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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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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32

[런치 메뉴] 나가사키 우동정식 - 스시쿠니 날씨가 꾸리꾸리한 것이, 요즘은 초겨울 날씨였다가 다시 헤까닥 해서 가을 날씨로 뒤집어졌다가, 어떨 때는 생뚱맞게 비가 좀 왔다가,,, 이날도 날씨가 한쪽은 햇빛이 나더니 다른 한쪽은 살짝 먹구름이,,, 모든 상가들이 요즘 매출 감소로 난리라는데, 먹어 줄 때도 되었고, 또 팔아줄 만도 해서,,, 15,000원짜리 스시쿠니 나가사키 우동정식~ 주말 포함, 11시~3시까지만 판매하는 런치 메뉴들 4종 중 나가사키 우동정식은 나가사키 우동과 초밥 7P가 함께 나오는, 거의 직장인 점심 단골 메뉴입니다.^^ 메뉴판 어디에는 '나가사키'라 적어 놓고 또, 어디에는 '나가사끼'라 적어 놓았는데,,, 무엇이 표준어인지 중요하지 않지만, 주로 나가사키라고 많이 쓰는 모양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업체가 올려놓은 사진입니.. 2023. 11. 28.
난바우동에서 먹은 간사이우동 맛이 아주 깔금합니다.~ 오사카 난바라는 곳에 우동집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 업소도 그 집을 표명하는 것인가? 상호명이 난바우동이랍니다. 물론, 처음 알게 된 집입니다. 우동은 평소에도 늘 좋아하는 메뉴들 중에 하나이긴 한데,,, 맛난 우동을 먹어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ㅠㅠ 그냥, 우연히 배달 앱을 뒤지다가 아무 생각 없이 주문하게 됩니다. 배달의 민족 공식 비닐봉지가 여러 가지 디자인이 있나 보네요. '오늘도 감자합니다.' 감자 작가라는 사람인지,,, 그림이 참 묘하네요.^^ 난바우동의 특징은, 유부나 튀김 볼이 많은 듯합니다. 국물은 그닥 진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며, 특히 일본 오사카 난바 지역에 우동 맛집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 날은 그냥 가장 기본적인 7.000원짜리 간사이 우동입니다. L이 간결하고 깔끔한 .. 2021. 11. 10.
점심 메뉴로 스시쿠니에서 나가사키 우동정식을 먹어 봅니다.~ 5월이 다 지나가는데도 아직 긴 팔 옷을 입고 다닙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좀 춥기까지 합니다. 예전 기억으로 이 맘 때면, 반 팔 옷을 입고 다녔던 것 같은데,,, 올여름 얼마나 더워지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날 점심에는 따끈한 국물이 있는 메뉴가 생각납니다. L도 그랬는지, 나보다 먼저 메뉴를 제시해 줍니다. 스시쿠니에서 따끈한 해물탕이나 먹자고 하네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맞장구를 쳐 줍니다.^^ 1인분에 13,000원하는 나가사키 우동정식입니다. 해물탕을 먹자더니 우동정식을 사 왔네요. 이 메뉴에는 초밥이 7개나 포함되는군요.~ 점심 메뉴로는 딱~입니다. 초밥도 먹고 우동도 먹고,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사 먹었던 15,000 원하는 나가사키해물탕에는 반 잘라진 게.. 2021. 5. 31.
