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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점심 메뉴로 스시쿠니에서 나가사키 우동정식을 먹어 봅니다.~

by Good Morning ^^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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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다 지나가는데도
아직 긴 팔 옷을 입고 다닙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좀 춥기까지 합니다.
예전 기억으로 이 맘 때면,
반 팔 옷을 입고 다녔던 것 같은데,,,
올여름 얼마나 더워지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날 점심에는 따끈한 국물이 있는 메뉴가 생각납니다.
L도 그랬는지,
나보다 먼저 메뉴를 제시해 줍니다.
스시쿠니에서 따끈한 해물탕이나 먹자고 하네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맞장구를 쳐 줍니다.^^

 

 

 

 

1인분에 13,000원하는 나가사키 우동정식입니다.
해물탕을 먹자더니 우동정식을 사 왔네요.
이 메뉴에는 초밥이 7개나 포함되는군요.~
점심 메뉴로는 딱~입니다.
초밥도 먹고 우동도 먹고,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사 먹었던 15,000 원하는 나가사키해물탕에는
반 잘라진 게가 들어 있는데,
이 메뉴에는 게가 없는 대신,
우동면이 크게 한 젓가락 정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양은 해물탕에 비해 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메뉴 양을 다 합치면,
딱 1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괜찮네요.~

 

 

 

 

사실, 저런 탕 종류에는 미소국까지는 안 줘도 되는데,,,
번번이 저 미소국은 하나도 안 먹게 되고
그냥 다 버리게 됩니다.
주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규격이니 주어야 하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필요가 없는데,,,
미리 말할 것을 그랬나 봅니다.

 

 

 

 

초밥에는 물론, 비싼 재료의 회는 없습니다.
계란, 맛살, 새우, 연어, 광어(?).
그래도, 생각지 않게 초밥이 구성되어 있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2인분에 들어 있던 홍합 껍데기를 다 꺼내니,
저만큼의 양이 됩니다.
한 그릇에 6개씩 들어있습니다.
초밥을 찍어 먹을 간장을 뚜껑 위에다 따랐습니다.
이렇게 활용하면 아주 편합니다.~

 

 

 

 

L이 홍합을 싫어하는 고로,,,
홍합 킬러인 내가 다 먹어줍니다. ㅋㅋ
우동면이 많을 줄 알았는데,
크게 한 번 건지면 면은 사라지고 맙니다.
국물은 게가 들어있지 않아도,
지난번 해물탕 맛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홍합도 먹어보고, 새우도 먹어보고,,,
맛나게 먹고 있는 중입니다.^^

 

 

 

 

초밥 7개 중, 광어(?)가 중복이니
사진 6개가 맞습니다.
초밥과 해물탕 모두 다 먹고 나니,
배가 꽤 부릅니다.
결코 적은 양이 아닌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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