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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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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16

영천시장 칠성닭튀김과 베트남시장쌀국수집 월남쌈으로 또 한끼를 때웁니다. 예전부터 영천시장에 유명한 닭튀김입니다. 말하자면, 옛날통닭인 셈인데, 통닭 한 마리를 배를 갈라서 그냥 통째로 기름에 넣고 튀겨낸 영양센타 종류입니다. 이런 조리 방식이 요즘에는 잘 없던데,,, 이곳에서는 줄 서서 사가는 모습입니다. 일종의 추억의 통닭 같은 느낌인데, 전기구이 통닭처럼 기름을 빼는 방식이 아니고, 기름에 튀겨낸 칼로리 대폭발 메뉴입니다.~ 통닭만 먹기 좀 그런 것 같아서 같이 사 온, 영천 베트남시장쌀국수집 월남쌈입니다. 아직도 8,000원짜리인 월남쌈 goi cuon인데, 느억맘 소스와 땅콩 소스를 같이 줍니다. 월남쌈은 3줄을 주는데, 양이 적은 게 아닙니다. 외관으로는 파프리카, 칵테일 새우, 부추, 깻잎, 쌀국수 정도가 라이스페이퍼에 들어있는데, 보기에는 해산물 내장 같아 보이.. 2023. 6. 12.
오랜만에 데친 낙지와 바지락 찜으로 저녁을 먹는데 ㅡㅡ" 춘향이 산책시켜 주다가 YC시장에 들렀는데, 마침 해산물을 펼치기 시작한 가게가 눈에,,, 그중에 낙지와 바지락이 싱시해 보이길래 두 넘들을 26,000원 주고 집으로 데려왔다는데, 해산물은 거의 늘 아는 카페에서만 줄창 구입해다가 먹곤 했었는데, YC시장표는 아마도 처음이지 싶네요. 한 곳에서 너무 오랫동안 입맛이 길들여졌는지,,, 10,000원어치 바지락은 오후 내내 해캄을 했고 마지막으로 흐르는 수돗물에 박박 씻으니 껍데기에서 윤기가 납니다.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16,000원어치 낙지는 총 4마리입니다. 밀가루를 뿌리고 빨래하듯이 힘차게 빱니다. 중간에 한 넘이 먹물을 좀 뿜었습니다. 대가리 4개를 한 손으로 움켜쥐고는 다리를 쫙쫙 아래로 훑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굵은소금을 넣고 또.. 2023. 6. 8.
영천시장 베트남시장쌀국수에서 저녁거리를 사옵니다. 그동안 화려했던 냉파 행진이 어느덧,,, 이제 더 이상 특별히 꺼내 먹을 무엇이 없어서, 살짝 짱구를 굴리던 중, 먹었었던 메뉴들 중 한 가지가 떠오릅니다. 이렇게나 빨리 떠오르는 경우도 있었던가? 영천시장 베트남시장씰국수집 메뉴입니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대부분의 메뉴를 섭렵했었고, 맛졌던 메뉴가 두 가지가 머릿속으로 추려집니다. 그 두 가지 메뉴를 이날 다시 먹어보려고 합니다. 8,000원짜리 비빔 쌀국수 분짜 bun thit nuong 그리고 또 8,000원짜리 월남쌈 goi cuon입니다. 단출하죠? 비빔 쌀국수 분짜입니다. 오이, 숙주, 상추, 깻잎, 짜조, 땅콩 분태 그리고 저들 밑에는 쌀국수면이 들어있습니다. 맨 왼쪽 뭔 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는 소스가, 비빔 쌀국수에 부어 먹을 소스이고, 중간.. 2022. 9. 23.
영천시장 베트남 시장 쌀국수, 비빔 쌀국수와 칠성 닭튀김 옛날 통닭 점심에 아는 이가 사다 준, 스타벅스 조각 케이크 4 종류에다가, 위잇 딜라이트에서 배달 온 점심 메뉴를 더해서 배 두드리며 먹었는데, 저녁때가 되니 다시 또 허기가,,, ㅎㅎ 뭘 먹나 싶은 순간, 갑자지 통닭 생각이 납니다. 그것도 그냥 통닭이 아닌, 옛날 통닭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사다 먹던, 옛날 통닭집이 몇 달 전,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ㅠㅠ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 두 식구는 뭘 먹을지 합의에 들어갑니다. 최종적인 메뉴로는, 영천시장 베트남 시장 쌀국수로 낙찰을 봤습니다. 지난번처럼, 월남쌈과 비빔 쌀국수를 기대했는데,,, 누렇고 검은 두 비닐봉지를 들고 입장합니다. 예전 원조 옛날 통닭 대신, 그 주위에 다른 옛날 통닭집인, 칠성닭튀김이란 통닭집이 눈에 뜨이.. 2022. 6. 10.
