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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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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10

분당,정통 중국관 취홍(聚弘)을 다시 찾았는데,,, 역사로 이야기하고 맛으로 인정받는다는, 중국요리의 대가, 취홍이라는 중식 전문점입니다. 지난해 겨울, 오랜만에 만난 동생 식구들을 포함, 부모님과 우리 4인방이 모두 모여 점심을 먹었던, 나름 격조 있는 유명한 중식당입니다. 맛과 품격, 가격 모두 만족스럽다는 정통 일본요리 모슬포라는 현수막을 지난번에도 보았었는지,,, 정성의 식재료로 만든 푸짐한 바다요리랍니다. 담번에 한 번 가 볼까나? 런치 정식 : 39,000원 디너 스페셜 : 69,000원 모슬포 사시미 : 50,000원 모둠초밥 : 30,000원 엘리베이터 안에는 취홍 메뉴 광고판이 있습니다. 지난번 앉았던 맞은편 창가 쪽에 예약을 했습니다. 따뜻한 차가 데워지고 있고, 잠시 후, 기본인 노란 무, 쨔사이 그리고 볶은 땅콩. 룸 예약은 인당 4.. 2023. 3. 28.
디타워 돈의문, 중식당 송탄 영빈루 레드에 가봅니다. '영빈루'하면, 전국 5대 짬뽕 맛집이라는 송탄 영빈루를 떠올리는데, 이곳도 역시나 그 영빈루 지류의 하나로서, '영빈루 레드'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중식당입니다. 찾아보면, 영빈루 레드보다 먼저 영빈루 블랙이 검색되는데, 레드와 블랙의 차이점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네요. 중식당 상호에 영어를 접미어로 붙인 건 낯섧니다. 디타워 돈의문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려는데, 지하 3층까지 나선형의 완전 좁은 편도 차로로, 내려가는 과정이 쉽지많은 않습니다. 어찌 저런 큰 건물에 지하 주차장 차로가 저렇게나 좁은지,,, 초보 운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되는 건물이라 그런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오로지 이 영빈루 레드가 유일합니다. 광화문 D타워 생각하면,.. 2022. 12. 31.
중국집 맛집 종로 무악동 호야반점 삼선짬뽕 찐이야~ 집 근처에 만도, 중국집은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여기 저기에 산재해 있습니다. 흔할 뿐만 아니라, 제법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업소에서 조차, 전화 한 통이면 바로 달려 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배달 앱까지 있습니다. 배달 팁 할인까지 해 주면서, 정말 온/오프라인 모두가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결국, 주문하는 사람들의 손가락 끝에서 그들의 운명이 좌지 우지 되고 있는 듯 한 실정입니다. 현관문이나 엘리베이터에 수시로 붙어 대는 전단지들과 배달 앱들을 제치고, 전화번호 하나 만으로 강건히 버티고 있는, 오프라인 만으로만 주문을 받고 있는 호야반점이라는 아주 평범한 중국집입니다. 원래는 삼선 짬뽕 한 개 하고 차돌 짬뽕 한 개 하고, 이렇게 따로 따로 한 그릇 씩 주문하려.. 2020. 7. 16.
[ 진보 - 연희동 중식당 ] 연휴는 연휴인가 봅니다. 구정을 지내지 않으니 아무런 일도 없을 줄로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연휴 첫날 빼고는 일정이 빡빡하네요. 하루는 시애틀에 사는 Grace가 찾아오는 바람에 접대 겸, 겸사겸사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갑니다. 그러지 않아도 이날은 가족들과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었는데, 그냥 합해서 선을 이루었습니다.~ [ 진보 - 연희동 중식당 ] 입니다. 사장님이 그러는데, 오랜만에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음,,, 좀 오랜만이긴 한가? 싶습니다. 총인원이 6명입니다. 중국 춘절과 겹쳐서 그런지 음식점 안이 좀 분주합니다. 살짝 불안하네~ 이날은 덩달아 정신이 좀 없어서 메뉴판도 못 올리고, 가격도 다 놓칩니다. ㅠㅠ [ 유린기 ] 부드럽고 아삭한 닭고기 입니다. 예전에는 별로 .. 2020. 1. 26.
[ 하인선생 ] 분당 구미동 중식당 작년 겨울 초립 정도에 첨 가본 분당 구미동 중식당 [ 하인선생 ] 을 갑니다. 그땐 제대로 된 코스를 먹으러 갔었지만 이날은 그렇지는 않고 그저 휴일 한끼를 적당히 중식으로 넘기려고 간것입니다. 그러니 그닥 무거운 음식을 먹을 생각은 없었고 그저 가벼운 한끼 식사 정도만 ㅋㅋ 기본 상차림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짜사이에 볶은 땅콩에 소금을 살짝 뿌린 정도의 아주 간소한 상차림이 있을 뿐입니다. 보통의 식사시간들을 살짝 비껴나간 시간대에 도착해서인지 상당히 한가하고 조용합니다. 멀찍이 노신사 한분이 조용히 책을 보면서 혼식을 하고 있는 모습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깔끔하네요 ^^ [ 해물잡탕밥 : 14,000원 ] 입니다. 이건 엄마가 드신 메뉴입니다. 평소에 짱깨집에서 보던 .. 2017. 7. 4.
