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졌다고 좋아라 했는데,
요즘에는 연일 낮에는
새삼스러운 더위가,,,
한 여름 때만은 못하지만,
제법 볕이 뜨겁다고 느낄 정도네요.
이제 며칠 지나면 추석 한가위입니다.
일요일 포함 4일간의 연휴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ㅋㅋ
(뭣이 아쉬운지는 잘 모름.)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물론, 어디 나가서 먹지는 당연 못하고,,,
그냥 배달해 와서 먹을 겁니다.
한 무리는 광어, 연어, 황새치, 생새우와
계란 등으로 된 10,500원짜리 모둠초밥에,
나가사키우동과 광어, 연어, 황새치와
생새우 등 초밥 7P로 된,
13,000원짜리 나가사키우동정식을,
또 다른 무리는 그냥 통일하여,
16,000원짜리 특초밥을 주문합니다.
한 무리 메뉴는 그냥 가져가 버려서,
구경도 하지 못하고, ㅋㅋ
나는 다른 무리에 섞여서
특초밥을 먹기로 합니다.
예전에 15,000원이었는데,
얼마 전에 1,000원 인상된 메뉴입니다.
메뉴 구성은 변동이 없네요.
특초밥은
광어, 연어, 황새치, 참치, 와규, 장어
그리고 간장새우 등 초밥 12P
그리고, 미소국, 락교, 절인 생각, 간장, 와사비
그리고 소스가 좀 들어 있는 샐러드를 줍니다.
그냥 기본에 충실한 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다들 이 날따라 맛이 꽤 좋다고 하면서
잘 들 먹어 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추석맞이 회식이 끝날 무렵,,,
저만큼이 남습니다.
결코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양이 다소 적은 여직원들인 경우,
일부는 생선회는 다 먹지만,
밥 일부를 남기는 경우도 있고,
아예 첨부터 좋아하지 않는
장어나 와규를 동료와
맞바꿔 먹는 경우도 있네요.
물론, 전체적인 양은 적당했던 편이라,
결국, 남은 건 하나 없이
다 해치워 버립니다. ㅋㅋ
이날은 인원수대로
멜론을 잘라 후식으로 왔습니다.
이제, 추석 연휴를 다들
잘~ 무사히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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