영천시장 베트남시장 쌀국수에서 월남쌈과 비빔쌀국수를,,, 거의 두 달여만에 업무에 복귀합니다. 까짓것, 별거 아니라면서 스스로를 부추겨 보지만, 다른 이유도 아닌, 몸이 문제가 되어서 일을 쉬었던 터라, 내심, 복귀라는 행위가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고, 살짝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행히, 별 일은 없었지만, 마치 날 기다렸다는 듯이, 오전 내내 밀려드는 일감 때문에, 지정된 점심시간 직전 몇 분 전까지, 점심을 따로 준비할 겨를조차 없어서,,, 간신히 동네 중국집에서 삼선짬뽕으로 점심을,,, 아침에는 직원들에게 나의 작은 복귀 파티 겸,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했더랬는데,,, 결국, 고작 짬뽕이나 먹게되다니,,, ㅋㅋ 일을 마치고 퇴근 후, 오늘 또 저녁은 뭘 먹나~ 싶었는데,,, L이 영천 시장에 있는 베트남시장 쌀국수에서 저녁으로 먹을 뭔가를 사오겠.. 2022. 3. 3.
치킨달인, 서대문 영천시장 옛날 통닭 2마리를 순삭하네~ 한 달여 전 즈음이었던가,,,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영천시장 옛날 통닭을 사러 갔는데, 하필 그날 휴일이라는,,, ㅠㅠ 상호가 바뀌었나? 독립문 영천시장 옛날 통치킨. 단무지 \500, 소스류 \500 1마리 6,000원, 2마리 11,000원 상호가 바뀐 것이 아니라, 아마도, 간판을 한 개 더 추가로 걸은 듯. 가격은 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 이날은 4인방이 먹을 건데,,, 에헤이~ 겨우 2마리를 사 왔네? 떵이가 3마리 사가자는 걸, 여인네 둘이서,,, 많다고, 그냥 2마리만 사자고,,, 에헤이~ 이깟, 나는 먹지도 않을 떡볶이, 순대, 염통, 귀때기를,,,ㅉㅉ 냄새나니 저리 치워~! 먹게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두 종류의 소금 봉투는 몽땅 다 뜯어는 놓습니다.^^ 닭날개는 분명 4조각이.. 2021. 10. 14.
독립문역 영천시장 최가상회 전주떡갈비입니다. 여름날 동안, 한동안이나 사들여 쟁여댔던 숱한 먹거리들이 이제 슬슬,,,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네요. 웬만하면 이번 기회에 냉장고 한 번 좀 비워보겠다고, 끼니때마다 열심히 냉파를 한 덕분에, 깡깡 얼어붙은 떡, 아이스크림, 멸치, 고춧가루, 그 외, 오래 두고 사용할 식재료들을 제외하고는 이제 사실 더 이상 파 먹을, 재료들이 거의 소진이 다 되어 갑니다. ㅋㅋ 항상 그렇듯이, 두 식구, 거의 대부분, 아침은 거의 거르기 일쑤니, 별 문제를 느낄 수가 없고, 점심은 직장에 나가서 어떻게든 해결을 하니, 또, 그냥 지나가는 거고, 문제는 항상 저녁입니다. 저녁에 무얼 먹을 것인가,,, 수천수만 번 겪는 일이지만,,, , , , , , , 이 날은 예전에 먹어 봤던, 독립문역 영천시장 최가상회 전주떡갈비로.. 2021. 9. 10.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집에서 시원한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즘 연일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이 딱~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물론, 코로나구요, 나머지 다른 하나는 무더위입니다. 가끔씩 오후에 내리 꽂아주는 국지성 소나기가 있기는 하지만, 낮동안 내리쬐는 짱짱한 무더위를 이겨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날은 간단하지만 시원한 콩국수를 먹을라구요.~ 재료야 정말이지, 초간단입니다. 일단, 집에 있는 제일제면소 소면을 꺼냅니다. 퇴근할 때 사가지고 온 콩국물만 있으면 됩니다. 커다란 냄비에 소면을 삶아내고, 콩국물만 부어주면 끝입니다. 물론, 개인 식성에 따라서, 우리처럼 오이나 수박 등을 넣어 먹으면 보기도 좋고 재미지기도 하고요.~ 요즘에는 냉동고에서 얼린 얼음 보다, 마트 같은 데서 파는 무형의 얼음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듯... 2021. 7. 23.
