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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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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김밥12

연희김밥 왕오징어김밥과 연희김밥으로 한 끼 식사를 합니다.~^^ 어찌하다 보면 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거나 과자만으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할뿐더러 김밥만으로도 점심 정도를 갈음하기도 합니다. 이날이 바로 그날인데,,, 아침에 행사를 마치고 일찍 귀가하다 보면 집에 먹잘 것이 마땅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김밥 두 줄을 사 오곤 합니다. 연희김밥에서 파는 왕오징어김밥이랑 연희김밥 이렇게 딱 두줄만 사 옵니다. 나는 왕오징어김밥을 먹고 L은 연희김밥입니다. L은 왕오징어김밥이 너무 맵다고 못 먹습니다. 집에 있던 일회용 국들 중 미역국은 L이, 나는 된장국을 벗 삼습니다. 물론, 맛으로 먹는 건 아니고 목메지 말라고 물 대신 먹는 겁니다.^^ 왼쪽 밍밍한 건 그냥 일반적인 연희김밥이고, 거무죽죽한 건 왕오징어김밥입니다. 삶은 오징어를 잘게 잘라 매운 고추.. 2024. 1. 30.
썬더치킨 크리스피치킨과 연희김밥 왕오징어김밥으로 저녁을~ 번개무늬 컬로 더욱 크리스피 한 우주 최강 치킨 썬더치킨을 2년 만에 다시 맛보았습니다. 이상하게도 썬더치킨은 딱 2년에 1회씩만 먹게 되는 셈입니다. ㅎㅎ 썬더치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가성비 치킨이라는 느낌입니다. 치킨 한 마리에 2만 원을 넘겨버린 이 시절, 타 브랜드 반값보다 살짝 높은 정도 가격이네요. 번개무늬 컬로 바삭함이 더욱 살아있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기안84 김희민이 광고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저 사진은 언제 적 사진일까요? 고삐리들이 광고 타깃인가요? 나 혼자 먹어도, 태어난 김에 먹어도, 언제나 맛있는 썬더치킨~이라는 광고 문구가 쓸쓸한 루저의 단말마 비명처럼 느껴지네요. 사 오는 김에 한 끼 식사처럼 먹으려고,,, 4,500원짜리 연희김밥 왕오징어.. 2023. 10. 17.
냉동실 속 마지막 타이거 새우는 버터 구이로~ 항상 머릿속 한 켠에 남아 있던 타이거 새우 한 판. 이걸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해 온지 벌써 어언,,, 그러는 와중, 하루는 기회가 생깁니다. Jane이 혼자 저녁에 집에 올 수 있다는 반가운,,, 이건 혼자 집에 올 수 있어야 해결이 됩니다. 드디어, 먹여줄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입니다. 아침 출근 전에 새우를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이송. 퇴근 후, 팩을 해체해 보니, 아직도 완전 해동은 안 되어있는 타이거 새우. 찬물로 세척하면서 세어 보니 딱~ 10마리입니다. 1인이 집중해서 먹을 양이네요.~ 늘 그냥 세척 후, 내장만 빼고 구워 먹곤 했지만, 이번에는, 대가리와 주둥이 앞을 잘라내고, 몸통 껍질과 꼬리를 제거해 낸 후, 버터 구이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버터는 얼마 전에 구매한 .. 2022. 11. 3.
소시지 토마토 리조또 / 닭강정(with 치즈볼) 리소토는 버터에 쌀을 넣고 살짝 볶은 뒤 뜨거운 육수를 부어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라는데, 리소토를 먹고 맛있다고 느낀 적은,,, 아마도 지금까지는 없었던 듯합니다. 이날도, 위잇 딜라이트에서 새로운 리조또 ( 리소토 Risotto )를 주문했는데, 메뉴명이 소시지 토마토 리조또입니다. 재료는 특이하지는 않은데, 이 메뉴는 GS25에서 4,5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기성품이라고 하네요. 원재료명에 웃긴 명칭이 하나 있는데, '뚠뚠토마토소스'랍니다. 토마토퓌레와 토마토 주스를 넣고 만들었다는데, 과연 맛이 어떨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같이 따라온 부메뉴는 닭강정과 치즈볼입니다. 크러쉬드 레드페퍼가 들었다더니, 굵은 고추씨를 넣은 듯 보이네요.~ 두 메뉴를 한꺼번에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렸습니다. 소시지가 .. 2022. 9. 15.
