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불고기 와사비마요 덮밥 / 샘표 미소된장국

위잇 딜라이트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메뉴들 중,
마요 덮밥이 꽤나 많습니다.
툭하면, 뭔 덮밥 재료에 마지막으로는 마요네즈,,,
아니면 와사비마요를,,, ㅎㅎ

 

 

'반숙란을 더한 매콤 숯불 불고기 덮밥'과
'불고기 오일 펜네 파스타'에서 이미 맛보았던,
'생강간장불고기'를 또다시 만나게 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먹어보지 않고 보기만 해도
어떤 맛일지는 쉽게 미뤄 짐작이 갑니다.

 

 

생강간장불고기, 코다노와사비마요소스, 와사비분,
얇은 고명지단과 청정원꼬들단무지.

 

 

밥에다 생강간장불고기 올리고,
계란지단과 단무지 조각 넣고,
와사비마요네즈 뿌려서 먹는 맛 아닌가요? ㅎㅎ
이젠, 먹어보기도 전에 후기부터 쓰겠습니다. ㅋㅋ
뭔가에 익숙해진다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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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없이 그냥 일회용 된장국 하나만으로만,,,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위칸의 재료들을
그대로 아래칸의 밥 위에 쏟아붓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나도 친숙합니다.
언뜻, 좀 짜고 느끼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먹어보지 않아도 정말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젠, 별생각 없이 그냥 입에 담는 것으로,
점심을 가벼이 여긴 지 좀 오래되었습니다.
맛은 역시나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습니다.

 

 

짜기도 하고, 달기도 하고 또 느끼하기도 합니다. ㅋㅋ
별다른 반찬 없이 먹게 하려니,
간이 좀 과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저렴한 비용으로 편하게 점심을 먹으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잠시나마 바람이라도 좀 피고 돌아오련만,,,ㅎㅎ
생강간장불고기는 이제 좀 지겹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