호야반점 유슬짜장이란 과연 어떤 짜장일까요? 학창 시절 때, 학교 후문에 중국집이 하나 있었는데, 점심시간에는 학교 식당에서 주로 먹었지만, 중간에 강의가 없거나, 하교 길에 우연히 후문을 지나가게 될 때면, 한 번씩 들러서 사 먹었던,,, 유니짜장이었는지, 아니면 유미짜장이었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튼, 돼지고기를 아주 완전 난도질해서 넣어 준 맛났던 짜장면을 기억합니다. 유니짜장(肉泥炸醬)은 주로 돼지고기와 채소를 잘게 다져서 고명, 양념으로 쓴 짜장면이라는데,,, 이 날 먹은 짜장면은 유니짜장이 아니고, 유슬짜장입니다. 유슬짜장(肉絲炸醬)은 돼지고기와 채소를 길게 썰어 실처럼 만든 후 고명으로 쓴다는 짜장면인데, 처음 먹어 보는 맛이 어떨지 많이 궁금합니다. 9,000원짜리 삼선우동은 그냥 우동에다가 해물을 좀 많이 넣었다~ 그 .. 2020. 12. 30.
점심으로 먹은 두 식구 스시쿠니 모듬초밥은 역시나~~ 평소에는 보통 토치로 구운 와규 초밥, 바다 장어 초밥 그리고 간장 새우 초밥이 추가되는 15,000원 짜리 특초밥을 주로 먹기는 하지만, 이 메뉴는 점심으로 먹기에는 가격이 좀 걸맞지 않는,,, 그래서, 점심은 점심다운 초밥인 모듬 초밥이 제격입니다. 물론, 지난번에는 직원들과 함께 7인분의 특초밥을,,, 그 경우는 좀 특별한 경우였고,,,ㅋㅋ 이날은 두 식구 스시쿠니 모듬초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이 정도면 점심으로는 충분합니다.~ 가격은 9,900원이니 결코 점심 값으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모듬초밥에는 특초밥에 들어가는 조금 값나가는 초밥 대신, 황새치 초밥, 계란 초밥 그리고 생새우 초밥등이 들어갑니다. 물론 갯수도 12개가 아니고 10개이지만, 전체적인 양으로 보았을 때, 우동이 있기 때문에.. 2020. 12. 17.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 몇 달째 안 가다가 딱 걸렸네요.~ 요즘 하고 있는 일에 너무 정신이 산란해서리,,, 몇 달 못갔지 아마? 이 날도 암 생각 없이 점심을 맞이하려 하다가, 길거리에서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 사장님과 딱 마주칩니다. 요즘 왜 안 오냐고? 시작한 일이 너무 바쁘고 정신머리가 없어서 못갔노라고,,, 결국, 자의 반 타의 반, 식당으로 끌리듯이 들어갔고, 비닐 봉지를 들고 퇴장합니다. 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ㅋㅋ 안 그래도, 최근에 스시쿠니 생각이 좀 나긴 했지만, 점심에 직원들이랑 같이 사 먹을 메뉴는 좀 아닌듯 해서리,,, 그냥 편하게 마구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르다 보니, 본의 아니게 한 동안 메뉴에서 누락이 되었던 건 사실. 이날은 비닐 봉지가 한 개가 아니고 두 개입니다. 왜지? 딱 2인분만 주문한 건데? 열어 보니,,, 못.. 2020. 11. 14.
대림선 사조 튀김맛 우동을 어묵 유부 우동으로 만들어 먹으니,,, 대림선 사조 튀김 맛 우동 212g짜리의 인터넷 최저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놀라지 마십시오~~ 쿠팡에서 단돈 1,000원도 안되는, 720원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한 끼 먹거리 가격이, 과자 한 봉지 값보다 싸다는 게 말이 되나요? 물론, 배송비가 2,500원 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통통하고 쫄깃한 면발에, 고소하고 진한 튀김 국물 맛!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우동이길래,,, 하는 마음 한 편에는,,, 살짝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분명, 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면,,, 무엇으로 만들었기에,,, 혹시 흙으로 빚어서??? ㅋㅋ 맛이 개판이지 않을까??? 그래서, 냉장실을 뒤져 보니,,, 튀김 우동도 아닌, 튀김 맛 우동을 보완해 줄 만한 몇 가지 부재료를.. 2020. 10. 21.
