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A'S 리나스 샌드위치, 치킨&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이 날도 끼니 걱정이 앞서고 있는데,
L이 건네주는 쇼핑백이 있습니다.
자기도 같은 걸 먹었다면서,
누가 사다 주고 갔답니다.
거긴, 뭔 사다 주는 게 이리도 많은가~

 

 

 

쇼핑백 안을 확인해 보기도 전에,
저녁 메뉴 결정을 피할 수 있어서
그냥 먼저 좋기만 합니다.^^
맛이 있던 없던간에
누가 이렇게 딱~
메뉴를 정해주면 참 편하니까요.~

 

 

 

 

쇼핑백에 이미 써 있긴 합니다만,
저번에도 한 번 얻어먹었던,
LINA'S 리나스 샌드위치입니다.^^
그때도 아마 맛나게 먹었던 것 같은데,,,
지난번에도 누군가가 줬었는데,,,
이 메뉴는 꼭~ 누가 줘야만
먹는 메뉴가 되었네요.~
포장 박스가 이전과는 좀
다르게 생겼습니다.
당연히, 지난번과 메뉴가 다르니까요.~

프리미엄 프렌치 LINA'S 리나스 샌드위치를 먹어 보았습니다.~

 

 

 

 

그때 먹었던 메뉴는
클럽샌드위치, 레드페퍼&햄치즈 파니니
그리고 에그&베이컨샌드위치
이렇게 세트 메뉴였었는데,
이 날은 치킨&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입니다.

 

 

 

 

발사믹 양파 마요 소스와 그릴에 구운 치킨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
단품 가격은 9,500원이네요.
딱~ 보아도 건강한 맛인 듯합니다.
그런데,,,
건강하긴 하겠으나,,, 맛은 별로일 듯~
한 입 먹어 보는데,
뭐~
지난번하고 맛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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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뭐뭐가 들었나~
닭가슴살, 양파,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상추(?)
보이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되게 퍽퍽할 듯 보입니다만,
먹어 보니, 의외로 촉촉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음료 없이도
그냥 먹을만한 것이,
좀 특이하네요.~^^

 

 

 

 

그릴에 구웠다는 치킨이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 딱딱하게만 보이는 빵이
발사믹 양파 마요 소스가 들어서인지,
겉은 좀 딱딱하지만,
속은 제법 부드럽습니다.
먹기 딱~ 좋은 상태네요.~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1인이 한 끼 식사로 
적당히 먹을만 한 양입니다.
샌드위치에 아스파라거스라~
특이한 조합이라 생각되는데,
맛은 꽤 괜찮습니다.~^^

 

 

 

 

어쨌든 또 이렇게,
어찌어찌 한 끼를 잘 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