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돈까스 전문점, 경희궁 돈까스, 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이날은, 오랜만에 날씨도 추운데 수고하고 짐진자들에게 맛난 거 뭐 하나,,, 뭘 먹나 생각하다가 압구정하루가 떠오르는데, L이 이곳을 추천합니다. 수제돈까스 전문점, 경희궁 돈까스 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검색해 보니, 예전에 부동산 자리였더군요. 맛이 괜찮다는 말에, 두 영업장 직원들에게~^^ 받아 들고 보니,,, 용기들이 꽤나 큽니다.~ 같이 따라오는 소우동을 담은 용기도 소우동이 아닌 듯하고, 언뜻언뜻,,, 돈가스류들도 제법이나 크고 실한 듯합니다. 역시나, 신규 개점한 곳은 이래서 좋습니다.~ 좌상단 좌측은 13,000원짜리 온모밀 돈까스, 우측은 15,000원짜리 치즈돈까스 정식 그리고 아래는 모두 15,000원짜리 경희궁 돈까스 정식 나머지 영업장은 모두 경희궁 돈까스 정식으로~ 이것이 온..
2023. 12. 23.
거의 1년 만에 먹어보는 새우살 맛이 걱정됩니다. ㅋㅋ
불과 5일 전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또 이날 소고기를 먹자고 하니,,, ㅎㅎ Jane이 그러네요. 뭔 놈의 고기를 그리 자주 먹어대냐구요. ㅋㅋ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기를 더 먹어줘야 하는데,,, 알아듣게 타이르고는 3인이 집에서 먹습니다. 이번 불판은 안방그릴 멀티팬입니다. 하기야, 요즘 고기를 좀 자주 먹기는 합니다.ㅎㅎ 목우촌 한우안심로스 1++(9)입니다. 좋은 안심이 들어왔대서 받으러 간 건데, 남은 양이 거의 없다네요.^^ 244g에 50,996원이니 @209입니다. 지난번에 비해서 단가가 살짝 저렴한 편입니다. 안심은 딱~ 4조각뿐이니 한 번에 굽습니다. 이거,,, 먹자면 1인분 정도밖에 안 될 듯한데, 어쨌거나, 같이 가져온 새우살에 비하면 지방이 덜한 편이니, 이것부터 구워야지요..
2023. 8. 10.
일요일 아점으로 목우촌 한우안심로스와 돈육삼겸살~
오랜만에 아주 한가로운 일요일입니다. 평소보다 거의 2시간이나 늦게 일어납니다. 거의 9시가 다 되어 가는데, L은 춘향이를 데리고 아침 산책을 나갑니다. 아주 한가롭다고 해서 완전 한가로운 건 아니고, 이번 주에 거행될 봄맞이 대 청소의 일환으로, 80여만 원을 주고 청소 대행업체를 들이기로 했으니, 방방마다 버릴 것들을 모두 솎아내야 합니다. 허허~ 한가롭기는커녕, 힘든 하루가 될지도,,, 일 년 가까이 사용한 쿠첸 2구 인덕션 전/후면에 금이 갔습니다. 가정에서 겨우 1~2주에 한 번 정도, 고기를 구워 먹었을 뿐인데,,, 저렇게 골고루 금이 갔다는 것이,,, 그래서 제조업체에 수리 요청을 했는데, 사진을 보내주니, 수리할 내용이 아니라, 무상으로 교체해 줄 내용이라면서,,, 오~ 예~ 아예 새 제..
2022. 4. 20.
괴산 증평 축협 괴산 한우, 안심, 등심, 채끝을 맛 봅니다.~
오랜만에 4인이 모여 고기를 먹게 됩니다. 2차에 걸친 입원과 퇴원 덕에, 좀처럼 제대로 된 식사를 같이 하지 못했었는데, 이 날은 Jane이 학교에서 나 퇴원하면 같이 구워 먹으라고 줬다면서,,, 고기를 보내왔습니다. 선물세트로 된 포장을 해체하니, 땡땡 언 아이스팩 2개와 진공 포장된 고기 팩 3개가 나옵니다. 허허~ 이런 선물세트용 고기는 보통의 경우 맛이 없을 확률이 큰데,,, 가격이 16만원이 넘는다네요.~ 에헤이~~ 손도 크시네~~ 일단 냉동 상태로 배송이 되었었지만, 바로 냉장실로 이송시켜, 하루 정도 자연 해동해서 먹습니다. 괴산 증평 축협 괴산한우라고 합니다. 괴산 하면,,, 아주 오래 전 친구 거처가 괴산인 적이 있어, 그곳에서 괴산 고기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좀 유명하다 ..
2022. 2. 28.
목우촌 꽃알등심과 서비스로 받은 안심으로 4인 식사를~
모더나 백신으로 예약된 줄 알았는데,,, 문자가 와서 보니,,, 화이자 백신으로 결정되었다는,,, Jane이 기분 안 좋다고, 백신 접종 취소하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줄줄이 이어지는 학회 일정도 일정이지만, 백신 맞고 잘 못될까 봐 걱정이 앞선다고 하면서,,, 그래서 이 날도 역시나, 그냥 집에서 4인방이 고기나 구워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목우촌 한우 꽃알 등심입니다. 688g에 136,912원이니 단가는 늘 그렇듯이 199원/그람입니다. 4인이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듯합니다. 그렇지만, 목우촌 총각이 준 서비스 메뉴도 있으니, 일단 시작을 해 봅니다.^^ 꽃알 등심은 실패해 본 적이 없는 맛입니다. 마블링과 색상이 참~ 더할 나위가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맛이 또 어떠려나~^^ 잘라진 모양은 항상..
2021. 9. 22.
[ 횡순이 한우직매장 : 안심1++, 채끝1++ ]
이날은 좀 다소 가격이 후덜덜한 [ 한우 ] 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매장에서 구입한 것인데,,, 양도 많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맛이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이름은 [ 횡순이 한우직매장 : 안심1++, 채끝1++ ] 입니다. 왼쪽이 [ 안심1++ : 615g/66,000원 ] 이고 오른쪽이 [ 채끝1++ : 630g/59,000원 ] 이라는 제법 값나가는 한우였는데,,, 한정판 가격이라 하더군요. 택배비는 별도 4,000원이고요. 먼저 [ 채끝 ] 부터 먹어보았습니다. 봉지를 열어서 윗부분에 들어있는 넘 3덩어리를 꺼내 먹었지요. 배가 고팠었는지 엄청나게 맛이 좋았습니다.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구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두번째로 가운데 부분에 있는 3덩어리를 더 꺼..
2015. 8. 14.
종로 한우 맛집 < 더미 THE ME >
저 멀리, 이제는 가보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없어진 일산 한우 마을 을 언제까지 부르짖으며 애태우기만 할껀지,,, 언뜻 생각나면 선뜻 일어나 달려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한우 고기집 하나를 벌써 언제부턴가 고른다 고른다 말만 번지르르,,,정하지도 못한 채 방황하고 있던터라, 오늘 맘 먹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네이버 검색 엔진에 [ 종로 한우 ] 를 검색해 보니,,, 한 서너집이 눈에 띄입니다. 식구들이 알켜 준 이라는 배화여고 근처도 있고, 종로 종각 7호선 근처 이라는 25년 전통집도 있었지만, 얘네들은 모두 주차가 정확치않고,,, 결국, 교보문고 뒷편 르메이에르 빌딩 3층에 있다는 > 라는 약간은 퓨전 냄새가 살짝 풍겨지는 한우집에서 L..
2011. 10. 30.