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짱깨19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연휴에 복운각에서 중국 음식으로 한끼를~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이틀째 그칠 줄 모르고 이날도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뭔 놈의 비가 장마도 아닌데 이리,,, 그 덕에 연휴 내내, 귀찮아서 매식을 합니다. 저녁 메뉴와 연휴 마지막날 먹을 메뉴까지, 어언 세팅이 되었는지라,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딱~ 꽂힌 메뉴가 중국 음식입니다.^^ 복운각에서 주문을 하는데, 16,000원짜리 해물잡탕밥이랑 13,000원짜리 삼선짬뽕으로 낙찰 봤습니다. 마침, 3,100원짜리 할인 쿠폰도 있고, 배민 포인트도 3,000원 있던 차에다가, 주문 금액이 30,000원을 넘기면 배달팁도 무료가 된다기에, 콜라 1개까지,,, ㅎㅎ 덕분에 엄청 저렴하게 먹게 되었네요.~^^ 콜라는 내가 좋아하는 355ml 코카콜라입니다. 중국음식과 콜라는 영~ 안 어울려서,,, ㅎㅎ .. 2023. 6. 7.
중국집 호야반점에서 깐풍기랑 삼선짬뽕을 먹습니다. 이제 이 밤이 지나면, 나는 또다시 그 진저리 나는 강북삼성병원에 입원을 해야 합니다. 가장 두려운 건, 삼시 세끼 그 허여멀건한 환자식을 또다시 먹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정말이지, 환자식만이라도 좀 개선이 되었으면 정말 원이 없겠는데 말입니다. 전날, 토사곽란으로 죽다 살았다던, L이 퇴근 후 갑자기 하는 말,,, " 우리 짱깨 사 먹자.~ " 한편으로는 아주 기분 좋은 말입니다. 그만큼, 속이 다 나았다는 말 아닌가요? 그래서, 바로 화답을 날립니다.~^^ 우리 집에서 짱깨 하면 바로~ 호야반점입니다.~^^ 공교롭게도, 퇴원 후와 2차 입원 직 전, 먹게 되는 메뉴가 호야반점이네요. ㅎㅎ 오랜만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뉴판을 정성껏 스캔해서,,, 25,000원짜리 깐풍기랑 우리 집의 스테디 메뉴인.. 2022. 2. 20.
중국집 호야반점을 떠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호야반점을 시작한 것이 어언,,, 애식하던 동안 웬만한 메뉴들은 거의 다 섭렵한 지 꽤 되었고, 그 많은 메뉴들 중, 가장 으뜸 메뉴라고 생각되는 삼선짬뽕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불향과 더불어 각종 해물들의 맛과 식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삼선짬뽕의 그 컬컬하고 진하면서도 담백했던 국물 맛~ 이 맛에 여타 중국집들의 수많은 유혹적인 손짓과 각종 혜택(?)을 뿌리치고, 얼마 차이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호야반점의 메뉴들에게 높은 점수를 줘 온 것이 사실입니다. 때로는, 좀 과하게 두둔할 때도 있었고, 어떨 때는, 어라? 맛이 왜 이러지? 이럴 때도 있었긴 했지만, 기계도 아닌 사람이 만드는 음식이 재료도 각양각색일 텐데, 매번 맛이 동일할 수는 없겠다며, 무조건 두둔하며, 그냥 인정.. 2021. 8. 30.
호야반점에서 안 먹어 본 유산슬밥과 짜장곱빼기를 먹어봅니다. 아무리 맛이 좋은 메뉴를 먹어도, 매일매일 삼시 세끼나 혹은 두 끼를 먹는 것이 때로는 좀 지겹기도 하고 귀찮을 때도 있는 법. 그럴 때, 쉽게 머리에 떠오르는 메뉴가? 네~ 바로 중국음식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대략 2주일 정도에 한 번? 좀 많게는 두 번? 까지 먹게되는 메뉴가 중국음식, 바로 짱깨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도 그냥 우연히, 머리 속이 텅 비어있는 상태에서 중국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평소에 제일 많이 먹는 중국음식으로는, 단연코, 짜장면과 짬뽕입니다. 이날은, 평소에 자주 먹던 간짜장을 제치고, 그냥 일반 짜장면을 먹어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남들 먹는 것을 몇 차례 본 기억으로는, 그냥 짜장면은 양이 좀,,, 적어 보였던,,,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짜장면이 아닌, 짜장곱.. 2021. 6. 29.