티원 - 그랑서울 중식당 이날은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중식을 먹기로 한 날입니다. 중식도 중식나름이라, 정통중식도 있고 퓨전중식도 있고,,,, 최종적으로 정통중식을 먹기로 하긴 했지만,,,음,,, 이곳이 진정 정통중식당인지가 의문이군요. 첨 가보는 곳이라서 갈짝 궁금하긴 합니다. 종로 그랑서울에 있는 '티원' 이라는 중식당입니다. 입구가 중식당같지않고 왠지 이태리식당이나 일식당처럼 생겼습니다. 중국의 대표색인 붉은색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랑서울 청진상점가 지하1층에 '티원' 이 있습니다. 물론, '티원'뿐만이 아니라 여러 다른 종류의 음식점들도 제법 있네요. 도착시간이 토욜 이른 저녁시간대라 눈에 띄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먼저 '짜사이' 가 나왔는데,,, 여긴 초절임무우류를 같이 주는군요.. 2017. 6. 4.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최근 [ 연희동 먹자골목 ] 에 속해있는 중식당들이 하나 둘 속속 뜨고 있더군요. 왜 그런지는 잘 몰겠지만,,, 좋은 현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습니다. 이날도 우리는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로 향했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연희동 먹자골목은 불금에는 골목 초립부터 차량진입금지인줄 착각할만큼 차량들이 빽빽히 줄지어서는 바람에 간단히 저녁이라도 먹어볼라치면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나마, 주차를 하고 뭐라도 먹을 수 있으면 차라리 다행인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 나갈적도 왕왕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금욜은 가급적 피하고, 짱구를 굴린것이 목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살짝 차량이 밀리면서 도착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닥 어렵지않게 발렛 주차를 할 .. 2015. 5. 15.
분당 서현동 중식당 [ 취홍 ] 지난 2월달 분당 백현동 일식당 [ 긴자 ] 에 이어 이날은 서현동에 있는 중식당 [ 취홍 ] 입니다. 긴자는 예전부터 몇번 다녀봤었지만 이번 [ 취홍 ] 은 첨입니다. 이 두 식당은 모두 [ 신화푸드그룹 ( http://www.shinhwaifood.co.kr ) ] 이라는 곳에서 담고있는 브랜드들 입니다. 건물에 [ 서현궁 ] 이라는 불고기집도 있습니다. [ 취홍 ] 은 4층에 있습니다. 들어갈때는 이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다 먹고 나오니 등이 저렇게 다 켜져 있습니다. 훨씬 멋지네요 ^^ 건물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요원들이 많습니다. 바로 발렛파킹(비용 1,000원)을 하는게 좋습니다. 드나드는 차가 엄청나네요. 토욜 저녁시간대라 그런가?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취홍이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 2015. 4. 12.
연희동 중국 식당 [ 진보 ] 코스요리 이날은 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주로 먹던 당골 메뉴를 뒤로한 채, 첨 주문해보는 메뉴를 먹었으니까요. 무슨 메뉴일까요? 다름아닌 [ 코스요리 ] 였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이런 메뉴는 거의 주문하지를 않는 편인데,,, [ 진보 ] 는 고추가루는 중국산, 닭고기는 태국과 브라질산을 사용하며 나머지 쌀, 쇠고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은 국내산을 쓴다고 하네요. 이날은 접대성이니 이런 메뉴 먹어도 됩니다 ^^ 메뉴 이름은 [ Dinner 디너 매(梅)코스 ] 입니다. 구성은 사품냉채, 게살스프, 홍소샥스핀, 팔보채, 칠리중새우, 고추잡채, 꽃빵, 짬뽕, 기스면, 디저트순입니다. [ 사품냉채 ] 해파리, 편육, 새우, 송화단, 관자 까지입니다. [ 게살스프 ] 뭔가 톡톡 씹히는게 있는데,,, 그건 뭔지 몰.. 2015. 3. 1.
코리아나 호텔 중식당 <대상해>...주말 특가 코리아나 호텔 중식당 에서는 주말마다 주말 특가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부모님을 모시고 점심을 먹으로 갔습니다. 지난번에도 일요일이었었는데... 오늘도 역시 조용한 방으로 진입했습니다. 이제는 여름이 아니니 시원한 에어컨 전원을 완전히 꺼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혀 덥지 않은 날씨입니다. 예전엔 3명이어서 그랬는지 테이블 가운데 뺑뺑이가 없는 방이었는데,,, 오늘은 뺑뺑이가 있군요. 그리고, 보이는 저 네모난 받침 접시도 없었습니다. 저 접시가 있으면 음식물이 좀 더 격이 있어 보이겠으며, 테이블보에 흘릴 일도 좀 덜 하겠습니다. 은근히 살짝 운치도 있습니다. 저 사진 찍는데 서빙 직원이 들어와서는 자기가 사진 찍어 주겠다는 걸, 됐다고 했습니다. 사실 실제로도 됐구요 ^^ 요.. 201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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