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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횡성맑 엄선댁 횡성 한우 안심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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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카페에서 구매한 몇몇 부위의 소고기들 중,
안심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늘 목우촌만 고집했던 아집을 좀 버릴 수 있으려나,,,

 

 

검토해 볼 부분은 딱~ 두 가지입니다.
당연하지만, 맛과 가격.
안심 부위는 평소에는 잘 먹지 않던 부위입니다.

 

 

횡성맑 엄선댁 횡성 한우 안심 1+입니다.
300g에 45,000원이니, @150/g인 셈입니다.
가장 최근에 먹었던 안심으로 목우촌이 있는데,
한우 안심 로스 1++(9), @225원/g였습니다.
거의 40% 정도 저렴한 상품입니다.

 

 

가성비는 비할 데 없으니, 이제 맛을 비교합니다.
이날은 프라이팬에 구워내기 전,
소금과 후추로만 밑간을 한 뒤, 오일을 먼저 올리고
빠른 시간 내에 센 불에서 스테이크로 굽습니다.

 

 

같이 먹을 음식으로 만든, 초간단 김치볶음밥입니다.
그냥, 신김치와 계란만 넣고 만들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구웠고,
남은 기름에다 양파를 구웠습니다.

 

 

꿀사과, 금실 딸기, 바나나도 등장시키고,
Jane이 준, 2,900원짜리 애슐리 머쉬룸 크림스프와
절인 올리브도 준비합니다.

 

 

볶음밥은 그냥 팬 채로 먹을 요량으로,,, ㅎㅎ
전장 김 2장을 손으로 아무렇게나 찢어 올립니다.
가위로 예쁘게 자르고 그러는 건,,,
두 식구만 있을 때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ㅋㅋ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 사 왔던
7.2%짜리 몽크 아이피에이도 같이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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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 아주 알맞게 잘 구워졌습니다.
접시에 놓고 직접 칼로 쓸어먹는 따위의 행위는
이제 두 식구에게는 걸맞지 않네요. ㅎㅎ
절인 올리브도 저게 마지막입니다.

 

 

안심이라 그런지, 아니면 평소에 잘 먹지 않아서인지,
두 식구 모두에게 심하게 맛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두 점 먹어보자마자, 두 식구 공히,
목우촌만 고집할 것이 아니다~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건데,
애슐리 머쉬룸 크림스프도 나름 맛있습니다.
머쉬룸 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김치볶음밥 맛은 아주 전형적인 맛 그대로입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그런 맛이지요.
물론, 버터는 전혀 들어가지 않은 맛입니다.

 

 

중간중간에 과일들을 한 조각씩 먹어주면,
입 안도 새롭게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메뉴를 처음 맛봤던 시점으로 되돌아갑니다.

 

 

올리브와 함께 먹는 안심 맛도 참 별미입니다.
횡성맑 안심도 안심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ㅎㅎ

 

 

마지막 볶음밥을 끝으로, 이날 저녁을 마무리합니다.

 

 

정말, 마지막 남은 안심과 과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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