호야반점에서 라조기, 마파두부덮밥, 간짜장을 먹어봅니다.~ 어느 날, 떵연네가 집에 놀러 온다고 전갈이 옵니다. 그럼 우리 두식구는 자연스레 분주하게 되는데, 이 날은 전혀 그럴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냥 와서 동네 중국집에서 시켜 먹자네요.~ 하하~ 잘 되었고 정말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뭐라도 먹을 것을 준비해야 하니, 뭘 할까부터 시작해서, 정말 바빠지고 정신이 없어지니까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도저히 어딜 나서서 뭘 사먹기가 정말 겁이 납니다. 그래서 아무 곳도 가지를 않는 편입니다. 이 날도 역시나 우리가 좋아하는,,, ㅋㅋ 호야반점에서 시켜 먹기로 합니다. 호야반점에서는 첨 시켜 먹어 보는 라조기에다가, 간짜장과 내가 먹고파서 시켜보는 마파두부덮밥까지. 참~ 마파두부덮밥도 그러고 보니 호야반점에서는 첨 먹어보게 되네요.~ 라조기는 25,000원.. 2021. 4. 12.
호야반점 탕잡짬짜군이란 메뉴가 원래 있었나요? 물론 아닙니다. 제법 오랜만에 Jane이 합류하여 셋이서 완전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밖에서 사먹을 수 있으면, 원하는 메뉴를 맛있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겠건만,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ㅠㅠ 그래도 그나마 같이 할 수 있다는 부분에 만족을 하며,,, 이날은 Jane의 제안대로 집에서 아쉬운 대로 그냥 중국 음식을 시켜 먹기로 결정합니다. 집에서 시켜먹는 중국 음식이라고 하면,,, 요즘, 우리는 거의 한 집을 고정으로 정해 놓고 먹습니다. 호야반점이라는 곳인데, 배달 앱은 하고 있지 않아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직접 전화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주문할 때는 살짝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인터넷이나 배달 앱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화를 .. 2020. 9. 17.
중국집 맛집 종로 무악동 호야반점 삼선짬뽕 찐이야~ 집 근처에 만도, 중국집은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여기 저기에 산재해 있습니다. 흔할 뿐만 아니라, 제법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업소에서 조차, 전화 한 통이면 바로 달려 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배달 앱까지 있습니다. 배달 팁 할인까지 해 주면서, 정말 온/오프라인 모두가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결국, 주문하는 사람들의 손가락 끝에서 그들의 운명이 좌지 우지 되고 있는 듯 한 실정입니다. 현관문이나 엘리베이터에 수시로 붙어 대는 전단지들과 배달 앱들을 제치고, 전화번호 하나 만으로 강건히 버티고 있는, 오프라인 만으로만 주문을 받고 있는 호야반점이라는 아주 평범한 중국집입니다. 원래는 삼선 짬뽕 한 개 하고 차돌 짬뽕 한 개 하고, 이렇게 따로 따로 한 그릇 씩 주문하려.. 2020. 7. 16.