하루엔소쿠 광화문1호점 - 프리미엄돈까스/우동 인터넷에 돈까스를 검색해 보면,,, ' 돈가스의 비표준어, 돈가스 豚かつ 1925년 일본에서 개발된 포크 커틀릿의 일종인 돼지고기 튀김요리. 돈가츠 tonkatsu とんかつ는 두툼한 돼지고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일본의 대표 요리. '로 검색되는데,,, 여긴 일본도 아닌데 왜 이렇게 주변에 돈가스집이 넘쳐 나는지,,, 난 1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한 메뉴인데,,, 도대체 누가 다 사 먹는 것일까요? 별로 딱히 먹을 것이 마땅치가 않아서, 배민을 검색하던 중, 모르는 돈가스집을 발견합니다.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과 근거 없는 기대감을 조금 가지고 막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이 날은 갑자기 돈가스가 아닌 다른 메뉴가 눈에 더 들어 옵니다. 주 메뉴가 프리미엄돈까스라고 하는.. 2020. 5. 13.
분당 수타우동 [ 야마다야 ] 그 세번째 실로 오랜만에 분당 구미동에 있는 [ 수타우동집 야마다야 Yamada-Ya ] 에 갔습니다. 일본 Kagawa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 うどん本陣 山田家 ] 에서 수타우동 방법을 전수받아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면 벽에 엣날 [ うどん本陣 山田家 ] 본사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오래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클릭해 보면 지금도 여전히 성업중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집을 마지막으로 가 본 것이 4년전인 2011년 7월이었는데, 예전 메뉴판 가격과 비교해 보니 4년 동안 가격인상이 전혀 없었네요. 참 신기합니다. 어떻게 지난 4년간 가격인상이 전혀 없을 수 있을까요? 4년전 포스팅했던 내용입니다 ==> http://good-morning-pharm.tisto.. 2015. 5. 29.
연희동 중국식당 [ 진보 ] 메뉴판 개정 원래는 [ 생어거스틴 광화문점 ] 이 있는 [ 더케이트윈빌딩 ] 에 가서 무엇을 먹을것인지 둘러보고 결정하려고 했었는데,,, 차도 막히고 딱히 결정된 메뉴도 없고 해서, 중간에 그냥 회차해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회차해서 들어간 곳은 연희동에 있는 중국식당 [ 진보 ] 입니다. 그러고 보니 좀 됐네요 온지가. 언제 마지막으로 왔더라? 아마도 작년 여름 즈음이 아녔나 생각합니다. 탁자가 바뀌었네요 ^^ 이제는 주차할때 저런 주차증을 줍니다. 발렛비가 신설되었군요. 하갸 요 바로 맞은편에 있는 [ 하노이의 아침 ] 도 오래전부터 발렛비 천원을 받고 있으니까요. 젓가락 포장지도 바뀌었습니다. 완전히 새로 제작한 진보메뉴판입니다. 음식이 왕창 바뀐건 아니고 이전까지 보아왔던 낡고 오래된 메뉴판을 버리고.. 2015. 1. 22.
야밤에 야식으로 만들어 먹은 우동 ^^ 그리고 ? 설날에 부모님댁에 가서 점심으로 월남쌈을 넘 많이 처묵처묵해서 그런지, 아니면 점심먹고 한시간도 채 안돼서 빈대떡 2장 먹고, 또 배, 사과, 귤을 디저트로 먹고 TV 보면서 놀다가 살짝 졸아서 그런지, 하도 배가 불러서 ,,,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때 친척들이 와서 저녁 대신 주전부리들을 먹어대는데도 거들떠보지도 않았었는데,,, 헐~~~ 밤 11시가 훨 넘었는데,,, 이제 배가 고프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걸 먹었습니다. 오뚜기에서 나왔내요. 우동 / 전골 / 볶음요리용 { 우동 면사리 } 라는게 따로 있네요. 한개 210g이나까 햇반 한개 중량과 동일합니다. 면사리만도 이렇게 파는군요. 1차로 면 살짝 삶아내서 멸치 우려낸 물에 그냥 넣고 파하고 간장 살짝 넣고 끓여줍니다. 다 끓여낸 다음 이미 .. 2014. 2. 1.
