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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밀스 맛있어서, 신제품 "5가지 야채 가득 볶음밥" 2종 세트 구입합니다.

by Good Morning ^^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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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에서 운영하는 있는 웰스토리몰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케어푸드인 라라밀스 세트 중 영양솥밥 시리즈불고기 시리즈를 두 가지나 구매해 먹어 보았더니,,, 음,,, 기대 이상으로 내용물, 맛, 포장 등등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이는, 나 혼자만이 아니고 식구들 모두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밥 종류는 밥 종류대로, 고기 종류는 고기 종류대로, 재료에서부터 건강함이 느껴지며, 흔히 들 생각 하는, 재료가 건강하면 맛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라라밀스는 그렇지가 않고 맛까지 좋아서 정말 좋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반갑게도 다른 신제품 출시 소식이 또 들려 옵니다.

우리 땅의 건강함을 담은,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쌀, 계란, 당근, 청피망, 대파, 애호박, 양파를 담은, 5가지 야채 가득 볶음밥 2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신제품 출시면, 무조건 좋아하는 나 같은 스타일은 이런 내용을 보고 그냥 좌시할 수만은 없죠.^^



당장 구매합니다.

행사 기간은 딱 1주일입니다. 닭가슴살 볶음밥과 새우 볶음밥이 그것이네요. 메뉴명은 자체만 놓고 볼때는, 아주 흔하디 흔한 제품명이며, 각 210g을 1인분으로 하여, 2인분 개별 두 봉지를 넣어 5,500원인 정가에서, 출시 기념 30% 할인한 가격인 3,850원에 무료 배송입니다. 그러니까, 1인분 단가는 2천 원이 채 안되는 1,925원인 셈입니다.

그럴 리야 없겠지만, 맛이 완전히 황일 경우를 대비해서, 일단 2종 볶음밥 각 1개 단위 씩 만 구매합니다. 그러면, 총 합이 4번 먹어 볼 분량이 나오는 셈입니다.



비닐 포장 노랑색과 초록색 색감이 참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 먼저, 시식해 볼 메뉴는, 우리땅의 건강함을 담은 다섯 가지 야채 닭가슴살 볶음밥입니다. 담백한 닭가슴살,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을 곁들여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볶음밥 요리라고 합니다.

조리 방법은 프라이팬과 전자레인지, 두 가지 방법이 있으나, 물론, 프라이팬에 조리를 합니다. 이런 류는 무조건 전자레인지 보다는 프라이팬에 조리 하면 훨씬 더 맛이 있으니까요.^^ 에어프라이어 조리 방법은 없네요?



개봉을 해 보니, 살짝 얼어 붙은 내용물들이 예쁘게 보입니다. 그냥 육안으로는 닭가슴살 덩어리가 잘 보이진 않습니다. 이렇게 덩어리진 채로 프라이팬에 던져 넣는 것 보다는, 봉지를 열기 전에 대충 손으로 뿌셔뿌셔 해 주고 봉지를 열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프라이팬에서 데워질 때 똑같이 골고루 데워지니까 말입니다.^^



프라이팬에는 3분 30초 데우라고 써 있습니다. 프라이팬에서 데울 때는 기름을 너무 많이 넣고 데우지 않아야 합니다. 이미 기름에 볶아졌기 때문에, 잘 못 기름을 너무 많이 붓게 되면, 완전 찐덕찐덕한 떡처럼 됩니다. 그리고, 센불에 하면 타기만 하니까, 중불에서 살살 계속 쉬지 않고 볶아주어서, 살얼음으로 되어 있는 수분을 가능하면 바짝 날려주어야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늘을 좋아할 경우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마늘을 넣고 마늘이 톡톡 움직이기 시작하면, 잽싸게 약불로 줄여서 볶다가 마늘 냄새가 올라온다 싶으면,,,



준비 된 볶음밥을 투척 하고는 바로 중불로 바꿔주고, 어디 딴 일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이리 저리 밥을 데워 줍니다. 계속적으로 뒤적여 주어야 고슬하고 맛진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살짝 소금을 추가해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별 다른 반찬은 필요 없고, 그저 김치 정도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라라밀스 다섯 가지 야채 닭가슴살 볶음밥, 제법 참 맛있습니다.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각각의 재료들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야박해 보이지도 않고, 느낌도 좋고,,, 재구매 해야 겠습니다.^^






두 번째, 시식해 볼 메뉴는, 우리땅의 건강함을 담은 다섯 가지 야채 새우 볶음밥입니다. 요 비닐 포장 색감도 역시나 예쁘네요.^^ 초록색과 분홍색입니다. 아마도 라라밀스 런칭 때 무료로 지급해 주었던, 썸머굿즈 쿨링백 색상하고 깔 맞춤인 듯 하네요.~~ 탱글한 새우,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을 곁들여 고슬고슬하게 볶아 낸 볶음밥 요리라고 합니다. 한 가지, 옥에 티 라고나 할까,,, 주 재료인 새우는 베트남산이네요. 한국에서는 새우가 나오지 않는 것인가요?



개봉을 해 보니,,, 닭가슴살 볶음밥과 얼핏 모양이 똑 같습니다. 아마도 닭가슴살이냐 아니면 새우냐만 다르고 나머지 재료는 동일하지 싶네요.



닭가슴살 볶음밥은 1인분 한 봉지에 열량이 370 kcal였는데, 새우 볶음밥은 315 kcal 입니다. 대충 15% 정도 적습니다. 차이가 제법 많이 나네요.

아무래도 안 되겠습니다. 이건 너무 적지 않나요?



새우 볶음밥 역시나, 일단 간마늘을 볶다가 넣어 줄 겁니다.



전개되는 방식이야 동일하니, 뭐라 더 쓸 내용이 없네요.



한가지만 빼고는요.^^ 열량이 너무 적을까 봐, 새우 볶음밥에는 계란프라이 한 개를 추가합니다. 계란에도 소금 아주 조금 그리고 흑후추 조금 뿌려 주고, 노른자는 자연스럽게 터뜨려 줍니다.



이번에도 반찬은 김치 뿐입니다. 

라라밀스 다섯 가지 야채 새우 볶음밥, 이것도 제법 맛있습니다. 무엇 보다도, 좀 유치한 내용이 될 수도 있지만, 예전에 먹어 보았던 올반 새우 볶음밥에 새우가 겨우 3~4마리 밖에 들어 있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겨우 몇 마리 차이인데도 기분이 꽤 좋습니다. ^^ 엄청 유치하죠?

원래 새우 볶음밥은 유치한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이 메뉴도 재구매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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