독립문 무악동 중국 맛집 호야반점, 이번에 탕수육~ 며칠 전에 잡탕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한 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사람들이 흔히 중국집에서 주로 먹는 음식들을 꼽아 보자면,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가장 대표적이고, 거기에 추가하자면 볶음밥 정도? 그리고는, 바로 라조기, 깐풍기, 유산슬, 양장피 등의 요리부로 넘어가 버립니다.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는 사람 조차도 잡탕밥이나 울면을 먹어 본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내가 중국 음식을 유달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먹어 주는 메뉴 가운데 잡탕밥과 울면이 있습니다. 왜 이 두 가지 메뉴는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까지 먹어 본 경험이 없다면,,, 한 번 쯤은 먹어 볼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날은 L이 전에 내가 먹었던 호야반점 잡탕밥이 .. 2020. 5. 31.
양장피, 깐쇼새우 그리고 잡탕밥 동네에서 그냥 평범하게 배달시켜먹었던 짱깨들 중 제일 비싼 짱깨를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기껏해야 짜장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 정도가 고작이었습니다. 사실, 그 정도만 먹는것이 보통의 경우 동네 짱깨의 정수라고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요 ^^ 저기 맨 오른쪽에 있는 [ 양장피 : 25,000원 ]는 쿠폰으로 가끔 먹어는 봤지만 정작 생돈주고 시켜먹는건 아마도 이번이 첨 아닌가 싶군요. 쿠폰으로 먹었던 생각하고 주문했었는데,,, 헉~~~~ 엄청 큽니다. 두배는 더 큰것 같네요. 그리고 중앙에 있는 [ 깐쇼새우 : 30,000원 ] 도 첨 먹어봅니다. 맨 왼쪽은 [ 잡탕밥 : 12,000원 ] 입니다. 총 합이 67,000원이나 됩니다 ^^ 이만큼을 주문해도 서비스는 [ 군만두 : 4,000원 ] 하나입니다... 2014. 12. 20.
짱깨집 물냉면 맛은 어떨까요? 무지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짱깨를 사먹던 오래된 짱깨집이 하나 있습니다. 오래전 그 동네로 이사왔던 날 우연히 점심을 그 집 짜장으로 먹다가 완전 뒤집어 질 정도로 놀랐던 일이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뒤집어 질 정도로 놀랐을까요? 다름이 아닌,,, 그 짜장면 맛이었습니다. 그 당시 그 집 짜장면은 그때까지 내가 경험했었던 잡다한 짜장면 맛들을 일시에 집대성해줬던 그런 맛이었으니까요 ^^ 그런 짱깨집에 난생 첨으로 냉면을 주문했던 이유는, 날씨는 넘 더운데 그 동안 몇년동안 여름만 오면 가끔 냉면을 맛잇게 만들어 줬던 10년도 더 넘었다는 냉면전문점이 결국 문을 닫고야 말았기 때문입니다. 냉면이 머리에 한번 떠올라서는 사라지지는 않고,,, 하는 수 없이 그 짱깨집에 물어보니,,, 역시 이 집도 직접 만들지는.. 2014. 7. 18.
{ 공차 } + { 짱깨 } + { 은행 } 이제 월말인데다가 몇가지 신경 쓰이는 일들이 줄줄이 겹치다 보니 골치가 살짝 아프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잘 버티고는 있습니다. 이미 습관처럼 되어버린 셈이지만, 어쨌거나 그런 나만의 취미거리라도 없었더라면 정말 나른하고 지겨운 나날들이 될뻔했다는 생각이 드니, 그저 나름 만족하면서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하루 먹어댄 것 중 그냥 무심히 몇가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요건 { 공차 } 입니다. { 윈터멜론밀크티 라지 : 4,300원 } 입니다. 이거 좀 맛있네요. 여지껏 먹어 보았던 몇가지 { 공차 } 들 중 현재까지는 가장 맛있습니다. 당도 조절은 안된다는군요. 하지만 그렇게 달지는 않습니다. 맛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앞으로 요거 먹을까 하네요 ^^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블랙펄이 들어 있는 제품이.. 2014. 3. 27.
