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전통 수도권 호텔식 프리미엄 납골 봉안당 용인 아너스톤

준비를 해야지~ 해야지~ 한지가,,,
벌써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예전에 다른 호텔식 납골당인
분당 봉안당 홈에도 방문했었는데,
몇몇 이유로 인해 계약까지 가지는 못합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연락은 오는데,,,

 

 

이번에는 용인 아너스톤 HONORSTONE을 방문합니다.
용인 공원묘지 내에 위치합니다.
거의 유사한 형태의
호텔식 프리미엄 납골 봉안당입니다.
분당 봉안당 홈은 외형에 너무 치우쳤으나,
용인 아너스톤은 거품을 약간은 걷어냈네요.

 

 

봉안당은 딱~ 한 건물에 국한됩니다.
저 넓은 잔디를 거쳐 입구로 들어가면,
1층이 아니라 4층입니다.
이 날따라 날씨가 엄청스레 좋습니다.^^

 

 

건물 옆 동은 조문객 대상 꽃집이 있네요.
용인 공원묘지 길로 죽~ 들어오다 보면,
꽃집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아너스톤을 방문하는 길이 마치,
어디 놀러 가는 길인 듯 헷갈립니다.~ ㅎㅎ

 

 

내부 전경입니다.
길게 직사각형의 건물 중앙에는
천정부터 바닥까지 빈 공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 내부가 무지 훤합니다.~

 

 

기존 매장묘를 가족묘로 리모델링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인가 봅니다.
여기도, 상담 신청 고객에게는
커피 푸콘을 증정한답니다. ㅋㅋ

 

 

보다시피 전층에 걸쳐 채광 상태가 
아주 아주 좋습니다.
하필, 날씨까지 좋아버리니,
온통, 봄날 화사한 햇살 투성이군요.~
지붕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로비인 셈인데,,,
언뜻 보면 마치 호텔 로비인 듯,,,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층마다 당연히 계단도 있습니다.

 

 

반응형

 

 

1층에는 레스토랑,
2~3층은 봉안실과 사무실,
그리고 4층은 리셉션, 라운지,
상담실, 제례실 그리고 고객 센터가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고객 센터이고,
오른쪽 사진은 한 층 내려와서,
봉안실 외부 모습입니다.
저렇게 복도에 있는 봉안실은
네스트라고 명명하네요.
중앙 복도에 위치한 아너 네스트입니다.

 

 

군데군데 제례실이 있어서,
조상님들 제례를 집에서 지내지 않고,
이곳에 와서 지낼 수 있네요.
이젠, 이런 제사 풍경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가격으로 구분할 때 제일 저렴한
아너관입니다.
부부단과 개인단으로 구분되는데,
개인단 2개 넓이가 부부단입니다.
맨 아래 1단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다른 단 보다 내부 높이가 좀 높고,
2단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맨 아래 1층이라고 해도,
바닥면보다 꽤 높이 위치해 있으며,
아래 부분에 조명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복도형 중, 노불 네스트입니다.
룸은 노블관이 아너관보다 비싸지만,
네스트는 그 반대입니다.
아너 네스트가 중앙 복도라 그런 모양인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노블관입니다.
아너관보다 조금 더 비싼 대신,
약간 더 우아스럽고, 넓고, 저런 의자나 탁자들도
아너관보다 고급집니다.

 

 

노블관 내부 모습입니다.
1 개관의 내부에는 대략 8개의 면에
저런 봉안 시설이 아파트처럼 설계되어 있습니다.
대략 4~6층 정도가 눈높이 층으로 가장 비싸고,
위/아래로 벌어질수록 가격은 저렴해지는 것이,
거의 아파트 시세 구조와 맞아떨어지는군요.
게다가 빛이 잘 드는 위치가 선호도가 높답니다.

 

 

네스트는 9층이 최고층이지만,
룸은 고층이 8층까지이며, 손이 잘 닫지 않습니다.
부모님을 위하여 부부단 1개와,
협력 상조업체인 용인 공원 라이프에
부모님 장례서비스 일체를 
일시불로 계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수년 된 숙제를 제출한 느낌입니다.
마음이 한 결 가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