삼번가 { 커플세트(A) } 제법 오랜만에 삼번가 { 커플세트(A) 대우동2 + 돈까스 + 주먹밥2 + 군만두 : 12,500원 } 을 먹었습니다. 여름 내내 배척하던 삼번가를 느닷없이 선택한건 아무래도 날씨 탓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도 덥디 더웠던 여름도 이제 완전히 물러갔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뜻한 찬 공기까지 느껴지는 가을이라는 날씨 덕에 갑자기 따끈한 우동 국물이 생각났을지도 모릅니다. 역시나,,, 오랜만에 대하는 맑고 투명한 따끈한 우동 국물에 기분이 좋아지는 걸 보면,,, 역시나,,, 계절은 계절인가 봅니다. 더군다나, 오랜만이라 그런지,,, 맛도 더 좋은것 같습니다 ^^ 내용은 지난번 먹은 것과 동일합니다. 군만두나 돈까스는 제법 맛이 좋은 편이지만,,, 저,,, 저,,, 주먹밥은 왠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 2013. 10. 3.
분당 수타 우동 < 야마다야 > 그 두번째. 2달간의 부모님 미국행이 종지부를 찍었던 이번 주, 오늘 분당 수타 우동 를 두번째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메뉴판은 여전히 약간은 빈약한 모습 그대로,,, 그간 가격이 또 인상됐을까 우려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 오늘은 지난번에 먹어보지 않은 것들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그게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주로 정식(단품+\5,000) 으로 일관된 메뉴를 먹었었는데 (가께우동정식, 덴뿌라우동정식, 니꾸우동정식, 자루우동정식), 오늘은 조금은 더 다양하게 정식과 단품을 반반 정도 섞어 먹었습니다. , , , 이렇게 먹었습니다. 이건 < 자루우동.. 2011. 7. 24.
5월 5일 어린이날 부모님 송별회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 날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께 갔습니다. 날씨 엄청 덥네 ~~ 집에서 반팔로 나올때 혹시 추우면 어쩌나 했는데,,, 그건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오전에 이미 기온이 24.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대신 하도 나라를 빠져나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시내에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세상에 일요일 낮 12시 즈음에,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부고속도로 진입을 시속 120Km로 가능했다라는 말의 의미는 아는 분은 다 아는 거거든요. 거의 있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 추천으로 찾아 온 곳이 바로 저 일본식 수타우동 전문점 입니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7 굿모닝 프라자 101호, (031)-713-5242, 매주 화요일은 휴무, 오후 3~5시 준비중 .. 2011. 5. 6.
난생 처음 백짬뽕을 보았습니다. 동보성에서 온 입니다. 그냥 짬뽕, 즉 홍짬뽕은 \5,000 인데 백짬뽕은 \500 이 더 비싼 \5,500 입니다. 생각대로 국물은 뿌연 횟가루 탄듯한 허여멀건한 색이고 전혀 맵지 않습니다. 흔히 대하던 짬뽕 색이 아니라서 좀 헐~ 하지만 맛은 괜찮네요. 그런데, 한참 먹다 보면 질리겠습니다. 맵지 않아서인지 좀 먹다 보니 니글거립니다. 요건 처음 한 1/3 그릇 정도만 맛이 있고 그 다음부터는 좀 질립니다. 역시 짬뽕은 그냥 씨뻘건 홍짬뽕이 낫겠습니다. 물론, 가족들 여럿이서 니나 내나 다 같이 먹을 수 있다면 서로 나누어 먹을땐 먹을만 하겠지만, 혼자서 저걸 와구와구 다 먹으려면,,, 김치 정도는 충분히 있어줘야 겠습니다. 이건 입니다. 이.. 201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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