며칠 만에 먹어보는 위잇딜라이트
이날 위잇을 먹게 된 연유는 다름 아닌,
지난해까지 월식으로 먹던 이후 남아있던
포인트까지를 최대한 사용하려는 이유입니다.
이제 3월부터 또 가격 인상까지 된다 하는 데다
메뉴 구성에 빈정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고
손절을 단행하기로 한 상태에서 먹을 것이란,
덮밥이나 비빔밥 일색 메뉴들 중 간신히
이런 일탈 메뉴를 어렵사리 간택한 것입니다.
위잇딜라이트를 통한 아마도 마지막이 될 수도,,,
구수한 떡만둣국,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와
아워홈 Oh! 미니 쌀약과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다년간 경험상, 떡만둣국은 맛있을 것입니다.^^
구운김이라는 봉지에는 완전 조각을 낸
구운김이 들었을 것이고, 배추김치는 아는 메뉴
그런데, 아워홈 Oh! 미니 쌀약과는 아마도 첨~
자~ 이제 올만에 위잇딜라이트를 먹겠습니다.
포장을 제거하고 난 후,
만두와 떡 위에 고기, 당근 그리고 계란지단
고명을 올리고는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전자레이지 업을 좀 넉넉히 30초 더~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 동안 디저트를
마치 애피타이저처럼 먹고 있습니다.
식탁에 보니, 전날에 생겼던 고구마튀김이,,,
난 고구마는 별론데, 튀김은 좀 먹습니다.~^^
자~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후 구운 김가루를~
그릇만 옮겨 담았더라면 좀 더 모양이 좋았을,,,
하지만, 그러지 않기고 했으니 그냥 먹습니다.
조금 저어주니, 아래에 가라앉아있던 소스가,,,
역시나 떡은 쌀떡이라 쫄깃하고 부드럽네요.
만두도 저만하면 손색없이 맛있는 편이고,,,
특히나, 저 돈골 육수 농축이 아주 제법입니다.
뜨거운 물로 흔들어 때우고 레인지 업을 해서
아주 제법 그럴싸한 사골 떡만둣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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