매콤 닭갈비 마요 덮밥 / 시골식 된장국 /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스위티자몽 매콤한 덮밥이나, 닭갈비 덮밥이나, 치킨 마요 덮밥은 다 먹어 보았는데,,, 이걸 한꺼번에 다 합친, 매콤 닭갈비 마요 덮밥은 처음입니다. ㅋㅋ 그래 봤자, 거기서 거기인 맛이겠지만, 그래도 이름이라도 다르니 신청해 본 겁니다. 그나마, 이제 이름이라도 살짝 다른 메뉴도 점점 그 수가 희박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ㅎㅎ 위잇 딜라이트의 기본 구성인 밥, 국과 음료입니다. 매콤 닭갈비 마요 덮밥, 시골식 된장국과 동원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스위티 자몽입니다. 매콤닭갈비마요덮밥에는, 닭갈비 양념육과 불닭 양념소스가 들어 있네요.~ 자칫, 살짝 매울 수도 있겠습니다. 몇 장 짜리 광천김과 오뚜기 오'쉐프 마요네즈까지~ 뚜껑을 열면, 닭갈비 양념육, 불닭 양념소스에다가, 깻잎, 상추, 적채와 콩나물이 보이고, 그.. 2022. 8. 24.
하림 IFF 한판 닭불고기와 연희 김밥으로 저녁을 때웁니다.~^^ 이 날은 하루 웬 종일 비가 내립니다. 간간이 비가 멈추기는 하지만, 따지고 들자면, 그냥 종일 오는 듯,,, 가을비처럼 하염없이 주룩주룩.. TV 프로그램에서 방송 중인, 시원한 국수도 먹고 싶지만, 요즘 너무 면을 많이 먹은 관계로,,, ㅎㅎ L이 오랜만에 김밥을 먹잡니다.~ 연희 김밥입니다.^^ 이건, 처음 먹어보는 건데,,, 김밥 사 오다가 같이 사 온 겁니다. 하림 IFF 한판 닭불고기(간장 맛) (300G). 인터넷 최저 가격이 6,500~6,850원인데, 정육점에서는 각각 9,000원씩이라네요? 가격 차이가 이래 많이 나는 게 정상인가요? 5,000원짜리 오징어 참치 김밥하고 3,500원짜리 연희 김밥인데, 오징어 참치 김밥은 전국 지점들 중 제일 비싼 가격 아닌가요? 보통은 4,000~4,.. 2022. 8. 3.
연희김밥에서 햄김밥과 일반 김밥으로 아침을 때웁니다. 춘향을 데리고 산책 나갔던 L이 들어오면서 그냥 이걸로 아침을 때우자면서 식탁에 무언가를 툭~ 던집니다.^^ 펼쳐보니,,, 연희김밥. 그러고 보니 김밥, 좀 오랜만이군.~ 사실, 안 그래도 김밥이 먹고 싶었는데,,, 하나는 햄김밥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일반 김밥입니다. 내가 예전에 한 번 얘기했습니다. 김밥을 사올 경우에는, 참치김밥은 빼 달라고,,, 내 취향이 아니라서,,, 식탁에 참나무로 훈연한 훈제 계란이란 게 있습니다. 아마도 일반 마트 갔다가 우연히 한 번 사와 본 게지요.^^ 훈제 계란 6개랑 작은 소금 봉지 2개 들었습니다. 삶은 계란까지 등장했으니, 분명 목이 텁텁할 것입니다. 그래서, 맥주랑 콜라도 꺼내옵니다. 콜라는 작은 것이 다 떨어져서 그냥 큰 걸로 사 왔습니다. 연희김밥 2종을 모.. 2021. 9. 24.
콩부자 전주콩나물국밥, 검은콩 콩국수 정말 맛이 좋습니다.~ 공휴일 오후,,, 멍청하게 TV를 보고 있는데, 하필 먹방을 하네요.~ 출연진들이 쉰소리를 해 대며 입가에 잔뜩 묻혀가며 잣국수를 먹어 대는데,,, 무심히 보고 있던 내 입에서 군침이,,, ㅋㅋ L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고 국수 좀 먹을까? 하고 말이죠. 들으나 마나, 답은 당연 뻔합니다. 잣국수는 흔하지 않으니, 잔치국수나 콩국수라도 먹자라고 귀결됩니다. 그런데,,, 잔치국수는 좀 붇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그래서, 결론은? 콩국수입니다.~^^ 콩국수를 검색어로 찾아 보니, 왠~ 중국집 계절메뉴인 콩국수가 줄줄이,,, 건 싫고~~ 주 메뉴가 콩국수이거나 아님, 부메뉴가 콩국수인 정도까지만 해서, 업체를 선정해 봅니다. 콩국수를 배달로 주문해 보기는 또 첨입니다. 콩부자 전주콩나물국밥'이라는 업체에서.. 2021. 5. 25.