영천시장쌀국수에서, 월남쌈과 비빔쌀국수를 사왔습니다.~ 얼마 전에 영천시장 안에 있는 베트남시장쌀국수라는 곳에서 비빔쌀국수와 고기말이튀김을 사온 적이 있습니다. 당시, 꽤나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맛졌던 비빔쌀국수는 기본이고, 안 먹어 보았던 메뉴 하나를 추가해 봅니다. 뭐~ 특이한 메뉴는 아니고,,, 내가 좋아라하는 메뉴이긴 한데, 월남쌈입니다. 월남쌈은 사 먹는 빈도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빈도가 훠얼씬~ 높은 메뉴인데, 베트남시장쌀국수의 월남쌈은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경험해 보려고 합니다. 7,000원짜리 비빔쌀국수 1개와 7,000원짜리 월남쌈 2개를 구매합니다. 비빔쌀국수에 넣어서 먹는 육수 1개와 위에 올려져있는 고기말이튀김을 찍어먹는 느억맘 소스는 2개고, 월남쌈에 찍어 먹는 땅콩소스도 2개입니다. 두 가지 메뉴를 개봉해 봅.. 2021. 5. 29.
독립문역 영천시장 안에 베트남시장쌀국수라는 곳이 있습니다.~ 평소 가끔보다는 좀 더 많이 베트남 쌀국수를 먹곤 합니다. 주로, 하노이의 아침이나, 서촌에 있는 깜온이라는 곳에서 먹곤 했는데, 이번에는 뜻밖의 장소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먹게 되네요. 독립문역 근처 영천시장 안에 '베트남시장쌀국수'라는 곳이 있습니다. 복잡한 재래 시장 안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가게는 아주 깔끔합니다. 깜온도 그랬지만, 베트남 쌀국수를 파는 곳은 주로 노랑색을 선호하나 봅니다. 이 곳도 역시 전체적인 색상이 노랗습니다.~ 비빔쌀국수 (bun thit nuong) 7,000원입니다. 물론, 5000원짜리 베트남 쌀국수 (pho bo)도 있지만 베트남 쌀국수류는 지난 일요일에도 먹었던 터라, 이번에는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비빔쌀국수를 먹어보는 것입니다. 참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2021. 4. 28.
영천시장 최가상회 전주떡갈비를 간신히 사왔습니다. 영업시간이 월~토, 10:30 ~ 17:00 까지라서, 웬만하면 살 수 없는 메뉴였습니다. 뭐~ 엄청나게 특별하거나, 비싸거나, 귀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번번이 퇴근하면서는 절대 구매 불가. 간신히 도착하는 경우에도 줄이 장난이 아니라,,, 항상 꿈만 꾸기만 하고,,, 정말 이루어질 줄 몰랐습니다. 이 날은 그냥 암 생각도 없이 방문했었는데,,, 겨우 앞으로 사람이 2명밖에 없습니다. 이게 웬 떡이냐 싶어서, 정말 처음으로 사 오게 됩니다. 최가떡갈비, 전주떡갈비 등으로 불리우는데, 한 근 반 900g 5덩어리 한 팩에 10,000원입니다. 그런데, 현금으로 구매해야 10,000원이고, 카드를 내려면 12,000원 달라고 합니다. 찍어먹는 겨자소스는 그냥 무료로 조금 따라오지만, 뿌려 먹는 소스는 .. 2021. 1. 1.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 별로 기대 안 했는데,,, 7월 달은 나름 칼국수의 달이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ㅋㅋ,,, 웬 놈의 그렇게나 많은 종류의 칼국수를 먹어 대는지, 칼국수가 아닌, 그냥 국수로 범위를 넓혀주면, 그 횟수는 훨씬 더 늘어날 정도입니다. 내가 면을 좋아하긴 좋아하나 봅니다. 라면도 면이고, 소면도 면이고, 국수나 칼국수도 면이니,,, 따져 보면 최근 먹었던 메뉴의 반 가까이는 거의 면류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면류 사랑이 정말 대단하네~~ 이번에 먹어 보는 메뉴는,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입니다. 이 칼국수의 특징은, 비비고 물만두가 통째로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닭고기의 진하고 깊은 맛과 부드러운 애호박, 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웠다는 비비고 물만두가 1인분 한 봉지 당 3개가 들어 있습니다.급속 냉동 기술로, 원물 감이 .. 2020. 8. 2.
