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달인, 서대문 영천시장 옛날 통닭 2마리를 순삭하네~

한 달여 전 즈음이었던가,,,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영천시장 옛날 통닭을 사러 갔는데,
하필 그날 휴일이라는,,, ㅠㅠ

 

 

 

상호가 바뀌었나?
독립문 영천시장 옛날 통치킨.
단무지 \500, 소스류 \500
1마리 6,000원, 2마리 11,000원
상호가 바뀐 것이 아니라,
아마도, 간판을 한 개 더
추가로 걸은 듯.

 

 

 

 

가격은 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
이날은 4인방이 먹을 건데,,,
에헤이~
겨우 2마리를 사 왔네?
떵이가 3마리 사가자는 걸,
여인네 둘이서,,,
많다고, 그냥 2마리만 사자고,,,
에헤이~

 

 

 

 

이깟,
나는 먹지도 않을
떡볶이, 순대, 염통, 귀때기를,,,ㅉㅉ
냄새나니 저리 치워~!

 

 

 

 

먹게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두 종류의 소금 봉투는
몽땅 다 뜯어는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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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는 분명 4조각이 있는데,
닭 한 마리를 반으로 쪼개서
그걸 다시 반으로 잘라서
총 4 덩어리로 만들어 준 바람에
닭 모가지가 원형을 잃어버립니다.ㅎㅎ

 

 

 

 

이것도 치킨은 치킨이니,,,
맥주가 빠질 수는 없습니다.
닭 양이 생각한 대로
결코 많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난, 손이 덜 가게 되네요. ㅋㅋ
날개만 두 개 달랑 남은 시점에서,
떵이랑 나랑 
한 개씩 먹어 치웠는데,,,
영~ ㅋㅋ
담에는 꼭~ 최소 3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