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맥도날드를 마지막으로 먹었던 건,
불과 2~3개월 전쯤입니다.
2차에 걸친 입원을 감안한다면,
오랜만이라는 말에 어폐가 있을 정도네요. ㅎㅎ
그땐, 필레 오 피쉬에 이어,
창녕 갈릭 버거를 지나,
1955 스모키 버거가 마지막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1년에 한 서너 번은
맥도날드를 먹었었네요.~
버거킹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 정도면 제법 많은 횟수라는 생각입니다.
이 날은 오랜만에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입니다.
코로나와 무슨 상관인진 몰라도,
세트 주문 시 후렌치 후라이 대신,
맥너겟/치즈스틱 중 선택할 수 있다는,,,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당시에는 정말 잘 몰랐습니다.~
맥도날드 서울시청점은
최소 주문이 5,000원밖에 안 되길래,,,
버거 + 후렌치 후라이(M) + 콜라(M)
두 장의 100% 순 쇠고기 패티에
베이컨과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
매콤 달콤한 스위트 칠리소스,
치즈, 마요네즈를 더해
더욱 풍부하고 신선한 맛의
프리미엄 버거랍니다.^^
세트 가격이 8,200원이고,
배달비는 2,500원입니다.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는 오랜만이 맞는데,,,
감회가 좀 새롭습니다.
주문 완료 후, 다시 앱을 열어 보니,,,
하~
정말, 후렌치 후라이가 '완전 품절'이라고 뜹니다.
조금 늦게 주문했더라면,
저 흔하디 흔하다고 생각했던,
후렌치 후라이 대신
맥너겟이나 치즈스틱을 먹어야 할 뻔했네요.^^
다른 메뉴도 그런지는 몰라도,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는
저기 햄버거를 삥 두른 종이가 특징입니다.
버거킹 리얼 와퍼에 비하면
전체 크기가 작기는 좀 작습니다.~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는
버거킹에 비해 좀 얇고 덜 바삭합니다.
그래도 이 날은 못 먹을 뻔하다 먹는 것이니
군말 말고 잘 먹겠습니다.~
맥도날드를 먹을 때, 거의 90% 이상
선택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맛은 익숙한 편입니다.
내 입 맛에는 딱~ 안성맞춤인 햄버거입니다.
이 날도 별로 흠잡을 것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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