독립문 영천시장 옛날통치킨 치킨달인 옛날통닭 한 마리 6,500원 치킨달인- 옛날통닭 !!- 최고의맛 !!- 최저가격 !!이라고 비닐 포장에 씌어있는데,,, 이 말은 싹 다 사실입니다. 서대문 독립문 사거리 근처에 있는, 나름 알려진 재래 시장인 영천시장이라는 곳이 제법 유명한 편인데,,, 이 시장 안에 부지기수로 많은 상점들 중, 독립문 영천시장 옛날통치킨 치킨달인 옛날통닭이라는 치킨집이 아닌, 튀김 통닭집이 있습니다. 이 집 통닭을 먹을 때면, 요즘엔 통 가보지 못하지만, 예전에 가끔 씩 방문하던 영양센터모래내점이 생각이 납니다. 두 곳 닭 캐릭터가 살짝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따지고 보면 완전 다르긴 합니다. 왜냐면, 이 곳은 튀김 통닭이 아니고, 전기구이 통닭이면서 매장 규모는 하늘과 땅 차이라서 그런지, 가격은 약간 뻥 튀겨서 따따블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2020. 5. 8.
[ 서대문구 영천시장 김밥/오뎅/떡볶이/순대 ] 서대문구에 있는 나름 오래되었고 또 유명하다는 [ 영천시장 ] 안에 있는 가게에서 [ 김밥/오뎅/떡볶이/순대 ] 를 모두 먹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것은 [ 김밥 ] 입니다. 뭐 내용물은 별거 없어보이네요. 일반적으로 보이는 소세지, 계란지단, 단무지, 맛살 그리고, 당근 등 정도가 들어있네요. 맛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맛이 좋습니다. 별거 아닌데 이상하죠? 배가 고팠나? ㅋㅋ 이것은 [ 오뎅 ] 입니다. 생각보다 [ 오뎅 ] 두께가 얇습니다. [ 오뎅 ] 크기가 한가지네요. 넓다란 종류만 있고 다른 모양은 없습니다. 근데, 국물이,,, 음,,, [ 김밥 ] 줄때 나오는 그런 국물 맛입니다. [ 오뎅 ] 맛이 아직 충분히 우러나지 않은듯 합니다. 어쨌거나 [ 오뎅 ] 은 별 맛 아닙니다. 이건 [ 떡.. 2017. 4. 3.
보리생돈 갈매기살 국내산돼지고기 보리생돈 갈매기살 국내산 돼지고기 랍니다. 영천시장 안에 있다는 농장정육점 (02-393-0564) 이라는 곳에서 샀다는데,,, 쥔장이 말하길,,, 너무 맛이 있는 돼지니까 꼭 사가라고 하더랍니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그래서 먹어 봤습니다. \1,900/100g 이라 426g \8,090 이니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요 ^^ 갈매기살 모냥이 특이하군요. 뭔 빗살무늬 토기처럼 살결이 좍좍 그어져 있네요? 냉장육이 아닌 생육인건 확실합니다. 그냥 보기엔 제법 맛이 있게 생겼습니다. 자~~ 이제 돌판도 달궈졌으니 슬슬 구워 볼까요? 지난번에 먹다 남긴 오리 고기도 좀 같이 구웠습니다. 돼지는 가운데 오리는 가장자리에 둘렀습니다. 오리를 가운데 놓았다가는 오리에서 나오는 엄청난 기름때문에 돼지가 오리가 될것.. 201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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