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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Hospital

강북삼성병원 재입원 4일차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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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아침 주치의가 회진을 돌면서,
모든 검사 결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퇴원을 해도 되겠다고 하네요.
야호~
하지만,
하루 정도 몸에 붙이고 생활하는
심전도 검사 하나만 다시 하고 나서
퇴원하자고 합니다.

 

 

퇴원해도 된다는 말에 그냥 뻑~ 갑니다.
좋아서 말이죠.~^^
이제 지난 입원 때처럼
주렁주렁 몸이나 팔에
매달려있는 것도 없고,
정말 신이 나는데,
단 한 가지,
조식으로 나온,
흑임자 빵 & 버터롤, 양송이 수프,
스크램블 에그, 햄구이,
양배추 샐러드, 콘푸레이크, 우유는,,, ㅠㅠ
그래서 이 역시 L에게 떠 넘깁니다. ㅋㅋ

 

 

지난번에 먹었던 4,800원짜리
크랩와사비 샌드위치입니다.
커피우유와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조식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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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먹어봐서인지,
크랩와사비 샌드위치 맛은
꽤 좋다는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샌드위치 가장자리 부분만 없었더라면,
더할 나위가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

 

 

홀터 일기장
난생처음 이런 거 해 봅니다.
홀터 심전도, 홀터 감사 등등으로 불리는데,
가슴에 5개의 전극을 붙이고,
자동 측정되고 저장되는
담뱃갑 반만 한 장치를 
하루 24시간 동안 부착하고 생활합니다.
그러면 심장의 활동 상황이
데이터로 고스란히 기록되나 봅니다.

 

 

이건,
혹시나 하고 저장해 놓은 사진인데,
의료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진료비 세부내역서나 병원 영수증은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입퇴원 확인서는 최초 3,000원에,
추가 장수당 1,000원이 부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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