중국집 { 아리산 } { 깐풍기, 짜장, 짬뽕 } 오늘은 퇴근 직후부터 L 이 짱깨를 먹자고 난리입니다. 난 점심으로 김밥을 먹은 터라 사실 배는 하나도 고프지 않으니,,, 당장 뭘 더 먹는다는 건 좀 그렇고,,, 좀 지나고 저녁으로 먹자고 하고는,,, 시간이 흐르고,,, { 아리산 } 이라는 곳에서 세트 메뉴를 먹기로 했는데,,, { 깐풍기 + 짜장 2 : 22,000원 } 에서 짜장 한개를 짬뽕으로 바꿔서 달라니까 1,000원 더 달라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 이건 { 깐풍기 } 입니다. 칠레고추같은것이 들어가 있어서 좀 많이 맵긴한데,,, 맛이 아주 땡깁니다 ^^ 이건 { 짜장면 } 인데,,, 살짝 달달하니 맛이 아주 좋습니다. { 짬뽕 } 도 국물이 참 맛있군요. 앞으로는 짱깨는 아마도 여기서 먹으려할 것 같습니다. 2013. 10. 26.
굴짬뽕과 잡채밥 빨갛지않고 멀건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해서 가끔씩 생각나면 주문해 먹는 동보성 입니다. 근데,,, 그릇이 바뀐거야? 국물을 마시려고 주디를 그릇에 딱 댔는데,,, 흐미~~ 그릇이 두꺼워졋네? 글구 보니까,,, 그릇의 경사면의 각도가 상당히 완만해 진거야? 그 얘긴 즉슨,,, 내용물이 줄었다는? 옆에 있던 동료가 아닐꺼랍니다. 자긴 배부르다네요. 아마도 내가 배가 많이 고팠던 탓이라네요 ^^ 이건 예전에 맛있게 먹었다던 인데, 오늘은 왤캐 싱겁지? 잡채가 넘 많이 들어가면서 다른 부재료나 소스가 넘 적은탓에 간을 마추어 먹다보니 평소와는 완전 반대로, 밥이 남을 지경이군요. 그래도 돈주고 산거니 아까워서 남기면 쓰나 ~~ 먹기야 다 먹었지만,,, 넘 .. 2012. 10. 5.
2009년 12월 30일 먹은 음식들 오늘 점심 부터 밤에 이르기까지 먹었던 음식을 한번 나열해 볼까요? 점심엔 > 짱깨집에서 세트 메뉴를 먹었습니다. 탕수육(소) + 짜장 2개 = \13,000 저녁에 > 에서 먹은 아마도 이 다누끼우동은 우동 중 가장 기본만 들어있는 우동인가 봅니다. 이건 고우미에서 또 먹어보라고 준 음식입니다. 가끔 이렇게 이벤트를 해 주니 나야 좋을따름입니다. 이건 오전에 먹으려고 준비했다가 저녁이 다 되서야 먹을 수 있었던... > 캔입니다. 이렇게 먹고도 집에 와서 가족과 함께 정말, 진짜 오랜만에 을 먹어봅니다. 정말 이런 재래식 통닭은 참말로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보기만 할때는 먹.. 2009. 12. 31.
짱깨집 오무라이스는 ? 김가네 오무라이스를 먹으려다가 하도 전화를 받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동네 짱깨집에서 오무라이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김가네는 \4,500 인데 짱깨집은 \5,500 입니다. 좀 망설이다가 상황이 상황인지라 하는 수 없이 주문을 했더랬습니다. 잠시 후 도착한 오무라이스 입니다. 엥~~ 뭐 이리 썰렁합니까? 이게 정녕 \5,500 짜리 음식이란 말입니까? 거기다가 계란 비린내까지 약간 내어 줍니다. 음.... 진짜... 이럴바에는 볶음밥을 시키는게 더 낫겠습니다. 물론, 겉뿐만 아니라 속을 보아도...먹을 기분이 그닥 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차라리 메뉴에서 지워버리지 왜 그냥 팔까요? 오히려 얼굴에 먹칠하겠습니다. 2009. 8.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