연희김밥 4,000원짜리 왕오징어김밥을 처음 먹어봅니다.~ 동네에 많고도 많은 김밥집들 중, 우리 식구가 제일 많이 이용하는 김밥집은, 바로 연희김밥입니다. 연희김밥이 특히나 맛이 더 좋다거나, 아니면, 동일 가격에 양이 더 많다거나, 그것도 아니고, 동일 가격에 훨씬 더 저렴하다거나,,, 그런 이유는 절대 아니고,,, 그냥 맛과 가격 모두 기본에 충실하고, 늘 할결같은 맛과 모양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김밥이 생각이 날 때면, 아무 생각없이 연희김밥에서 김밥을 사 옵니다. 특별한 기대감을 가지고, 여타 여러 군데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 와 보았지만, 번번이 부질없는 기대감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제일 평범한 김밥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날도 L이 한 개 달랑 사들고 온 연희김밥입니다. 자기는 먹었다고 하면서, 내게 물었었거든.. 2021. 4. 10.
연희김밥에서 새로 나온 오징어참치김밥을 먹어 봅니다.~ 하루는, 멍 때리고 있는데 L에게서 톡이 옵니다. 연희김밥을 먹었는데, 맛이 좋다고 하네요.~ 들어올 때 한 줄 사다 줄까나 하는 내용입니다. 김밥이야 국민 간식이니 언제는 오케이 아닌가요? 그래서 그러라고 하니, 메뉴를 고르라고 합니다. 김밥 모양이야 구석기 시대부터 천편일률적인 형태이니 굳이 따질 것은 하나도 없지만, 메뉴를 대하면 항상 망설여집니다. 암만 보아도 특별한 메뉴는 없어서 막상 결정을 하려고 하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거의 다 먹어 본 메뉴들입니다. 특별히 먹고픈 메뉴가 눈에 뜨이지는 않지만, 하나를 골라야 하니,,, 음,,, 뭘 선택할지, 선택장애가 오는 순간, 그냥 언뜻 눈에 익지 않은 메뉴가 보이네요. 4,500원짜리 '오징어참치김밥'입니다. 제일 비싼 메뉴이기도 하고요.^^ 가.. 2021. 3. 21.
공사 중에 먹은 낭만치맥 + 연희김밥 이 날은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훨씬 이른, 아침 6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일어나야 했습니다. 왜냐면, 바닥 면에 추가로 설치 할 레일장 공사를 위해, 공사 팀들이 도착하기 전에 미리 주변을 다 정리를 해 놓아야 하는데,,, 어휴~ 생각보다 치워 놔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미리 준비한 엄청나게 커다란 비닐 봉지에 물건들을 쓸어 담 듯이 두서 없이 치우는데 만도 거의 1시간이나 소요가 됩니다. 이윽고, 레일장 및 부속 장들을 싫고 공사 팀들과 함께, 멋지게 잘 생긴 실장이 도착해서 일을 시작하네요. 인원이 4~5명 정도 되는 듯 한데,,, 우리가 있으면 공사하는데 방해 될까 봐, 춘향을 데리고 우리는 아예 밖으로 나가 버립니다.공사는 생각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립니다. 최초 예상은 5시.. 2020. 6. 11.
[ 연희김밥 - 경희궁자이 ] 동네에 김밥집이 엄청 많습니다. 유명한 김밥집도 많지만, 잘 못 들어본 김밥집도 있습니다. 그리고, 첨엔 유명브랜드가 아니었던 김밥집이, 어떤 연유로 인해서 입소문이 한번 나고, 시간이 흘러서 유명세를 타고, 그래서 프랜차이즈나 가맹점 형식으로 탈바꿈한 형태의 김밥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날은 연희동에 위치한 [ 연희김밥 ] 을 본점이 아닌, 다른 가맹점에서 구매를 해옵니다. 저녁거리로 간단하게 때우려고 했는데, 8시가 넘으니 그 중 원하는 한가지 메뉴는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김밥이야 뭐~~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원래 주문하려했던 [ 연희김밥 : 2,500원 ] 과 [ 청양고추김밥 : 3,500원 ] 중 연희김밥은 있는데, 청양고추김밥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사온 [ 떡갈비김밥 ; 3,500원..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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