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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다시 찾은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에서 잔치국수를 먹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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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먹었던 잔치국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던지,

일반적인 잔치국수 양의 거의 3배에 가까운 그 양을,,,

다 먹어 치웠던 전적이 있는 국수입니다.

세숫대야만 한 그릇에 담겨 있었던 잔치국수를,,,

 

 

 

이번에 또 다시 4인방이 출동하여 먹습니다.

지난번에는 비빔국수를 같이 주문했지만,

이번에는 4인 동일하게 모두 잔치국수로 돌립니다.

하지만, 저번과는 주문을 좀 달리 합니다.

뭐가 다르냐구요?

ㅎㅎ

양을 좀 적게 달라고 주문합니다.

 

 

 

 

지난번에는 나 빼고 모두 남기는 바람에,,,

이번에는 아예 주문을 할 때 좀 적게 달라고 합니다.

적게 받아서, 남김없이, 몽땅 다 먹을 수 있게 말입니다.

역시나, 김치는 여전히 맛이 있구요.~

 

 

 

 

이 양이 적게 달라고 주문한 양입니다.

이게 적은 거 맞습니다. 하하하~

일반적인 잔치국수에 비하면 적은 양이 아니고,

아직도 거의 2배나 되는 양이지만,

지난번에는 저 세숫대야에 거의 꽉~ 찼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양이 맞습니다. ㅋㅋ

 

 

 

 

 

 

슬슬 휘저어 보니, 이 양도 적은 양은 아닙니다.

그래도 부담이 훨 덜 되니,,,

물론, 나야 잔치국수를 터무니없이 좋아라 하니,

약간 적다고도 느껴집니다. ㅋㅋ

행주산성 잔치국수는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제일 맛이 좋습니다.

 

 

 

 

이날도 역시,

이 양마저 남긴 일행이 있네요.

맛이 좋으니 국수가 입 안에서 술술 넘어갑니다.

이래서 오늘 저녁도 잔치국수로 때우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따로 저녁 준비 없이 놀다가

디비져 자면 되니,,, ㅋㅋ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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