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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Hospital

강북삼성병원 2차 외래 진료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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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전 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받았어야 했는데,
당일 진료 시간 최소 1시간 반 전에
엑스레이와 피검사를 했었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깜빡하고 놓치고 말았네요.
간호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은 사람조차 놓쳤는데,
옆에서 얼핏 들었던 나라도 챙겼어야 했는데,,,

 

 

게다다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당일 피검사가 있대서 금식 여부를
간호사에게 물어본 듯했다는데,,,
분명 간호사가 필요 없다고 했다는,,,
그러니 결국, 
두 가지 선행되었어야 할 검사를
놓치지 않았다 손치더라도,
그 검사는 무의미할 뻔했습니다.
결국 다시 5일이 지나서야 병원 진료를,,,
이날은 좀 많이 서둘러서,
검사 후 결과 도출까지 1~1.5시간 정도 걸린다길래,
미리미리 검사를 하고는,
한가하게 강북삼성병원 도서관(?)에,,,

 

 

강북삼성병원은 
의사진이니 간호사들이나 모두
정확도나 정밀도가 많이 떨어지는 듯합니다.
뭔가 세심하지도 정밀하지도 않네요.
배액량을 체크하래서 잘 체크해서 제출했는데,
보는 둥 마는 둥,
소/대변 상태, 눈이나 피부 상태에 대해서도
한 마디 묻지도 않고,,,
지상에서 천정까지,,,
이게 다 진정 책은 아니겠지요?
저걸 어찌 빼서 보고, 다시 꼽아 놓습니까?

겉은 그럴싸한 저 도서관이나 의료진이나,,,

도진개진

 

 

바로 옆에서,
요즘 유행하는 모서리 광고판 게시를
마무리하는 건지 아니면,
부분 수리를 하는 건지,,,
집에도 저런 거 하나 있었으면,,, ㅋㅋ

 

 

가만히 책장을 쳐다보니,
아마도 맨 아래 부분부터
한~ 4개 층 정도는 진짜 책일 수가 있겠지만,
그 위로는 가짜인 듯합니다.
진짜처럼 생긴 조형물 정도,,,

 

 

위 두장의 사진은 
맨 꼭대기 좌우를 찍은 사진이고,
아래 두장의 사진은
맨 아래 좌우를 찍은 사진입니다.
꼽혀있는 책 모양이 다릅니다.ㅎㅎ

그리고 진짜 책과는 달리

가까 책에는 하단에 태그가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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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남아서,
C관 5층이던가?
스타벅스에 다시 가 봅니다.
피검사하기 전까지 물 한 모금도 못 먹는
금식을 했더니만 목도 좀 마르기도 해서요.

 

 

샌드위치가 먹고 싶었는데,,,
샌드위치는 없고,,,
먹을 것이라고는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난 베이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난 딸기주스를 선택하고
L은 딸기라떼라던가?

 

 

비주얼부터,,,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주스를 따서 먼저 먹어 보는데,,,
역시나, 딸기는
그냥 맛난 생물 딸기 이외는 
먹지 말아야겠습니다.
맛도 지지리 없네요.

 

 

L이 먹던 딸기라떼를 
한 모금 먹어 보았는데,
차라리 이건 좀 낫습니다. ㅎㅎ

 

 

와~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이건 내 입맛에 맞지 않는 건지,
원래 이리 맛대가리가 없는 건지,,,
저만큼 다 남겼습니다.
도저히,,,

그나저나,,,
이번 일요일에 2차 입원을 해야 한다니,,,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가슴이 답답해오기 시작합니다. ㅠㅠ

이 놈의 강북삼성병원에는 

왜?

푸드코트도 전혀 없이

늦게 열고 일찍 닫는,

맛대가리 없는 본죽&비빔밥만 있고,
CU에는 일절 도시락은 취급도 안 하고,,,

보호자까지도 억지로 병원밥만 먹으란 건지,,,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강북삼성병원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었다~라는 극히 주관적인 평가들이

가족으로부터 새어 나오고 있으며,

담 번에는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들이,,,

어디 이래서,,,

환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그런 병원이 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번은 이미 시작된 것이라,

다시 쓸어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꼭 가야만 하는 곳까지만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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