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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창고형 베이커리 카페, 8794 팔칠구사에 도착했는데,,,

by Good Morning ^^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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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과 94년생 부부가 운영한다는,,,
그럼 몇 살 차이야?
7살이나 차이 나는데,,,
와~ 의기투합이 아주 잘 되셨구먼~
부럽다 부러워~~
이렇게 넓고 커다란 곳에
저렇게 멋지고 특이한 카페를,,,
아마도 삶 자체가 무지 독특하리란,,,

 

 

 

파주 창고형 베이커리 카페, 8794 팔칠구사
들어서기 시작부터 나올 때까지,
조형물 하나하나에 감각이 돋보입니다.
많이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면서도 정말 독특한,,,
마치 예술작품 전시장에 온 듯한,,,
다소, 거부감이 들 정도의,
빵과 음료를 파는 곳이 
전혀 아닐듯한 분위기입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에,
그것도 아주 넓은 주차장이
매장 바로 코 앞에,,,
이런 조건이면 방문객이 
장난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치상, 걸어서 방문은 좀 곤란하고,
천상 차량으로 이동해 와야 하는데,
주차장이 협소하면 절대 안 되죠.~

 

 

 

아마도, 부부가
미술 관련 내력이 있을 듯한데,,,
4인방이 도착한 시간은,
안타깝게도 6시가 훌쩍 넘은,,,
과연 저 형무소처럼 생긴 문을
통과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혔지만,
기왕 예까지 찾아들어 왔으니,
입장만이라도 해보자는 심산으로,
카페 8794의 문을 밀치고 입장합니다.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는 마치 창고처럼 보이는,,,
절대 창고는 아닌 듯합니다.
저렇게 꾸며놓은 것일 뿐입니다.
마치 창고형 매장처럼 말입니다.
저 8794 천막 뒤에서 빵을 굽는 듯.
상당히 특이한 형태의 빵집입니다.
이런 곳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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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서 오른쪽으로 쭈~욱~
언뜻 보면, 뭔 회사 식당 같기도 하고,
장날 장터 풍경 같기도 하고,
드문드문 사람들이 앉아서
빵도 먹고 음료도 먹는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완전 일자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초립에서 빵을 선택해서
계산대에서 계산하고는 
저 테이블로 가서 먹는 듯합니다.

 

 

 

 

바로 옆에는 음료 진열장이 있습니다.
다 팔려서 없는 건지
아님, 컨셉으로 저리 해 놓았는지,
없는 음료도 보이고,
말하면 가져다 준다는 팻말도 보이고,,,
여하튼, 참으로 특이한 가게입니다.

 

 

 

 

밀크티, 딸기우유, 바닐라 우유,
착즙 제주 한라봉 감귤, 당근 감귤, 비트 감귤,
착즙 ABC 쥬스,
골드 메달 애플, 스파클링, 
분다버그 핑크자몽, 진저비어

 

 

 

 

우리가 도착한 시각은,,,
안타깝게도,,,

구경을 하거나 구매하는 것까지는 가능하지만,
앉아서 먹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4인이 6시 이후에 모이는 것 자체가,,,
하는 수 없니, 각자 마실 음료랑 빵 한 개씩만,,,
건물 옆 담벼락에 대충 걸터 앉아서,,, ㅠㅠ
뭔 거렁뱅이들 처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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